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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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층아파트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사업 실시충북 영동군이 군민 자살사고 위험환경 사전 차단에 나선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층아파트 투신 자살사고 발생 및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여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6월 한 달 동안 관내 9층 이상 아파트 14개소, 68개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홍...
예산군은 민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시설물안전법’과 관련한 민간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소관부서 공무원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민간 관리주체 소관 시설물 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가 법 위반사항 없이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 여부 △정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저지진 발생 빈도, 규모의 추세를 보았을 때 해저지진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현재 육상에서 지진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저지진, 지진해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저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포함한 광대역 해저재해 실시간 감시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해지역에서 해저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지질 환경을 분석하여 실증 후보지를 선정하고, 해저에서 관측된...
김해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종합상황실경상남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11개 국가하천과 16개 배수영향권 지방하천 구간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373개소(국가하천 291개소, 지방하천 82개소)를 구축하고, 올해 장마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하천의 수위와 수문을 실시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수문의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치매안심 돌봄케어콜’ 무상 지원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요청·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행정2부지사 산정호수 현장 방문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9일 오후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산정호수를 찾아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현재 산정호수의 저수율은 총저수량 192만여㎥의 60.1%로 평년 대비 94.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농업용수 사용 등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산정호수의 적정 저수율 유지·확보를 위해 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전주시 통합돌봄 고도화 연구개발 착수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유비플러스가 통합돌봄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시는 올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이 추진한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매년 3~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시 보건·의료, 복지·돌봄 영역간 분절적이고 서로 다른 전달체계로 인한 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ICT 연계 모형 기반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
무주군,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한다무주군이 가뭄이 지속되면서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책을 세우고 있다. 무주군은 장기간의 가뭄으로 모내기철 농업용수 확보 및 밭작물 용수 공급을 위한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확보된 저수율 56.2%로 모내기가 완료되는 6월 중순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 달 이상 가뭄이 지속되면서 밭작물의 경우 작물 생육 부진 및 재배 수량감소가 ...
전라북도청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6월 9일 임실군 농촌인력 지원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인력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오수관촌농협을 방문한 신원식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으로 인력지원 실적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31%가 증가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년도 최초 도입 이래 최대 규모(467명, 6.8 기준)로 운영되는 등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다소 ...
울산 동구청울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올해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을 해가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대상자 발굴 후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종결 등의 과정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희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