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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전문가 의견 모아구미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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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달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원생 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장유진 박사수료생과 김회강 석사과정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컬 AI시대, 기업의 경영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원생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강원대, 국립안동대, 서강대, 충북대, 훗카이도대 등 여러 대학이 참여해 두 개의 세션에서 총 12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이 중소기업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자원기반관점과 제도이론의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진성리더십의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과제: KCI 등재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국내 진성리더십 관련 연구 435편을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및 토픽모델링 분석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순천대학교 전경 수상 소감에서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국제경영전략 분야에 더욱 매진하여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역학전공 지도교수인 이재은 교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생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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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립순천대 학부생 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중소기업의 글로벌지향 경영에서 ESG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경영컨설팅학회(회장 이영일) 추계학술대회 대학생경진대회에서 학부생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전국 대학생들의 기업분석 능력과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학생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고려대, 국립안동대, 국립한밭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외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의 학부생 27개 팀이 4개 분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립순천대 S.M.M.S팀(무역학전공 김소현, 나주현, 박상현, 양동준, 장윤서, 홍현준, 황윤정, 행정학과 유소영)은 ‘C-커머스의 돌풍: K-커머스의 지각변동과 쿠팡의 대응 전략’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쿠팡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심사위원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립순천대 All Life팀(무역학 전공 김세이, 마광훈, 박제경, 장한별, 정명균, 주효진, 최미연)은 ‘올버즈를 다시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으로 소생시킬 수 있을까? 대표적인 친환경기업인 파타고니아와 프라이탁의 성공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All Life팀은 실리콘밸리의 기대주였으나, 나스닥 상장 이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올버즈에 주목하여, 경쟁자로부터의 학습(lessons from competitors)에 초점을 맞추어 파타고니아 및 프라이탁의 성공 전략을 토대로 올버즈의 소생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 국립순천대 DSH팀(무역학 전공 고나연, 구본웅, 류화림, 박은비, 박태준, 손민정, 우원식)은 ‘V.PIXXEL: 중동시장 진출방안 및 경영전략’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DSH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국내 중견기업인 V.PIXXEL의 경영진들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V.PIXXEL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중동시장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는 “전공수업인 글로벌경영전략, 글로벌마케팅에서 수행한 조별 과제를 발전시켜 참가한 대학생경진대회에서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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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 기반 구축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경북도와 함께 지역 차세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나섰다. 시는 1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건우 DIGIST총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DIGIST 공학전문대학원(이하 DIGIST 경북구미캠퍼스)」을 구미에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년 하반기 중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DIGIST 경북구미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으로 25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구미시는 이번 DIGIST 경북구미캠퍼스설립을 통해 지난 2010년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경북‧구미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특화단지 내실화의 핵심요소인 인재 육성‧공급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산업을 필두로 구미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며, “오늘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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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넥스원 신규 투자 등 체계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 이어져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방산과 글로벌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비롯한 무기체계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에 대비해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액 2조 3천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1,864억 원(전년 대비 3.6% 증가), 수주잔고 19조 6천억 원(전년 대비 60% 증가),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중동국가 수출 증대(`22년 UAE 35억불, `23년 사우디아라비아 32억불) 등으로 인해 공장이 더욱 바빠진 가운데,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부지 14,000평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2023년 11월 ‘미래전 핵심 무기체계’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2024년 1월 ‘한국형 아이언돔’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에 이은 새로운 투자로 구미시가 최첨단 방호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도 지자체의 역할을 200% 수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레이다 체계시험 시설 확장구역 내 일부 구역의 ‘국가하천 낙동강 제방 비탈면’용도 폐지를 적극으로 지원했으며, 전방위적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방산기업의 원활한 R&D 환경 조성과 전략무기의 조기 전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5년간 499억 원을 투입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등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조성 △‘대학-기업-연구소’구성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을 통한 인력양성 및 R&D과제 연구개발 △성과물 사업화 지원 및 국방 창업, 민수기업 방산 진입 지원 등으로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국방 생태계 활성화의 기틀을 구축 중이다. 낙동강 유역에 조성 예정인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를 비롯한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 전국 최초 대 드론 방호 시범지구 사업 추진과 연계해 국방 유무인복합체계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글로벌 군수도시 미국 헌츠빌과의 협약 체결 등 방산 육성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 사업, 방산 네트워크 지원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과 시너지효과를 통해 방산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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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2024년 경남 방산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는 7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방산 기업 지원사업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한 ‘2024년 경남 방산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방산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방산 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원에 대한 사업 현황과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방산 혁신클러스터(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지원, 방산 제품 성능향상 및 고급화 지원), 방산 수출지원단 운영 사업 등을 설명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중 연구개발(R&D) 및 해외수출 지원사업과 창원 방산 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였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는 경남 국방벤처 지원사업 및 방산혁신클러스터(방산기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업 내용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방위산업과 관련된 보증 및 공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여 방위산업 금융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설명회 이후 관련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방산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안내도 지원하여 참여기업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도내 방산 기업에 양질의 방위사업 정보제공과 함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남도에서는 방산 수출 확대가 지역 중소방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위산업의 육성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방산업계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과 정책 발전 방안 등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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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4년 제1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수) 제1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군민, 민간단체 등에 4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 사항은 ‘2024년도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외 6개 사업의 보조사업자에 대한 사업타당성 및 사업수행능력 결격사항 등의 검토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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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 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 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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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 정부와 사법기관은 지식산업센터 사기분양을 조사하고 처벌하라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서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바탕으로 건립되는 건물로 중소기업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건립되는 건물이다. .그런데 이 건물은 일반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일반인이 분양을 받아서 임대업을 하는 건물이 아니고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28조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한 자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또는 임대하려는 경우에는 공장건축물 착공 후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모집공고안을 작성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공개로 입주자(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또는 임대받아 제조업이나 그 밖의 사업을 하는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를 모집하여야 한다. 승인을 받은 사항 중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중요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라고 분명하게 법률로 제정이 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에 2019년경부터 갑자기 지식산업센터를 마치 일반 오피스텔처럼 일반인에게 분양을 하여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고 불법과 사기분양을 하여서 그 피해자들이 전국에 수없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법적으로 구제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 원인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의 이해부족과 일선의 경찰수사관들이 심지어 재판부의 판사들조차도 법리해석을 잘못 하여서 생기는 이유로 수많은 피해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2024년1월8일자 경기도청의 보도자료 제목 “투자자를 사업자로 둔갑시켜 취득세 부당감면…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고발”에 의거해서 KBS, MBC등 50여개 언론기관에서 일제히 대서특필하여서 보도를 한 것은 지식산업센터의 실상을 파악하는 매우 의미가 있는 보도이다. 경기도청은 법리해석을 정확하게 하여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자는 입주 대상 업종을 직접 영위할 사업자를 입주자로 모집해야 하고” 라고 정확하게 판단을 하여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지 않은 일반투자자를 적발하였다. 그리고 2024년1월30일 저녁9시에 약 50분간 방송된 “PD수첩 PF 폭탄과 공실 지옥 – 위기의 지식산업센터” 에는 생생한 영상과 함께 지식산업센터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기분양하는 수법의 핵심인 위장사업자등록증을 악용하는 수법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즉 지식산업센터를 일반인에게 월세를 받게 한다고 하고서 일단 계약금을 받고나서 계약서를 쓴후에 지식산업센터 업종인 경영컨설팅, 정보통신업, 소프트웨어개발업등으로 위장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서 지식산업센터를 불법으로 분양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초치기분양, 복층 불법홍보, 기숙사 일반인 임대홍보 분양,등 다양한 수법이 등장하여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사기분양으로 인해서 이혼, 가정파탄 심지어 자살사건까지 보도를 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현행법으로도 일반인에게 임대목적으로 위장사업자등록증 악용 분양은 처벌대상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52조 벌칙조항에 따르면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제정이 되어서 지식산업센터를 일반인에게 실질적으로 임대업으로 분양하는 것은 처벌대상이다. 현재도 전국 도처의 사기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런 경기도청의 보도자료와 MBC PD수첩 방송을 계기로 대통령실, 정부, 산업통상부, 지자체, 사법부, 검찰, 경찰, 시민사회단체, 언론등은 나서서 지식산업센터 건립취지에서 벗어난 일반인에게 수익형부동산으로 불법과 사기분양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처벌하고 올바른 재판을 하여야 한다. 아울러 기존에 이미 피해를 입은 수많은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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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31일(수) 갑진년 새해 대한민국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는 의지에 맞춰 익신산단 내 신산업 R&D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1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광양철강산업센터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등 소부장 핵심기술 연구・실증센터 4곳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익신산단 내 R&D센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 개발, 제품화, 평가・인증 기술지원, 마케팅 등 밀착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핵심기업의 유치와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 시장은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방문해 운영기관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로부터 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장비 구축상황,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정 시장은 현재 기술개발이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습식・건식방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올해 중앙부처의 R&D 예산이 대폭 삭감돼 건조・분쇄・분급 공정의 핵심 장비 2종의 구축이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관계부서에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광양시는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를 통해 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소재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해 이차전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산업 육성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올해 8월 개소를 앞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센터의 건립상황을 점검했다. 센터는 지상 5층 건물로 1~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 공동지원시설과 3~5층은 36개소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강, 에너지, 융복합 산업으로 층별 지역 특화산업과 강소・벤처기업의 집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포항의 체인지업그라운드 내 ‘메이커스페이스’를 언급하며 센터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연구 및 실험,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등이 가능한 창작공간 조성을 별도 지시했다. 아울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인 광양 지산학 캠퍼스 구축 전 임시캠퍼스의 교육공간으로의 활용방안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광양 철강산업센터(열처리기술지원동)에 방문해 공정별 장비를 일일이 둘러보며 열처리 과정을 통해 제품이 어떻게 변하고 강해지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신산업 메카’ 현장 발걸음 센터는 현재 열처리 주장비인 ▲진공 열처리로 ▲플라스마 질화로를 비롯해 ▲무산화 침탄열처리로 ▲대차식 열처리로 ▲초음파 세척기 ▲쇼트기 ▲샌딩기 등 7종 8대의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화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연구・실험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적극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기능성 철강 소재를 활용한 강관, 저장탱크 등 에너지용 부품 제조 공정의 실증을 지원하는 광양금속소재복합성형 Test-bed 현장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플라즈마 절단 및 롤벤딩 성형 공정 시연을 직접 지켜보면서 연구개발기능과 함께 제품의 대량 양산 전까지의 일괄 제조 공정이 가능한 공장이나 다름없다며 운영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전남 제1의 신성장동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광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