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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화로 여는 마음치유 상담진안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동화로 여는 마음치유 집단상담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정신적·사회적으로 위축된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1시간씩 직접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상담을 실시한다. 강사로 나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은하 센터장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5명 이하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회기 재밌는 동화 읽기와 주인공 되어보기, 나 위로해주기, 마술 시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놀이중심의 교육으로 아동들의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올해 6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코로나로 인해 우울해질 수 있는 아동들의 마음을 동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으며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1388 청소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 4년 연속 100점을 맞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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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 추진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2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장단삼백 어린이 라이스머핀 만들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발송된 교육 키트와 유튜브에 게시된 교육영상을 통해 직접 홈베이킹 수제 잼 머핀을 만들어볼 수 있는 비대면 농산물 가공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쌀가루와 파주농산물로 머핀을 처음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거 같아서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신청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외부 체험활동에 제한이 많은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영양교육을 하고, 도구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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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잰걸음고흥군은 ‘365 행복한 고흥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고흥군은 지난해 대비 15억여원이 증가한 129억 4천여만원을 보육예산으로 편성하고 한층 더 안전하고 촘촘한 보육정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도 신규 보육시책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39개소 아동복지시설에 방역 소독비 2천3백4십만원 지원 ▴어린이집 기능보강 시설 개보수 2개소 6천만원 ▴민간ㆍ가정어린이집 5개소 취사 종사자 인건비 월 2십만원 추가 지원 ▴만3-5세 누리과정 원아 현장학습비 1인당 4만원 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특히, 2022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도양읍 봉암리 하나로마트 인근 군유지에 출산ㆍ양육 환경조성 육아통합거점센터인 ‘고흥군 아이행복센터’를 조성ㆍ건립 중에 있다. 센터 주요시설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요리체험실, 상담실, 모자휴게실을 구성ㆍ배치하여 자녀들에게 안전한 놀이활동 공간 제공과 부모들에게는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육아정보나눔, 육아품앗이 등 센터를 중심으로 보육서비스를 통합 운영하여 양육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제 운영 ▴공기질 검사 수수료 ▴놀이터 안전 검사비 ▴냉ㆍ난방비 ▴아동 간식비 등 지원으로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의 운영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우리군 특성에 맞는 보육시책 개발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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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로 100회 맞이하는 어린이날, 우리 뭐 하고 놀까?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을 위해 천안시가 오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어린이 기획단의 제안을 받아 어린이가 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2019년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돼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 해 오고 있다. 시는 총 20명의 기획단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올해 기획단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도 다수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아동 의견을 반영하는 어린이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기획단에서 제안한 ‘유튜버 꿈누리터 체험’, ‘연 만들기’, ‘천안 어린이 골든벨’, ‘카트라이더 대회’가 프로그램으로 반영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4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하루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해 김원경 강사(해본사람들 이사)를 도울 예정이며,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도 참석해 아동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 또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에 ‘너는 어린이날에 어떤 놀이를 하고 싶니?’ 설문조사지를 비치해, 영유아의 의견도 천안시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어린이 기획단에 기꺼이 참가해 준 기획단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획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재미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구성요소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의 인증심사와 관련해 3월 중 대면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 인증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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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1동 BBQ 매탄행복점, 따뜻한 치킨과 피자 나눔수원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6일 치킨11마리, 피자4판, 음료10병을 관내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1회 치킨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BBQ매탄행복점 문태식 대표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을 매우우수로 받은 성실한 20대 청년사업가이다. 문태식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치킨과 피자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우리 대표님을 매달 보니 정이 든다.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함이 우리 지역에 널리 퍼지길 바라본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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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방학 중 대학생 학습 돌봄 지원사업 ‘큰 호응’무안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학 중 대학생 학습돌봄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기관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17개소에 대학생 학습 돌봄 강사 30명을 파견해 방학 중 학습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돌봄 사업 운영에 앞서 군은 강사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을 희망지역과 매칭해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17개소에 배치했으며, 1월부터 학습 돌봄을 시작했다. A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서울권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한 실력의 대학생 2명이 배치돼 중3 학생들에게 수학, 영어 등 중요 교과목 지도를 해주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성심성의껏 문제를 알려줘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학습 돌봄에 참여한 B 대학생은“동생 같은 아이들이 일찍 나와서 수업을 준비하고, 똑똑하게 잘 따라줘서 가르치면서도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방학기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기회 자치행정과장은 “농촌지역 여건상 학원이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아 지역 내 대학생 자원을 활용해 학업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며“학생, 학부모, 기관 모두 만족해줘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어려움을 잘 살펴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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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긴급 방역 조치 강화삼척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갖고 특단의 방역 조치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 산하 직원의 30%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타 지역 방문이나 사적모임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를 비롯한 기관 단체와 소상공인 등에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주문하고, 관내 212개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체육관 2곳(삼척시민체육관, 삼척체육관)과 헬스장 2곳(삼척시민체육관, 종합운동장)의 운영을 중단하고, 10대 이하 유아동 확진자의 지속 확산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12개소와 어린이집 43개소에 임시 휴원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에 재택치료관리 T/F 팀을 별도 구성하고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일반관리군은 시에서 24시간 재택관리행정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해 236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1:1 모니터링과 상담에 들어간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방역의 긴장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사적 모임 자제를 비롯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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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교사용 투명창 마스크 지원고양시가 2월 15일부터 관내 669개소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공동생활 가정 및 청소년 시설 등 총 726개소의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종사자 6,799명에게 투명창 마스크를 5매씩을 지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의 교사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교사의 입모양과 얼굴 표정 등을 보지 못해 영유아와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교감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신학기에 새로 만나는 아이들과 관계형성을 할 때 보육교사가 투명창 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과 좀 더 빨리 가까워지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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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2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운영울산박물관은 2월 2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2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하여 1962년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한 우리 고장의 발전 과정을 알아본다. 체험은 울산공업센터 건설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건립한 울산공업센터 기념탑(공업탑)과 같이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 보고, 미래 울산의 모습을 상상하여 페넌트(기념하기 위해 만드는 작은 깃발)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월 17일 9시부터 울산박물관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은 공공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울산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하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 테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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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1세기클럽으로부터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받아구리시 21세기클럽은 1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21세기클럽에서 기부한 생필품은 △떡볶이용 쌀떡 15박스 △초코우유 20박스 △라면 50박스 △휴지 150박스 △신발 1박스로 구성됐으며,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자습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각 센터당 30만 원씩 3곳(△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햇빛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총 90만 원이 기부된다.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신 한재명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에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하고자 구리, 남양주 지역의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