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김도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이 대구시의 공직청렴도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17일(목)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의 2021년 청렴도는, 지난 2003년 청렴도 평가 실시 이후 역대 최악의 성적인 4등급으로 하락했다”고 비판했다.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서약, 18개 공직유관단체와 청렴실천협약, 4개 공무원노조 청렴협약식, 청렴실천결의대회 등을 하면서 해마다 청렴을 부르짖었지만 돌아오는 답은 공직비리와 부정부패였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동성로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대구·경북 유세의 마지막 장소인 대구 동성로를 찾아 유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3월 9일 여러분과 함께 국민승리의 대축제로 만들겠다”면서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늘 분연히 일어나셨던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도 대구 시민 모두 궐기해달라”며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윤 후보와 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공식 만남을 가졌다. 윤 후보와 유 전의원의 만남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있었던 지난 11월5일 이후 약 100일 만이다. 유 전 의원은 윤 후보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 하면서 협력하겠다"며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저로서는 유 선배의 격려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대선 원팀 구성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국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가 화제다. 대선후보의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가 뉴스거리가 되는 이유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5년 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후보는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매국세력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군사쿠데타로 국정을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한 독재자"라며 "양심상 두 전직대통령 묘소를 찾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랬던 이후보가 "국민의 대표가 되려면 특정 개인의 선호보다는 국민 입장에서 어떤 게 더 바람직한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명분을 ...
박근혜씨가 퇴원 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으로 낙향한다고 알려졌다. 사면 이후에도 지병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그는 당초 퇴원 후 통원 치료를 위해 서울에 머무르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앞서 대구·경북 지역 언론인 영남일보와 매일신문에 따르면 한 달 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위치한 지상 2층(방 8개), 지하 1층짜리 단독주택을 약 25억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택은 2016년 9...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8개 분야, 12개 주요 정책안을 제시하고 공약화를 요구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2개 정책 요구안은 대구지역에 기반하면서도 시대전환을 위한 전국적인 사안을 선별했다"며 “지금까지 정치권의 대선 지역공약은 토건공약이 전부라 할 정도로 시민들의 삶을 철저히 외면해왔지만 이번 대선이 한국 사회의 갈등과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불평등 타파와 생태, 안전, 자치의 대전환 전망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이재하)는 2월 11일(금),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이재하 대구부의장 이하 대구지역 8개 협의회 회장 및 간사와 상임위원 등 총 25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김창수 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하여 소통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평화...
산업통상자원부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에 올해 2,513억원(전년 대비 2.1% 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7개 부·처·청은 ‘22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의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17개 부·처·청은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에 따른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
대구관광재단은 음식 관광자원 로컬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만의 ‘먹거리 관광기념상품’ 개발을 위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 로컬 디저트 1인 세트'라는 주제로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맞춤 컨설팅, 브랜드 상품화 지원금 등이 지원되고, 홍보 마케팅과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제62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 특별사진전이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4개 전시관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주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대구 수성도서관과 동부도서관, 남구문화원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2.28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전시한다. 새롭게 발굴된 2.28 관련 사진을 비롯해 기존에 있던 2.28 민주운동 사진 40점과 지난 60년 동안 2.28 정신 계승사업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 등 8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1960년 2·28민주운동은 경북고, 경북여고,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