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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 ‘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 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성황근린공원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공원녹지 및 경관숲과 함께 도심공원으로부터 힐링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감동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녹색도시센터’로 신설 보강해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광양읍・황길・중마)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원 인프라 확충과 정비, 명품숲 조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숲체험프로그램) ■ 성황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 조성을 통해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 성황 택지개발지구 내에 526,929.7㎡(약 16만평)의 광활한 ‘성황근린공원’ 조성이 가시화돼 광양시 공원녹지의 양적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정률 95%로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성황체육관・수영장을 중심으로 녹색 네트워크 거점이 조성돼 다양한 테마를 가진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따라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동천 경관광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경관광장은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동천을 활용한 녹지공간과 친환경 특화 휴게공간으로 조성중이며, 인근에는 목성리와 닿을 수 있는 보도교도 설치한다. 봉강면 백운유원지에는 펫리조트 조성 민간투자 사업과 함께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백운저수지 곳곳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펫리조트 조성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고,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연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와우호수공원) 시는 앞으로 주요 도심공원에 연차별 관리계획을 갖고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 근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이용객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심 어디에서나 산책로, 숲길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운동길 조성 광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시민 운동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준공된 와우공원에서 마동체육공원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화섬공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5차로)로 단절된 산책로는 향후 연결로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연결로 구간 등 모든 시민 운동길 개통에 앞서 공원 내 도시숲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인근 마동저수지생태공원과 마동현충탑공원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 바다,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조성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에 철쭉, 산벚나무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양읍 ‘우산공원’ 내 12,710여 주의 수국(814㎡)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앞으로 우산공원은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현충탑공원숲놀이터) ■ 현충탑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단장 광양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충탑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산어울길, 삼화섬공원 등 도심공원 시설개선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재단장했다. 마동현충탑공원과 마동근린공원은 지난 3월부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야자 매트 교체 및 탄성포장과 나무 바닥길 계단, 난간 등 둘레길 구간을 정비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산림공원 먼지털이기 교체와 어린이 놀이터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양의 야간명소인 서산어울길과 삼화섬공원도 올 상반기에 공원 내 노후화된 목재 계단, 산책로, 휴식시설 등을 정비·교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공원등, 데크등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도시공원관리단 43명을 투입해 시 전체 공원 159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예초) 및 풀 뽑기(제초), 관목 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원 조성, 꽃나무 식재·환경정화 등 민관 협업으로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 아이들이 안전한 ‘도심속 힐링공간’ 마련 광양시는 생활권 내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하고 소독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마동 현충탑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마당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기존 놀이 형태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언덕 놀이대, 어린이 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장 등을 설치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와우2어린이공원, 중동근린 어린이공원, 구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대해 항균 성능의 탄성포장(총면적 864㎡)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 전역 5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모래 및 탄성포장재 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세균 검사를 마무리하는 등 공원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앙오류광장 등 총 3개소에서 안개분수, 바닥분수, 실개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를 가동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숲체험’ 서비스체계 구축 광양시는 산림·문화·교육·치유 등 도심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2019년부터 진행해온 숲체험 프로그램은 중동근린공원, 마동생태호수공원, 마동현충탑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4개소에서 ‘도심숲의 소중함 되새기기’라는 주제로 계절별로 운영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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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023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9월 7일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과 응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팀 단위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을 평가하며, ▲ 신속한 차량 탑승 ▲ 개인보호장비 착용·팀별 소방호스 연장 ▲ 사다리 전개 적정성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이번 평가로 대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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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 회의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수) 웅비관에서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교육지원청 국(과장)・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준비를 위한 △학교 업무 디지털을 위한 경북교육 정책 방향 △업무 개선사례 공유 △ 하반기 주요 업무 전달과 현안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 홍보 영상 시청, 9. 1. 일자로 임용된 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소개, 학교 업무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정책과 업무개선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혁신과 정기효 장학사의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을 선언하다”라는 연수에서는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디지털 대전환으로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여러 노력이 소개되었다. 아울러, 교육국장․정책국장의 부서별 하반기 중요 추진 사업 안내와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연구관, 장학관을 격려하면서 “아무도 성취하지 못한 새로운 성과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서 가능했으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 디지털 대변환에 빠르게 적응하여 신뢰받고 존중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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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202건 적발경상남도청 청사(사진/경상남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총 20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지난 2021년부터2022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20명과 도내 18개 시군에서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공인중개사 696명, 총 716명의 공인중개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특별점검에서 ▲중개사무소 등록증ㆍ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각 1건▲계약서 미보관 1건 ▲거래계약서 작성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4건▲등록되지 않은 인장 사용 2건 ▲중개보조원 미신고 4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위반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 등 총 202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3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였고, 자격취소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1건, 과태료 부과 41건의 행정처분(54건)을 진행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 14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경고·시정 조치하였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연말까지 공인중개사 지도·점검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성실 중개 및 책임 강화를 위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오는 10월 19일부터는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현장 안내 등 중개 업무를 보조하는 경우,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으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 고 강조하면서“중개보조원은 현장 안내 등 공인중개사 업무를 보조할 수 있을 뿐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세사기 등 피해 예방과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위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위 : 명, 건, %) 공인중개사 적발건수 (A=B+C+D) 행정처분 수사의뢰 (C) 경고· 시정(D) 소계(B) 자격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716 202 54 1 1 11 41 3 145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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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광양시 중마동은 7일 2023년 하반기 중마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판소리 민요, 노래 교실, 통기타, 퓨전 장구 등 24개 강좌로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7월 인터넷과 방문 신청을 통해 수강생 708명이 모집됐으며,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서는 상시 방문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마동 총무팀(☎061-797-330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7일과 8일에는 조동수 중마동장과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이 24개 강좌의 첫 수업에 방문해 떡 나눔을 통해 하반기 수강생과 강사를 응원했다.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 접수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봉사해 준 위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 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마동민을 비롯한 광양시민들이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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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 개최로 사회공헌 상생 의지 다져▲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3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플라자에서 사회공헌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열며 나눔문화 전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약 35개의 광양제철소 산하 봉사단, 협력기관 담당자, 광양시 자원봉사팀을 비롯한 약 110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동행’ 행사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자 광양제철소가 사회공헌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특히, 이날 행사는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의 협력기관들과의 사화공헌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상생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간담회와 같은 절제된 분위기가 아닌 즐거운 행사 분위기로 구성됐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함께 광양지역 복지기관의 지난 1년간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백운고등학교의 댄스팀인 ‘포커스’ 단원들이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 맞춰 절도있는 안무와 함께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고 jtbc <히든싱어 송가인 편>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고흥의 송가인’으로도 불리는 가수 최나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 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오늘은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한편,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광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ESG활동을 전개해왔다. 매년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포스코1%나눔재단과의 협력으로 약 10억원에 달하는 기탁금을 활용해 △노인 ·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광양제철소는 하반기에도 지역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와 상생 의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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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목)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반기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시설물 피해의 발생 원인과 대처 △교육시설물 사전 점검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시설물 피해 접수 △지자체 협조체계 △학사운영 조정 등 상황실 운영 관련 사항을 실무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재난관리 분야로 △재난상황보고(전파)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교육)안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술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라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카눈’의 이동 경로가 예측이 어려운 만큼 담당자들은 교육시설물의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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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2023년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 및 치안성과 보고회 개최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8. 3.(목)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주요추진사항 및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분석을 통한 향후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고객 만족도 결과·분석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 점검 및 하반기 향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동경찰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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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3년 하반기 인사발령(소방경 이하)2023년 7월 11일자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소방경(승진25, 전보64) ▲본부 소방행정과 주복민(승진) ▲본부 소방감사과 홍상표 ▲본부 소방예산장비과 김종필 ▲본부 방호구조과 박성진 ▲본부 방호구조과 박세희 ▲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상식 ▲본부 119특수대응단 김철민 ▲본부 119특수대응단 박춘수 ▲도민안전본부 재난상황과 최민호(승진) ▲진주 구자명 ▲진주 박영갑 ▲진주 신수동 ▲진주 황인태 ▲통영 강동현 ▲통영 김계원 ▲통영 김덕기 ▲통영 성철만 ▲통영 이중식 ▲통영 정대준 ▲통영 채수동 ▲통영 최삼영(승진) ▲사천 김종인 ▲사천 김종춘 ▲사천 김천효 ▲사천 이상태 ▲사천 김재광(승진) ▲사천 손학종(승진) ▲김해동부 김진규 ▲김해동부 허상식 ▲김해동부 박종근(승진) ▲김해동부 조석제(승진) ▲김해서부 김혜경(승진) ▲김해서부 김형만(승진) ▲밀양 권경완 ▲밀양 김찬수 ▲밀양 신현재 ▲밀양 문대현(승진) ▲밀양 조천래(승진) ▲거제 김정기 ▲거제 김정동 ▲ 거제 황일환 ▲거제 권영준(승진) ▲거제 김주양(승진) ▲거제 배승한(승진) ▲거제 신현철(승진) ▲양산 차헌식 ▲양산 이재송(승진) ▲의령 김랑수 ▲의령 이재영 ▲함안 김보승 ▲함안 오정석 ▲함안 조재몽 ▲함안 김선화(승진) ▲창녕 송용식 ▲창녕 이정로 ▲고성 권서현 ▲고성 김대우 ▲고성 박종철 ▲고성 배대한 ▲고성 백두현 ▲고성 조의환(승진) ▲남해 김진후 ▲남해 박갑일 ▲남해 박성진 ▲남해 이남주 ▲남해 최태술 ▲하동 김정규 ▲하동 김필수 ▲하동 이순식 ▲하동 한춘화 ▲하동 박휘석(승진) ▲하동 이태훈(승진) ▲하동 정현철(승진) ▲산청 노원구 ▲산청 문기환 ▲산청 박용윤 ▲산청 박진철 ▲산청 옥삼용 ▲산청 진위경 ▲함양 신재범 ▲함양 최기준 ▲함양 홍석표(승진) ▲거창 김동수 ▲거창 한상호 ▲거창 허정 ▲거창 정현호(승진) ▲합천 이동원 ▲합천 김재신(승진) ▲합천 차순정(승진) ▣ 소방위 이하 ; 172명(승진 28, 전보 144) ▲본부 방호구조과 박준혁 ▲방호구조과 홍성현 ▲방호구조과 성지웅 ▲방호구조과 이호우 ▲예방예방과 서형래 ▲에방안전과 박지호(승진) ▲예방안전과 박찬규 ▲예방안전과 최현수(승진) ▲예방안전과 강상규 ▲예방안전과 강소정 ▲예방안전과 김경아 ▲예방안전과 허성민 ▲119종합상황실 성기현 ▲119종합상황실 이동현 ▲119종합상황실 유현우 ▲119종합상황실 박민준 ▲119종합상황실 유현성 ▲119종합상황실 서봉국(승진) ▲119종합상황실 김무경 ▲119종합상황실 이민철 ▲119특수대응단 김민철 ▲119특수대응단 조철호 ▲진주 강태윤 ▲진주 조용성 ▲진주 김경현 ▲진주 김태승 ▲진주 황지영 ▲진주 강현중(승진) ▲진주 김남훈(승진) ▲진주 성동민(승진) ▲진주 구민재 ▲진주 문세진 ▲진주 문진수 ▲진주 전진선 ▲통영 김갑철 ▲통영 권민영(승진) ▲통영 김현민(승진) ▲통영 진준석 ▲통영 김한울(승진) ▲통영 최진수 ▲사천 김기욱 ▲사천 서기석 ▲사천 오태복(승진) ▲사천 박윤재 ▲사천 배영주(승진) ▲사천 이은혁 ▲사천 김현석(승진) ▲사천 강미규 ▲사천 구봉록 ▲사천 이창은 ▲사천 최시영 ▲김해동부 김경덕 ▲김해동부 조현덕 ▲김해동부 김귀흥 ▲김해동부 김재헌 ▲김해동부 장권성 ▲김해동부 조수한 ▲김해동부 최대범 ▲김해동부 김상길(승진) ▲김해동부 황수현(승진) ▲김해동부 김동열 ▲김해동부 문형우 ▲김해동부 오윤이 ▲김해동부 정진욱 ▲김해서부 김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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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의 인터뷰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됐기에 지난 1년간 구민과 함께 글로벌 융합도시로의 디딤돌을 다져나간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힌 김정헌 중구청장 솔지 인터뷰내용입니다. Q. 벌써 민선 8기 1년을 맞았는데 뒤를 돌아보면 어떠한 생각이 드시는지요? 취임 후 1년은 현장 곳곳에서, 주민, 기업, 상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 소통하며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움직인 덕택에, 몸은 힘들었지만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 뿌듯한 한해였다. 모두 구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수확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과 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 구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펼치겠다. Q.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와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먼저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꼽고 싶다. 일반 고속도로보다 3배 가까이 비싼 까닭에 주민들의 삶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풀어야 했던 사안이다. 취임 후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대안 마련에 힘썼고, 인천시, 국회, 국토부 등과 소통하며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한 결과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었다. 원도심 숙원사업인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결정도 기억에 남는다. 동구와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과 함께 동인천역세권 활성화 촉구대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끌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10년 넘게 방치돼 지역의 흉물로 방치됐던 곳이었지만, 이제 동인천역세권, 더 나아가 원도심 부흥의 상징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천적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다. 아쉬웠던 점은 재외동포청이다. 그간 영종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고, 지역주민, 정계, 언론 등과 지속 소통해왔지만, 아쉽게 유치에 이르지 못했다. 이젠 유럽한인문화타운 유치 노력과 더불어, 내년 발표될 세부 계획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안이 담기도록 힘쓸 것이다. 또 제3유보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미래 신산업을 영종국제도시에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Q. 민선 8기 중구의 향후 중점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생각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중구의 혁신은 계속된다. 오는 10월 개방될 내항 일원에 새로운 형태의 친수시설이나 주민 편의시설 등의 도입을 추진하고,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인천시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원도심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영종 제3유보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제2공항철도 신설,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설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세심히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개방되는 내항이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힘쓰겠다. 앞서 말한 친수시설 도입 외에도 개항장 관광 산업 활성화, 원도심 상권 부흥, 지역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등을 추진하겠다. 무엇보다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등 관계 계획에 주민 목소리가 대거 반영되도록 구가 적극 앞장설 것이다. 동시에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구역 개편이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 밖에 영종하늘도시 크린넷 문제, 왕산해변 침식, 쓰레기 무단투기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도 지속 힘쓸 것이다. 이중 크린넷은 최근 관계기관과 큰 틀에서 합의한 만큼 내년 말까지 시설보수를 마치는 대로 가동이 이뤄지게 하겠다. 결국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소통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구 자체적인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주민·기업·정부·인천시·정치권·학계·언론 등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협력하며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 정책이나 시 정책에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청장을 포함해 중구 전 공직자가 발로 뛸 것이다. Q. 끝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의 도약대를 마련하며, 빠르게 성과가 나온 부분도 있고, 더 노력할 부분도 있었다. 이제는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특히 16만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열린 구청을 펼쳐 나가겠다. 구민들께서도 중구 발전에 지혜를 아낌없이 보태주길 바란다. 취임 당시 약속드렸던 부분들이 온전히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경청의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