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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대 여현 교수,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제9대 회장 당선순천대 여현교수,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회장 당선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공지능공학부 여현 교수가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16차 정기총회 선거에서 당선된 여현 회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인 여현 회장은 2020년 7월에 순천대학교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가 개설되면서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그에 앞서 u-농업 IT 응용연구센터(ITRC) 센터장과 농식품 ICT융합연구센터(C-ITRC) 센터장을 역임하였다. 여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ITRC는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아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ITRC가 되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확고한 국가 ICT R&D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대 여현교수,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회장 당선 지난 2005년 출범한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ICT연구 역량 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3개의 ICT 핵심연구인력 양성사업(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총괄책임자들이 사업 운영과 관련해 자율적인 협조와 연구, 조정을 통하여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곳이다. 현재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에 소속된 대학ICT연구센터 47개 연구센터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12개 연구센터 그리고 ICT명품인재양성사업 2개 연구원(소) 등 총 61개 연구센터(원)에서는 대학원 ICT 고급인력양성과 함께 참여연구원들의 활발한 R&D 연구활동으로 ICT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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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 순천대학교 제10대 총장임용선거 "구성원단체 투표반영비율 전격" 합의국립 순천대학교 제10대 총장임용선거 구성원단체 투표반영비율 전격 합의 [검경합동신문]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제10대 순천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구성원단체의 투표반영비율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화) 14시 대학본부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구성원(교원, 직원, 학생, 조교)단체 대표회의를 통하여제10대 총장선거를 위한 구성원단체 투표반영비율을 교원 68.5%, 직원·조교 21.5%, 학생 10%로 전격 합의하였다. 총장선거 일정이 먼저 도래한 일부 국립대학교에서 투표참여비율 확정과 관련하여 구성원의 갈등으로 합의에 진통을 겪는 가운데, 순천대학교는 구성원단체대표간의 투표반영비율이 빠르게 합의됨에 따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8일에 제10대 총장선거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한귀현 위원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총장공백 장기화 사태를 방지하고자 구성원대표들이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빠르게비율을확정하여원활한 총장선거가 가능해졌다.”라며,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표반영비율 확정을 위하여 기꺼이 구성원단체의 대표로서 수고해주신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총장선거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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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 ‘왓슨앤컴퍼니’ 치매 치료 전자약 탐색 임상시험 진행(등록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지원단 지원기업인 왓슨앤컴퍼니(대표 김민규)는 지난 10월 19일에 ‘tDCS 전자약 활용 초기치매 증상 개선에 관한 탐색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과학 중개연구소 센터장 정용안 교수(핵의학과) 및 송인욱 교수(신경과) 연구팀은 전자약 전문기업 왓슨앤컴퍼니와 함께 대뇌 미세전류 자극이 초기치매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탐색 임상은 경도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tDCS(경두개직류자극술) 전자약인 포커스(POCUS_M)의 인지 기능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두 번째 탐색 임상으로 뇌병원 센터장 정용안 교수가 주축이 되어 등록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과학 중개연구소 센터장 정용안 교수(핵의학과) 왓슨앤컴퍼니는 2021년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안전한 미세전류를 활용한 뇌 자극기 포커스(의료용 디바이스/SW)’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 마케팅 지원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왓슨앤컴퍼니의 전자약 ‘포커스’는 정신질환 증상을 개선하는 뉴로모듈레이션(tDCS)기술을 적용한 브래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정제된 안전한 미세전류로 전두엽을 자극하여 좌우 뇌의 벨런스를 맞춰줌으로 인해 뇌가소성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브레인 테크놀로지 기술이다.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교수는 “기존 치매 치료제의 한계와 신약 발굴의 어려움 속에서 전자약 탐색 임상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 한편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최용석 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으로 “왓슨앤컴퍼니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후속 사업화 지원 및 투자 연계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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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 순천대학교 "청연제" 성공적 마무리국립 순천대학교 청연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퍼포먼스" 연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1일과 12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종합운동장에서 청연제가 열렸다. 축제 기간 순천대 학생들은 장기자랑 등 각종 행사를 실시했으며, 조직위가 운영하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즉석 사진을 찍었으며, 정원박람회 및 순천대 로고가 새겨진 페이스 페인팅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이날은 물류비즈니스학과 등 야간학부 학생들도 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학교 캠퍼스에서동료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 한편,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와 사회봉사단은 각각 지난 7월과 9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시의 깨끗한 이미지 홍보를 위해 플로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12일 순천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들 및 박람회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주무대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퍼포먼스에 앞서 학생들의 행사부스 격려 및 장기자랑을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순천의 자랑이자 미래인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가슴 속에 품은 큰 꿈을 이루기를 응원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청연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또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9월 조직위와 1억 원 상당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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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정원문화산업학과, 학생역량 강화 캠프국립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 정원문화산업학과(김도균, 이정, 박석곤 교수)는 지난 3일 학생 40여 명과 함께 전남 동부지역으로 정원문화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전남 담양군 고서면 정원수컨테이너 재배원(단체사진) 전남 담양군 고서면 정원수컨테이너 재배원 개천절 아침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앞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한 버스는 9시경에 전남 담양군에 있는 정원수 컨테이너 재배원에 도착했고 1시간에 걸쳐 현장 조경수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죽화경으로 이동했다. 죽화경(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김도균 학장 학생들에게 정원구성 설명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 유영길 대표는 “한국 정원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 연출했고 전체가 단일 작품으로서 전체적인 조화에 큰 노력을 했으며, 구성면에서 태초의 모태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했다”며 "외국 여러 나라에 유명한 정원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죽화경은 외국 정원보다 더 깊이 있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목판에 글씨를 새긴 정원북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정원의 품격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죽화경 체험코스 옆 목판에 글씨를 새긴 정원북 죽화경 답사 코스의 아름다운 모습(아스타) 또한 죽화경의 구성은 15,000㎡ 면적에 약 10,000개의 대나무로 엮어진 울타리와 360개의 주기둥을 설치하여 수국과 장미, 10여 종의 단풍과 야생화 등으로 구성된 정원이다. 정원이 가지는 아름다움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 숫자로 검증이 될 수는 없지만 좋은 정원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아 이정원은 정말 멋지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런 정원을 만나게 되면 일단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그 피곤함이 싹 가시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오전 답사를 마친 일행은 근처에 있는 담양愛 꽃에서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인근에 있는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으로 이동하여 정원을 답사했다. 담양의 메타프로방스 정원(정원의 구조와 공간 설명) 정원은 유럽풍으로 잘 조성돼 있었으며, 휴일이라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 답사 중간중간에 김도균 학장은 정원과 나무의 조화에 대하여 설명을 했으며 “정원이란 공간설계와 내면에 표현된 외부공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정원은 하나의 세계관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예술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특히 "꽃잎이 풍성해 사람들이 좋아하는 수국도 사실은 종류가 아주 많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국은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수국의 꽃 색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바뀐다는 사실도 알았으며, 산성일 때는 청색에 가까운 꽃 색깔을 가지고 알칼리성일 때는 붉은색을 많이 갖게 된다는 사실도 알았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농장(원추리 재배 설명)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비닐하우스) 이날 화수조경 대표는 농원과 8개 동의 하우스를 돌면서 여러 종류의 정원수 재배 방법을 설명해 주었으며, 수국과 향나무 등 나무에 대하여 삼목하는 방법 설명과 현장에서 학생들의 실습시간도 가졌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삼목작업 설명)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길 62-2 김경수 대표 (삼목작업 설명) 또한 실습이 끝나고 학생들 전원은 푸짐한 꽃나무 선물도 받았으며, 마지막 코스인 순천시 서면에 있는 푸른꽃농원에서 소나무와 대나무 재배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정원문화산업학과 농원견학 및 실습이 마무리되었다. 전남 순천시 서면 대구리 푸른꽃농원 푸른꽃농원에서 소나무와 대나무 키우기 설명 미래융합대(학장 김도균)은 “이번 정원문화산업시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거리 두기의 해제에 따라 정원문화산업학과 전체학년이 참석해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11월에도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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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등학생 대상 ‘노벨 여름 일일캠프’(전남과학고․광양고 등 13개교 17팀 참가) 전라남도는 20일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노벨캠프’에 선정된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3개 교 17팀 85명을 대상으로 여름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여름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및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머리를 식히도록 머그컵 만들기, 캘리그라피, 우드카빙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은 지영래 순천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가, 선행연구분석 컨설팅에는 화학‧생명과학‧환경‧인공지능 4개 분야별 박사학위 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박재은(전남과학고 2년) 학생은 “일일캠프가 과제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해 연말 보고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윤재광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인문계까지 확대하는 고등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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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 순천시 시의원 당선인과 "소통 간담회" 열어국립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본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은 지난 22일(수) 사회복지서비스학과 1학년 장경순 시의원 당선자, 동물산업자원학과 1학년 이향기 시의원 당선자, 물류비즈니스학과 2학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호남본부장, 대학 본부 박규백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도균 학장의 당선 축하 인사말과 박규백 행정실장의 미래융합대학 교내 현안 설명에 이어 시의원으로 당선된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 청취와 추후 신입생 수시모집 2022.9.13.(화)~9.17(토), 정시모집 2022.12.29.(목)~2023.1.2.(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 미래융합대학 사회복지서비스학과 장경순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순천시 왕조 1동 시의원으로 당선되었고 55세이며, 순천 왕조 1동에서 15년 이상을 살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체육회 등 왕성한 활동으로 무난하게 당선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과 시의원으로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자 시의원, 이향기 시의원 또한 미래융합대학 동물산업자원학과 이향기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연향동, 생목동, 덕암동 시의원으로 당선되었고 59세이며, 해당 지역에서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을 역임했고 “어렵게 당선된 만큼 낮은 자세로 배워 가면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조례도 만들고 선거 기간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임기 동안 반드시 지키고,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해 각 지역 동에 이불 빨래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학교는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은 중점 추진 사항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들이 언제나 원할 때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성인 학습자에게 맞는 맞춤형 Curriculum 기획, 학습하는데 불필요한 규제 개혁과 현실에 맞도록 학사제도를 개선하고, 마케팅과 홍보 강화로 성인 학습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융합대학장과 시의원 간담회 이번 간담회를 마치며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은 “앞으로도 미래융합대학은 학생들의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미래융합대학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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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준비생 위한 “2022 취업스킬UP프로그램” 실시(취업스킬업 프로그램 성료_순천대)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3(화)부터 5.20(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1멘토링 기반의 대면 취업 프로그램‘취업스킬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 중인 순천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실전 작성에서 모의 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직스킬 향상을 통한실전 취업준비로 기업의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경험 스토리 및 강점 탐색하기 △ 이력서, 자기소개서 완전 정복 △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 면접 전략 및 모의면접 실전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회차당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운영되어 직접 활동과 1:1멘토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취업스킬업 프로그램 성료_순천대) 이번 특강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실전 취업 준비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향후 전공, 학년을 포함하여 지원 희망 직군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공통점을 지닌 재학생 및 졸업생을 단위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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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봉 사양관리 ‘인공지능 시대’ 선도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의 고령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활동 생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양봉기술 개발에 착수, 양봉 사양관리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양봉기술은 벌통에 센서를 부착해 벌집의 온·습도, 벌의 움직임 등 생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과제’ 중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 올해 1년 동안 국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꿀벌이 사는 최적의 환경을 조사해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연구를 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순천대학교, 정보통신(IT)업체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산․학․연 전문가들은 연구성과를 상호 공유, 협력함으로써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구진은 수행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수차례 협의회를 갖고 ▲벌통 내․외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환경정보를 통한 인공지능(AI) 제어 및 관리 기술 ▲꿀벌의 생체정보 변화를 통한 질병 조기 예측 모델 개발 등을 선정, 역점 추진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꿀벌 39만여 봉군(78여억 마리)이 폐사했다. 농촌진흥청과 검역본부, 양봉협회 등의 합동조사 결과, 밀원식물 개화시기에 찾아온 저온, 강풍, 강우에 따른 꿀벌 활동 부족과 초겨울 밀원식물 조기 개화 등이 폐사 원인으로 분석됐다. 꿀벌은 꿀 생산 외에도 꽃의 수분(受粉)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꿀벌 개체 수 감소는 과수 농가뿐만 아니라 수분이 필요한 모든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벌통을 개발해 전남이 양봉 사양관리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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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공우주분야 서부경남 발전전략 ‘척척’ 진행- 항공우주분야 2개 신규사업, 국비 80억 원 확보 쾌거 - 항공우주 제조분야 인공지능 도입, 지능화 사업 추진 - 무인비행체(드론) 활용,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 경상남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를 항공우주분야 사업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설치’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 공식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항공우주분야 국가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국비 80억 원을 확보해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 추진에 날개가 달렸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경남도에서 신청한 항공우주분야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된 쾌거다. 이번에 선정된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부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제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다. 경남도가 항공우주분야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NC가공 장비 노후화와 숙련공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존 장비에 인공지능과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가공 공정을 지능화‧최적화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항공제조업 NC공정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맡는다. 해외 발주처의 원가절가 압박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산업 시장 공급구조 개편이 예상되는 최근 항공산업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사업인 ‘무인이동체를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전남, 부산과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권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역 차원의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넘어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무인비행체 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3개 지자체의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무인이동체를 활용하여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적조, 양식장)과 시설물 안전점검, 도서 간 물품배송 및 교통량 분석 등을 교차 실증하고, 연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립거창대학, 순천대학교, 동아대학교에서는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초광역을 연계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별 보유한 인프라 활용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실증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통합관제시스템의 지역 간 협업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도에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며,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서부경남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