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온난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구시청사어떠한 국가도 혼자서 탄소중립을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반기문 국가기후협의회 위원장은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2세계가스총회 첫 번째 오프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반기문은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자 현재 한국 국가기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의장을 겸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은 5월 24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스마트 양봉 시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의 고령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활동 생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양봉기술 개발에 착수, 양봉 사양관리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양봉기술은 벌통에 센서를 부착해 벌집의 온·습도, 벌의 움직임 등 생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과제’ 중 ‘지능형...
임실군,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임실군이 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련 부서와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체계적인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호등과 교차로 부근 10개의 그늘막을 ...
강진군청 전경강진군이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6월 24일까지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요소를 해소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 농업인 5,546명(37,312건), 총 8,368ha을 대상으로 사업비 60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전체 벼 재배 면적 중 95.7%가 재해 보험에 가입했다. 가입비용은 국비 50%,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자 대응을 위한 구급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52명으로, 이 중 열탈진이 26명(50%)으로가장많았으며, 그 다음은 열사병 11명(21.1%), 열실신 10명(19.2%), 열경련 5명(9.6%) 순위였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21.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50대 10명(19.2%),60대9명(17.3%), 40대 8명(15.3%) 순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검출방법을 개발하는 등 분자생태적 관측(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분자생태적 관측 시스템은 그간 국내에서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검사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조사할 수 없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대성 유해남조류는 염주말목(Order Nostocales)에 속하는 사상성 남조류로 실린드로스퍼몹시스, 쿠스피도쓰릭스, 스페로스퍼몹시스 등이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
전북도청 전경전북도는 지난 1.29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가 5월 15일로 종료하였지만, 건조한 날씨에 일부 임차헬기 및 산불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발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년만에 최악의 기상조건 하에 도내에서는 올 상반기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기간 중 총 3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0.5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분석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 23건(59%),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10건(26%), 기타 성묘객 실화 등 6건(15%)이다. ...
아열대작물 메카 장성군, 미래 농업 발전 '준비 착착'장성군이 2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대비해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연구된 결과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통해 전국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과정을 거친다. 앞서 장성군은 2019년, 350억 원 규모 전액 국비사업인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다양한 아열대작물 재배...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95일간의 남극항해를 무사히 마치고 5월 3일(화)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남극에서도 지구온난화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알려진 서남극해 스웨이츠 빙붕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서남극해는 남극 밖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물이 빙붕 아래로 흘러들어와 빙붕 하부를 녹이면서 빙붕 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탐사가 시급하지만, 그 동안에는 바다 위의 얼음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탐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헬기로 주요 관측지점을 탐사하거나 물범...
경상일보 BCS(Business Culture School) 제4기 지구의 날을 맞아 울릉도 독도 수비대 방문 및 위문 경상일보 BCS(Business Culture School) 제4기 김익기회장(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주)대표이사)외 원우 20여명은 지난 4. 22일(금)지구의 날을 맞아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과 탄소제로 운동에 적극 동참 하자고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독도 수비대를 방문하여 위문하고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상일보 BCS 제4기 김익기회장은 지금 지구 생태계가 죽어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