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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지원했던 조세감면 정책 순차적 철회 계획인도네시아 재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조세감면 정책을 순차적으로 철회할 예정이다. 주요 조세감면 철회로는 국내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소득세 면제 철회(하반기), 코로나 관련 상품과 의료기기, 약품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철회할 예정이다. 개인 조세감면 철회로는 2억 루피아(약 1천 8백만 원) 이하 신차 사치세 면제를 8월부터 기존 3%로 원복, 2억 5천만 루피아 이상 신차를 1분기 구매 시 사치세 7.5% 적용, 2분기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15% 사치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20억 루피아 미만 주택 구매에 대한 부가세 50% 감면과 20억~50억 루피아 사이 주택 구매 시 25% 부가세 감면을 9월 중 철회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은 이번 조세감면 정책 철회를 모든 산업 분야에 일괄 적용해서는 안 되며 산업별 회복세를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6-19/covid-stimulus-running-out-threatens-indonesia-s-growth-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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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제9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에 안성민 의원, 압도적지지로 당선부산광역시의회는 7월5일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산시민이 직접 뽑은 47명의 시의원들이 모두 등원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의장에 안성민(4선, 영도구 제1선거구)・제1부의장에 박중묵(3선, 동래구 1선거구)・제2부의장에 이대석(3선, 부산진구 제2선거구)의원을 선출했다. 오후에는 7개 상임위원회(운영・기획재경・행정문화・복지안전・해양교통・도시환경・교육)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소속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등 제9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한편, 본격적인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개원을 맞아, 오후 2시에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47명의 전 의원들이 법령 준수와 의원으로서의 성실 근무를 약속하는 의원선서를 한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충렬사 성역참배, 유관기관 및 언론사 방문 등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7월12일부터 7월26일까지 열리는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와 교육청의 업무를 꼼꼼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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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9대 경산시의회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함께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단으로 의장에는 박순득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안문길 의원이,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에는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상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동욱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말남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중석, 김계태, 김화선,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김상호, 김인수, 박미옥, 손말남,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은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박미옥,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권중석, 김계태, 손말남, 양재영,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다. 박순득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부족한 저를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원님들의 힘을 결집하고 집행부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하반기 회기운영계획(안)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호선할 계획이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를 보고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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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진안군의회 개원식 개최진안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들과 진안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개원사에 이어 진안군수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규 전반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진안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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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실시인천 중구는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원관리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하반기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의 최일선에서 분리배출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관리사분들에게 자원순환정책을 실천하고 나아가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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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교육격차 해소 사업 확대 추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화상톡톡’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톡톡’은 평택시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 상반기에는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0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8월 중순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자 및 다문화 가정 인원을 상반기 대비 20%에서 30%로 확대했으며, 기간 또한 2개월 연장하여 5개월(총 2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몰입도와 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참가자 비율을 기존 1:5 방식에서 1:3 방식으로 변경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도시 평택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민 영어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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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 DIY 아카데미’ 하반기 190명 수료생 양성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DIY(Do It Yourself) 아카데미 공모사업’을 수행할 6개 기관을 선정해 하반기 수료생 190명을 목표로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선정기관인 ▲주식회사 칠링키친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마노코스 ▲도하시하(주) ▲스무살이 협동조합 ▲주식회사 88후드를 대상으로 5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 DIY 아카데미’는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미래전략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지역 고용환경과 시대 흐름을 고려해 청년의 눈으로 교육을 설계·운영하도록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표 또는 구성원 50% 이상이 청년(만18~39세)인 경기도 소재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모했다. 2기를 운영할 6개 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은 푸드트럭 운영,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 1인 제조업 분야, 예술작품 연계부문 등 취‧창업 최신 분야가 담겼다. 재단은 7월 3주차부터는 순차적으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0명 수료생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1기에서는 ‘거북이’(고양시) 청년 농업인 육성, ‘양청크’(양평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어웨이크’(김포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교육 결과, 60명의 수료생 중 농업 창업인, 농업법인 현장실습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을 창출했다”며 “2기 교육은 최신 취‧창업 경향을 반영한 만큼, 관련 분야 교육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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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정헌율 호 “익산형 행정으로 대도약 완성”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익산형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시장은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6년간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며 혁신과 대도약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 펼쳐질 정헌율 호의 민선 8기는 시민의 삶과 행복이 중심이 되는, 가장 익산다운 도시로 변화하는 게 목표다. 어려운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지역 균형발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 무엇보다 시민들이 행복한 따뜻하고 안정된 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도약 숲과 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를 제공한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대규모 도시공원과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만경강 일원에 친환경 수변도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함라산 국립치유의 숲과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왕궁특수지역 생태 힐링 숲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도심 곳곳에 정원과 산책로 등을 확대해 시민들이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역별 문화와 관광,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행복생활권’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곳곳에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백제고도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일상 어디서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역세권 개발’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 익산시는 대도약을 통한 지역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대기업과 함께하는‘KTX익산역 복합개발’에 집중한다. ㈜한화건설 등 국내 최고 대기업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미 KTX익산역의 투자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익산역 선상 부지에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을 건립하고 익산역 내부 철도차량기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주거, 상업, 산업시설 등을 포함한 단지를 조성한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이곳은 지역의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것은 물론 역세권 배후 정주여건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는 CIQ 기능을 추가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국제철도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 따뜻하고 안정된 도시 익산,‘다이로움’으로 통하다 민선 8기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다이로움’혜택을 더욱 다양화한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이로움 혜택을 하반기에도 제공하며 지역화폐와 연계한 맞춤형 택시호출앱 ‘다이로움 택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다이로움을 접목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나간다. 시는 이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특례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시는 다이로움 중심의‘익산형 경제정책’으로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바이오산업’으로 익산의 미래를 꿈꾼다 익산시는 바이오 분야를 지역의 대표 신산업으로 육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분양이 완료된 제3산단을 26만여㎡(8만평) 가량 확장하고‘그린 바이오 혁신파크’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어 국립희귀질환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사람과 동물, 환경까지 아우르는‘원헬스 통합연구센터’를 건립해 감염병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인력과 아시아 최대규모인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 보건의료와 바이오가 융합된 탄탄한 산업기반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계적 식품기업과 연구소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도시의 초석을 다진다. 이를 토대로 미래 혁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로 발돋움한다. 미래 신산업 기술과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가치사슬이 형성되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정 시장은“지난 6년은 혁신과 대도약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는 새로운 익산시대를 열기 위한 대전환의 시기이다”며“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완성하기 위해 4대 비전을 토대로 도전과 혁신의 길을 멈추지 않고 속도감 있게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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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31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남원시가 4일 민방위 대피시설 실태조사 및 정비를 테마로 제31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의 언론보도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용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 및 보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재난과 및 동지역 재난업무 담당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동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29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안내 및 유도표지판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관리자 교육여부 및 행동요령 비치여부 등 전반적인 대피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조사했다. 안내 및 유도표지판 미흡시설의 경우 신속히 업체를 선정하여 7월중 보강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대피시설 등 민방위 비상대비시설 비상대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점검 및 현행화를 실시한 바 있다. 남원시장은 “민방위 비상대피 시설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주요한 시설”이라며,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후방지역에서도 안보위협을 체감하게 된 만큼 비상대피시설을 적실성 있게 점검·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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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2 6월말 기준 신속집행 도내 1위무주군이 6월말 기준, 상반기 및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에서 도내 14개 시 · 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액 3,489억 원 중 55.09%인 1,922억 원을 집행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은 정부 목표액 576억 원 보다 186억 원을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적은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에 집중한 결과다. 군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주 1회 부서 자체 점검회의를 비롯해 월 1회 부군수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실무자 간 일일 신속집행 업무 협업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1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사업별 사례관리 및 이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부진사유 분석을 통한 집행률 제고를 도모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요 추진상황 및 집행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서 신속집행 추진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이상형 기획실장은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과 주요 시설사업 집행 상황의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예산집행의 수혜가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적재적소에 신속한 예산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분기에도 상반기 및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전북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