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나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일 동읍 신방리 음나무 군락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읍여성의용소방대와 동읍119안전센터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봄철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심미자 동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글의 제목을 ‘고리 집단이주의 교훈’이라 했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고리 집단이주의 비운’으로 고쳤다. 교훈이라 해도 그런 기회가 다시는 없을 것이고 보면 아무래도 슬픈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살던 곳에 대해 말문을 연다한들 그리움은 고사하고 한만 서려있기 때문이다. 이런 글이 어쩌면 한에 찬 마을사람들의 맘을 담았기에 뜻이 배가될지도 모른다. 지난날을 돌이켜보지만 고리가 그런 곳이었냐며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고리는 어떤 곳인가. 조선시대, 미역이 진상되고 조세부담을 위해 마을이 세...
‘또 시작이다.’ 이는 어떤 대상을 두고 반복할 경우, 이르는 말이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 지는 들어보면 안다. 잘 알다시피 부산엔 웨스트마크, 벡스코 등 외국어로 된 명칭이 여럿 있다. 기장지역에선 오시리아가 뜬금없이 생색이라도 내려는 듯 선을 뵈고 있어 사람들을 끄달리게 한다. 내가 스스로 ‘또 시작이다.’란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시리아란 단어의 잘못에 대한 나무람이 한번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시리아는 햄릿의 등장인물인 오필리아와 같이 외국...
▲ 광양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 연이어 펼친다 꽃망울 톡톡 터지는 3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축제가 광양에서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고 광양천년동백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등 3월이 축제로 가득 채워진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린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장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히 꽃을 보는 관람형에서 리버마켓, ESG ‘...
우리버스(주)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건강365 파인힐병원과 업무협약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 노동조합 구운용/지부장과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 박정미/이사장, 병원장 김진목은 승무원들의 건강한 삶과 안전운행을 영위하기 위해 2. 24일(목) 울주군 상북면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에서 건강365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혀왔다. 의료법인 명원의료재단 파인힐병원은 암 재활중점 치료병원으로 내 마음과 생각을 편안하게 언제나 내가족 대하듯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1년간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린 구미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 구미시 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 2. 21일부터 3. 26일까지 특별기획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민화-삶이 깃든 그림을 개최한다. 전시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의 기운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잊고 있던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경험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위로와 용기를 얻어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독립운동가 인물총서 소몽 채기중과 청송의 독립운동 에세이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9년부터 경북 독립운동가의 삶과 독립운동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인물총서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을 시작으로 심산 김창숙․한국 근대의 여걸 남자현등과 이번에 발간한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의 지도자 소몽 채기중까지 총 20권의 인물총서를 발간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소몽(素夢) 채기중(蔡基中, 1873~1921)은 19...
최근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기준 산불화재는 102건이 발생하였고, 재산 피해는 8,666백만 원 면적은 992.46㏊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5년간(‘18~’22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 전체 산불화재는 172건이며 집중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65건) 37%, 소각산불(60건) 35% 전체의 산불화재의 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달 29일 양산시 원동면 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해부터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의 릴레이로 기부하는 제8호 기업인 ㈜보성개발에서 부상 직원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나무가 쓰러져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에 있는 직원에게 창원상공회의소 소속기업에서는 지금까지 2천100만원의 치료비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보성개발 김두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창원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보성개발은진해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철근콘리트 공사 및 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