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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례․실습 중심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 직무 능력 향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소노벨 경주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근로계약 체결과 변경, 종료,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관한 사례 기반 학습과 실습 등을 통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산하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협조하에 현직 공인노무사 3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계약 사례와 실습 △근로관계 종료 사례와 실습 △비정규직 사례와 실습 등 일선 교육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와 실습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업무 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 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배포하는 등 현장 노무관리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 오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사례 중심의 법률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들을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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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6월 12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의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은 5년 동안 2,385건, 연 평균 477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수는 1,962개로 이에 대한 안전점검 현황과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 파악 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정확한 집계를 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하여 지역사회의 미래가 될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박순범 의원은 “어린이는 작게는 경상북도 지역사회, 크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재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범위 ▲지원 ▲지원 제외 대상 ▲지원 신청 및 절차 ▲환수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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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가족에 위문품 전달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보훈가족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훈 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권태형 조합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지청 관계자는 “안동농협의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잊지 않고 찾아 주는 안동농협에 보훈 가족들의 마음은 더 큰 힘을 얻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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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소백산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활성화 ‘맞손’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하 ‘탐방원’)이 11일, ‘영주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탐방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서 시장과 주재우 원장이 참석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탐방원과 함께 운영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Sobaksan Global Friends’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K-컬처 특화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고, 올해는 탐방원이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온 양 기관의 협업이 이번 협약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관광홍보물 및 콘텐츠 제작 시 생태관광거점시설로 탐방원을 홍보하고 탐방원은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또한, ▲연간 1회 이상 공동 팸투어 운영 ▲국가단위 공모전 및 박람회(이벤트) 등 협력 참여 등도 협약에 포함됐다. 양 기관은 소백산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등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게 된다. 주재우 소백산생태탐방원 원장은 “영주시와 협력해 영주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우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정한 자연과 문화의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생태관광 대표 도시로 손색이 없다”며, “소백산생태탐방원과의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K-웰니스 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와 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여유만만 심신(心身)돌봄’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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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경상북도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산림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산림 분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최우수 5개 기관(경북, 충북, 인천, 울산, 세종), 우수 3개 기관(전북, 경남, 대전)이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으로 총 6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체 6개 지표의 성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가지표와 관련,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등 경북도만의 특수 시책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2022년 대비 산불발생건수 30% 감소)를실현하였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 경북의 임도 시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년도 최초 시행한 산불 진화 임도는 전국 사업량(34km)의 50%(17km, 전국 1위)를 확보하고,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전국 사업량(16,000ha)의 31%(5,000ha, 전국 1위)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봄철 산불방지(2012년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저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으로 도정 발전의 원동력을 삼기 위해 7월 1일 자 산림자원국을 신설(산림소득과 신설 포함)해부자 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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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을 통한 학교 현장 적극 지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도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30여 명의 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단위 학교와 지역의 수학교육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류를 확산하는 등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지원을 통해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행사는 2024년 수학교육 사업과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의 운영 방향 논의, 공모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운영 방향 협의, 수학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내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수학교육 공모사업 윤영교에 대해 정기 컨설팅을 시행하며, 별도로 1:1 컨설팅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시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49교를 선정하여 수학교육 내실화 사업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학나눔학교 △창의융합형 수학 교구 지원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수학 교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모델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과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학년도 수학교육 공모사업 중 수학나눔학교와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운영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으며, 자료는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지원센터(https://www.gbe.kr/steam)에도 탑재하여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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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친환경 급식 레시피 공모전 대상 수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하는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서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농데이 행사 중 하나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친환경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학교와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의 130팀이 참가해 제출한 식단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이 결정됐으며,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최종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출한 식단은 봄나물 꽃비빔밥과 청국장찌개, 식물성 떡갈비, 수제생크림카스테라꽈배기, 김치, 친환경 딸기로 구성됐다. 김수빈 영양교사는 “이렇게 큰 상금(150만 원) 은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는 만큼, 월 1회 시행하는 채밌데이 외에도 일상 급식에서 좀 더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다양한 레시피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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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캠페인’진행(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2024년 6월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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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호국 일번지로..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47회 정례회에서「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삼국시대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의 본토였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49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인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순범 의원은 “지역구인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가 호국보훈의성지이며, 경상북도에는 ‘호국DNA’가 흐른다”며, “호국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다가오는 미래의 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과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호국보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하여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진흥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호국보훈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교육 활성화 사업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호국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마음을 전 국민과 미래세대의 가슴 속에 싹틔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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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북도 안전사절단이 나선다경북도는 7일 김천대학교 그레이스홀에서 도민의 농기계 안전교육을 책임질 안전사절단(4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 및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기현 김천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교수의 ‘농기계 안전 수칙 및 사고사례’ 강의가 있었다. 교육 내용에는 농기계 안전수칙, 안전사절단 운영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안전사절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농기계 안전사절단은 기계 설비 및 안전 관련 제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 우선 선발해 구성했다. 선발된 안전사절단은 도내 농가 1,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 교육을 한다. 경북도는 농가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 수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안전사절단의 농가 방문 안전 교육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경북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고령층에 집중된 만큼,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바쁜 농업인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농기계 안전사절단 여러분이 주의 깊게 안전 수칙을 교육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