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김영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산시가 미 발굴된 유물, 유적의 보물을 발굴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목적으로 사지중심부에 1차보물발굴대상지인 용현리 144번지내 건축물을 제외시키고 정비사업을 실시해 김모씨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산시가 2004년부터-2017년까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번지 일원에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토지매입-90.931㎡(발굴조사, 유적정비등). 지정면적 102.886㎡(72필지), 사업비(국비, 시비)- 15.990백만원(기투자액-2.360백만원. 2006년 확보액...
예산군은 지난 13일 광시면 대리 일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태어난 황새 중 7마리를 선별해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 이름은 △새황이 △로황이 △운황이 △내황이 △일황 △하나된이 △예산이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내건 예산군의 새 슬로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인용했으며, 황새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특히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과 성별 균형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사를 통해 야생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가 0.945에서 0.949로 증가하게...
충남소방본부가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수조를 신속하게 만들어 내는 ‘워터포켓’ 전술 개발에 성공했다. 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워터포켓 전술은 질식소화포와 와이어를 이용해 크레인 등 중장비 없이 손쉽게 소화수조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연소시간이 길고, 지속적인 열 전이로 인해 완전히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꼽히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도 단 3초 만에 불길이 차량을 뒤덮은데 이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7시간 정도가 소요...
예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8기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군은 행정안전부문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획득,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주꾸미에 이어 어린 꽃게 50만여 마리를 6개 시군에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 꽃게는 연구소 내에서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한다. 연구소는 지난달 3일 서천·홍성 18만여 마리를 시작으로, 이날 보령·서산·당진·태안에 3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크고, 지속 감소하는...
예산군의회는 5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여 이상우 의원(65세, 2선, 예산군 나 선거구, 국민의힘)을 의장으로, 홍원표 의원(40세, 2선, 예산군 라 선거구, 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하였다. 의장에 당선된 이상우 신임의장은 8대, 9대에 걸쳐 2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지역구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인사말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뜻이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웅도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그리고‘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SNS에...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백야 김좌진 장군의 재산 처분에 홍성지역 독립운동가인 최중식(崔中軾, 1877~1951)선생과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편지 17점을 비롯해 총 6건 84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편지는 1909년 8월부터 1910년 7월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최중식 선생이 동생 최중철(崔中轍, ?~?) 선생에게 서산과 태안, 결성 일대에 있는 집안 토지를 처분하면서 고남면 행촌(杏村), 상촌(尙村), 이동(梨洞)(현 갈산면 행산리)에 있는 김좌진 장군 소유의 논을 같이 매입하...
충청남도경찰청(청장 김갑식) 강력범죄수사대는,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해 부동산 중개인인 것처럼 속인 후 감정평가료 등의 명목으로 수십명으로부터총 4억원을 가로챈 2개의 사기단을 검거하여 총책 등 4명을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협조한 공범 66명을 수사 중이다. 총책 A씨(40대,남) 등은 생활정보지에 점포를 내놓은 소상공인들에게 “권리금을 더 받아주겠다. 그러려면 감정평가를 받아야한다.”라고 속이는 등 경기침체로 장사가 되지 않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였다. 또한, 사기단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