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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25일 대구 농산물도매시장 화재 등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에 최근 3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168건이며, 창원지역은 24건이 발생하였다. 소방본부에서는 창원시 전통시장 62개소에 대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집중점검하며, 소방훈련을 통한 소방출동로 및 피난로 확보에 나선다. 그리고 전통시장에 설치되어있는 비상소화장치를 파악하며, 관계인들에게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활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며, 소화전, 소방호스, 관창 등이 비치되어 있다. 소방본부는 추가 설치 여부도 파악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각 점포가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 면서 “취약대상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를 통하여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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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MH에탄올’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운영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6일 ‘MH에탄올’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운영했다고밝혔다. 이번 교육은 MH에탄올 직원 35명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향상하고, 예기치 못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교육 ▲심폐소생술과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환자 처치법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서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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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LH아파트 내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 설치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LH한국토지공사 임대주택 단지 내 소방차량 출동 유도선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한국토지공사에서 창원송정주공아파트, 진해자은3주공아파트, 창원현동LH1단지에 시범사업으로 유도선을 설치한다. 소방차량 출동유도선은 공동주택 진입로에 각 동별 소방출동로를 페인트(분홍색・청색)로 표시해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에 소방차량이 해당 동까지 신속하게 달려갈 수 있게 하는 표시선이다. 앞서 시행한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차량이 아파트 입구에서 현장까지 평균 16초 단축된 것으로 분석되어 그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LH한국토지공사에서 시범으로 추진하는 출동유도선 사업을 창원소방본부도 분석을 통해 출동 시간이 단축될 경우 시행할 방침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재난 상황에 항상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에 공동주택 내에 소방차 회전불가 구간 개선공사와 주차 규제봉 설치, 소방차 전용 노면을 표시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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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무상대여서비스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성산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무상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교육 기자재 무상대여서비스는 성산구민의 자발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며, 대여품목은 ▲ 실습용 마네킹 ▲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 응급처치 교육용 동영상 등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대여 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안전예방과 예방교육계로 방문하고, 대여기간은 5일 이내이며, 필요 시 1회 한해 2일 연장 가능하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법은 최초 목격자의 올바른 심폐소생술이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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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방사무 독자적 수행 10년, 더 이상 흔들지 말라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자치역량에 부합하는 역할과 기능을 부여하기 위하여 2010년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할 당시 3개의 시가 통합된 창원시에 대해 광역사무(2개 이상의 시에 미치는 사무)인 소방사무를 인센티브로 부여하면서 창원시장에게 인사·예산·지휘 등의 권한과 사무수행의 책임까지 주었던 것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2012년 1월 1일 소방사무를 창원시로 이양하였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지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창원시의 소방사무 수행을 부정하고 경상남도로 환원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창원시의 독자적 소방사무 수행은 법령에 의거한 것이나이러한 발언들이 나오는근본적인 이유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소방청에 주문한 「창원시 소방사무 이양을 위한 조치 필요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가장 큰 원인이 있으며 발언 내용 또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살펴보면, 첫째, 창원소방본부의 인력 부족 창원소방본부는 경상남도로부터 605명을 전입 받아 출범하여 현재 1,128명으로 증원되어 운영하고 있고 이는 경기도의 타 특례시 소방공무원 수의 2배가 넘는 인력이며창원시가 소방사무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둘째, 창원시장의 인사·예산·지휘권 부재 인사·예산·지휘권 부재라는 표현은 법령에서 부여한 창원시장과 창원시의회의 권한에대한심각한 침해이며 정부와 국회, 경상남도의회에서 결정한 소방사무 이양을 부정하는 것이다. 셋째, 창원시 소방안전교부세의 권한과 소규모 배분 창원시의 소방안전교부세가 교부세가 아닌 도를 거쳐서 도비보조금으로 받는 것은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상 규정되어있는 사항으로 창원시를 별도 표기하여 교부하기때문에운용 상 문제점은 없으며 규모가 작았던 소방안전교부세는 2021년 당시 박완수 국회의원의지원으로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을 개정하여 개선된 상태이다. 넷째,경남도와 관할 분쟁, 출동지연, 이원화 지휘체계 혼선, 신속성 저하 소방출동은 관할 소방관서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출동하고 관할 출동대도 동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청에서 즉각 개입하여 동원령을 발동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관할 분쟁에 따른소극적 대처는 현재의 출동시스템과 현장 소방대원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섯째,상황실 등 장비 중복투자 따른 예산 낭비 경상남도 소속으로 운영되어도 당연히 보유해야 할 장비이며 상황실도 현재 경상남도 또한 권역별신고접수대를 운영하고 있어 장비의 중복 투자사례는 없었다.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창원시의 소방사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흔들어왔다. 이것은 ‘통합 창원시에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믿고 지난 10년 간 예산투자와 소방력 보강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한 창원시와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한 소속 소방공무원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다. 2014년 진동 버스사고, 2017년 양덕천 실종사고,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 등 대형재난 시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초기에 대응하였으며, 소방기술경연대회전국1위, 긴급구조훈련 유공기관 표창 등을 수여함으로서 현장 대응능력을 입증받고있다. 그리고 합리적인 소방 수요 산정, 조사․분석을 통한 소방관서를 신설하여 구산면 등 지역의 소방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였고 출범 당시 30%가 넘던 노후장비를 0%로 개선하였으며 82%였던 개인안전장비 보유율도 100%로 유지하고 있다. 소방차량 현장도착 목표시간 관리와 신호제어시스템 28개소 증설로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을 높였고소방용수시설도 1,246개소를 증설했으며 창원시 지역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사업으로 병원 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8% 증가시키는 등 창원시정과 소방정책의 융합을 통해 창원시 특성에 맞는 대 시민 소방안전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근거 없는 흔들기와 소모적인 논쟁은 시민에게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이제 그만 멈추고 경남소방과 창원소방, 두 개의 본부가 어떻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도민과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안전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창원시는 흔들리지 않고 더 안전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 등 소방사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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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17~'21)간 화재 100건당 인명피해는 겨울 6.42명, 기타(봄, 여름, 가을) 5.59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가 많았다.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5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소방 안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 도민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추진한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http://edu.gnfire.go.kr/)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도민이 직접체험하고 화재 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도가 주최하고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제4회 안전체험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주택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나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체험 중심의 불조심 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 공감 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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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소방서 개서식 개최경북도는 지난 24일 청송소방서(청송군 청송읍 굿바들길 19)에서‘청송소방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 유공자 표창, 소방서 기(旗) 수여식,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소방서는 2020년 10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97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청송119안전센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심신안정실, 소회의실 지상 3층은 119재난대응과,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더 도민들 곁에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46명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과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됐다. 청송소방서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며 본격 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송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송소방서가 신설 승격이 되어 지역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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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화전 내 불법주정차 금지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할 수 있게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한편, 소방서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화재 발생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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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차진입 곤란 지역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펌프차, 구급차, 경찰순찰차, 구청 주차 단속차 등총 9대의 차량이 참가했으며, 소방차가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상습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동마산시장 등 상습정체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지역주민, 교통 관련 종사자 등의 소방차 양보 운전의 필요성 공감대 형성 ▲소방차출동 시 시민들의 자율적인 길 터주기 참여 유도 등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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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심폐소생술 방법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4분 내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면 피가 뇌로 전달되지 못해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소방본부는 위급 상황에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적극 진행한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은 △의식 확인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 순이다. 환자가 사망했을 때 ‘응급의료의 관한 법률 제5조의 2’에 따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조항이 있어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익혀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