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항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청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1월 30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전라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바다의 이용·개발 등 현황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적합한 입지에서 이용·개발이 이뤄지도록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정해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해양용도구역은 해양공간계획법에 따라 어업활동보호구역,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에너지개발구역, 해양관광구역, 환경․생태계관리구역, 연구․교육보전구역, 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범정부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하며, 선박에서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 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
국민권익위원회앞으로는 공공기관이 입찰 공고를 할 때 입찰규격서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규격이 반영되는 특혜성 편법 입찰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창업진흥원 등 재정·경제 분야 11개 공공기관의 사규 1,798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재량권 남용 방지, 인사운영의 투명성 제고, 기관운영 청렴문화 확산 등 3개 유형 25개 과제, 87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기관(붙임2 참고)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 기관에는 입찰과정에 규격서를 사전에...
앞으로는 공공기관이 입찰 공고를 할 때 입찰규격서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규격이 반영되는 특혜성 편법 입찰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창업진흥원 등 재정·경제 분야 11개 공공기관의 사규 1,798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재량권 남용 방지, 인사운영의 투명성 제고, 기관운영 청렴문화 확산 등 3개 유형 25개 과제, 87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기관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 기관에는 입찰과정에 규격서를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5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렴계약제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현행 청렴계약제는 「국가계약법」등에 청렴계약 위반 시 계약 해지(해제)조항만 있어 입찰참가 제한 등 제재수단이 없는 상황이다. 또 계약을 위한 상호간 이행서약서 체결 시, 금품·향응 이외에 불법적인 청탁이나 계약을 매개로 한 부정한 취업 방지 또는 내부제보자 보호 등이 미흡하고, 모니터링 등 이행점검이 부실한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최근 대장동 개발 의혹 등을 계기로 청렴계약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
완도 해양치유센터 착공식전라남도가 우리나라 최대 수산도시이면서 기후가 온난하고 산소음이온이 풍부한 완도를 글로벌 해양․산림치유 및 생태역사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7천302억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완도를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은 물론 ...
해양수산부는 서남해역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선박의 피항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거문도항 1단계 정비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서남해역의 영해주권을 수호하고, 혹시 모를 해상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거문도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 약 15척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거문도에 전용부두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경함정과 어업지도선이 정박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 4월부터 418억 원을 투입하여 해경함정과 어업지...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TF’를 구성하고 11월 22일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면과 영상으로 함께 진행되며, 해양정책실장이 주재하고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해양은 해수면 상승, 고수온 피해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며,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수하는 최대 흡수처이자 파력(波力), 조력(潮力) 등 재생에너지의 보고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해양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해...
방위사업청은 11월 19일 소해함 2차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인 ‘남해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남해함은 2020년 4월 진수 후 정박 및 항해 시운전 평가를 마쳤으며 해군 인도 후 3개월간의 전력화 평가를 거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전력화되는 남해함은 길이 60미터, 폭 10.5미터에 700톤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수중탐색음탐기, 무인기뢰처리기와 성능이 향상된 기뢰탐색음탐기 및 복합소해장비 등을 탑재하여, 기존 소해함보다 한층 강화된 기뢰 탐색 및 제거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남해함...
전라북도 해양용도구역(안)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함께 11월 22일 14시 전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이란 우리 바다의 이용·개발 등 현황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최소화되는 적합한 입지에서 이용·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정하여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살펴보면 어업, 항만, 관광,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