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21년 몽촌토성 북문지 집수지 출토 묵서명 목간 한성백제박물관은 사적이자 백제 한성기 왕성인 몽촌토성에 대하여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조사에서 삼국시대 대형 포장도로와 집수지(集水池)·건물지·집자리와 같은 중요 시설들이 확인되었고 굽다리 접시·세발 토기·그릇받침·곧은 입 항아리와 같은 백제 한성기 유물들뿐만 아니라 중국·왜·가야 등 주변 나라들과 교류한 흔적을 보여주는 유물들도 출토되었다. 2021년 4월, 몽촌토성 북문지(北門址) ...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 무형문화유산 육성 공모 선정‘장흥 고싸움 줄당기기’가 문화재청 주관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장흥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억 4천만원, 지방비 6천만원 등 2억원 투입해 고싸움 줄당기기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사업완료 이후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국가, 시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 추진된다.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우리나라 서남해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싸움으로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열렸다. 1872년 풍년을 기원하는 축제로 시작됐으나, ...
세계유산 등재신청 절차도문화재청은 13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산구역에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등 보물 4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으나,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위원회는 유산의 성격, 명칭, 부도군과 사찰(유적) 구역 간의 연결성과 비교 연구 등...
양주 회암사지‘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발굴조사, 박물관 건립, 유적정비 등)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
광양시 향토청년회, 시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광양시와 광양시 향토청년회는 지난 13일 태인동 용지마을 용지어울림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김부각 4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추진했던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생생문화재 사업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이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 원으로 김부각 40상자를 마련하며 진행됐다. 기탁된 김부각은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국립고궁박물관 발간 '조선왕실의 현판Ⅱ'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종묘와 사직단 등에 걸렸던 현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선왕실의 현판Ⅱ'와 1705년 종묘와 영녕전의 금보(金寶)와 관련 물품들을 개수(改修)한 과정의 기록을 국역한'국역 금보개조도감의궤'2종을 발간했다. 소장품도록 '조선왕실의 현판 Ⅱ'는 2020년에 발간된 '조선왕실의 현판Ⅰ'의 후속편으로, 이번에는 종묘(宗廟), 사직단(社稷壇), 사묘(私廟), 능원묘(陵園墓), 별궁(別宮), 행궁(行宮), 궐외각사(闕外各司) 등에 걸...
부여군,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부여군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와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 각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장의 기념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
안동시, 2022년 품격높은 문화재 보전관리 문화재가치 활용·홍보에 박차안동시는 2022년 지역에 산재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 품격높은 문화재 원형보존 및 관리 시는 매년 문화재 실태조사를 통하여 퇴락 또는 원형이 훼손된 문화재의 보수·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개목사 원통전 주변정비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50건 39억9천만 원, 고산서원 등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12건 22억9천만 원, 하회마을, 봉정사,...
문화재청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지난 1월 3일 마감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17.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해 선발하는 정시모집을 시행했으며, 7개 학과 중 문화재보존과학과가 29.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우수한 인재 입학자원 유치를 위해 수능성적 우수자(합격자 중 국어·영어·수학 등급 합이 4등급 이내)를 대상으로 ▲ 등록금 전액 4년 지원, ▲ 학업보조비(월 100만 원) 지원과 같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개최인천 중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2021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에 표창장을 7일 수여했다. 수상자는 인천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이현숙, 홍정원 해설사, 인성여자고등학교 김재영, 이유진, 최유리 학생, (사)해반문화 김경회 지도교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이세인 직원, 인천관광공사 조선영 대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영구 직원 등 총 9명이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