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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 교육 운영고흥군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2년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굴착기 이해 부족 및 작업 미숙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임대용 소형굴착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였다. 또한 실제 농업 현장에서 돌발 상황에 대한 해결능력 향상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구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업의 실정을 생각할 때, 여전히 고된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농기계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하반기에도 농업용 굴착기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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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순환경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제3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온라인 강의 열려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2022년 2월 22일 오후 3시, “순환경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제3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 등을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연 4회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사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으로,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이자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홍소장은 국내 폐기물 정책 현황, 순환경제의 개념과 이행과제, 인천지역 실천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인천광역시가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통한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 노력을 본격화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발적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강의 당일 온라인 강의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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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소방관 진입창" 재정비 추진소방관진입창 재정비 추진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광양시 요양병원, 노인 의료 복지시설 내 소방관 진입창을 일제 재 정비하였다고 밝혔다. 소방관 진입창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이 신속하게 진입로를 확보해 원활한 진압활동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건축법 시행령 51조 4항에 그 설치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진입창은 유사 시 하나의 피난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소방관 진입창 근처에는 장애물을 적치하거나, 보이지 않게 가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관진입창 재정비 추진 광양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 시 안전한 소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후되거나 부착되어 있지 않았던 곳에 야간 식별이 가능한 진입창 스티커로 교체 및 부착하고 관계자 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처능력 향상 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 며 “ 소방관 진입창 지정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된 만큼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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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2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 수립·시행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안전체험교육원 개원(21년 9월), 찾아가는 안전행복 버스 운영(유18원·초29교, 8,072명 참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8교) 등 체험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확대 배치, 교통안전 캠페인, 통학로 전수조사 등 노력을 지속했다. 그러나 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과 자기주도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계속되는 인구 유입, 학교 신설 등의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구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청 학교안전 기능 통합·강화, 학교안전책임관 지정 및 전담부서 운영 등 학교안전 예방정책 추진·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2022년 학교안전 실태조사에 모든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내실화,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체험교육원 운영,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유·초·중·고 학년별 연간 33차시 이상 안전교육, 안전체험 주간 운영, 5분 안전교육 운영 등 수칙 안내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한발 나아가 생활 속 안전실천 교육을 내실화한다. AR, VR,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안전사고예방 및 대책에 관한 정책연구를 시행하여 세종시교육청 및 개별학교 맞춤형 학교안전사고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안전사고, 재난 안전사고, 학교 안팎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3D프린터 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전, 전동 킥보드 사용 안전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관리를 위해 배움터 지킴이를 운영하여 외부인 출입관리를 강화하며, 신·증설 학교 내 CCTV 고화질 카메라 설치 및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고 시설점검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재난대비 학사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스프링클러 설치와 화재경보기 실태파악 및 기술 지원, 안전점검 및 화재 대피훈련 실시를 통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관계기관 협의회, 통학로 안전지킴이 지원 등 등하굣길 교통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통안전지도 강화 및 학생 교통안전교육 실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조사 실시 및 안전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학교안전문화 활성화 지원, 학교안전 지원·협력 강화를 통해 학교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학생 주도 안전매핑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고, 학교계획·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사례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안전관리위원회 구성하고 정례회를 통해 학교안전 지원·협력을 강화한다. 안전사고 피해학생 회복 지원 강화, 공제급여 지급기준 정비를 통한 적정 보상 구현 등 제도정비로 촘촘한 학교안전망을 구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 및 관련부서에 안내하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며 작고 경미한 문제나 사고도 신속하게 발견하고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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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자체 교육시설 건립 추진경북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말 기준 경북교육청의 보유 폐교 수는 242교로, 그중 자체 활용 중인 폐교는 64교이다. 미활용 폐교 56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교육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폐교를 활용한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구)황남초등학교에 건립중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건립되어, 올해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발명전문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구)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을 활용한 ‘독도교육원’은 경북 학생은 물론 전국 학생들이 독도를 바로 알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르게 알리는 체험교육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노월초등학교 부지에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며, 경북교육청의 첫 공립형 대안학교의 설립도 폐교를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미 폐교를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왔다.대표적 사례로 (구)다인초등학교 달제분교장을 활용한 ‘의성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구)안강북부초등학교에 ‘제2종합안전체험관’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풍천중학교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안동수학체험센터’로 재탄생하였으며 ‘상주수학체험센터’, ‘칠곡수학체험센터’, 경산의 ‘남부창의인재교육지원센터’도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4년에는 포항에도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이 개관하여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상옥초등학교 하옥분교장, (구)대덕중학교 증산분교장, (구)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은 학생과 교육 가족을 위한 수련시설인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현재 운영 중이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폐교가 훌륭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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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전체험관 6일부터 개관구리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리시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관은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안전체험관은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6세 미만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은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00 ~ 오후 05:00, 입장료는 무료다. 평일 3회 운영 (주말 및 공휴일 휴관)하며, 사전 예약(구리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신청접수센터 → 안전체험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070-4123-6218 (구리시 안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구리시는 '그린 뉴딜, 구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 눈앞에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리시민을 지키고자 '구리시 안전체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며, “여러 재난․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리시’, 시민이 가장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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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에도 안전한 도시 건설 박차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의 주요목표는 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는데 있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18년∼2022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의 3개 분야,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의 어린이, 아동 대상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안전교육 및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은 물론 최근 발표한 ‘2022 사회안전지수’에서도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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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부구중,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실시울진교육지원청 부구중학교에서 30일 중국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인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내 총 6개의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부구중학교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의 중닝현 제3중학교(中宁县 第三中学)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실시간 국제교류 활동에서는 양국의 학생들이 영어로 학교 소개와 자기소개를 하며 국제교류를 시작하였다. 또한, 부구중 학생들은 ‘울진의 자연’을 주제로 동해와 금강송 숲길을 소개하였다. 중닝현 제3중학교 학생들은 내륙지방에 위치하여 바다를 거의 본 적이 없어 울진 주변의 바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자, 함성을 지르며 좋아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된 환경 활동을 간단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학생들은 외국어로 소통하는 것에 긴장한 듯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상대국 학생의 응원의 박수 소리에 긴장을 풀면서 발표를 이어갔다. 이처럼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외국어로 대본을 작성하고, 이를 연습하여 외국어로 말해보는 실용적인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양국의 코로나19 사정으로 이번에 진행된 실시간 국제교류는 처음이지만, 국제교류 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지속해왔다. 활동 결과물을 온라인 협업도구인 패들렛 올리고, 중국 학생들과 댓글을 통한 소통을 해왔다. 특히, 부구중학교에서는 양말목공예 및 광고판으로 필통 만들기와 같은 업사이클링 활동,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영어지문을 읽은 후 샴푸바 제작, 샴푸바 포스터 제작하기 활동 등 단순한 환경보전을 넘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우고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실천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처럼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적,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여 부구중학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사회와 소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구중학교 손홍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제한되지만,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온라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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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제천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제천 특화형 안전교육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안전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지역 안전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시설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 △화재대응/소화기사용법 △전기안전주의 △지진․한파대응 등 6개 안전분야에 대해 6~7분짜리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특화형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통해 교육자료를 우선 배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제천 홈페이지에도 해당영상을 게시·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인 만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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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집 온라인 재난안전교육 실시진천군은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10곳,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 체험마당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화재·지진 △소화기 사용 등 5개 과정으로 교구를 활용해 체험위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재난 안전교육이 재미와 흥미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아이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