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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전남 도내 각급 학교 일제히 등교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초·중·고 828교 중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초4, 고 1)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행복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부터 ‘학교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방문한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학원 방역 및 새학기 학사운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현장과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더 큰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여기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혼란스럽고 힘들기는 하지만, 도교육청의 세심한 배려와 꼼꼼한 지원 덕분에 등교수업으로 개학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학기를 운영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을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전면 등교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학교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긴급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 1~2회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검사는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무료로 배부한다.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위해 도내 유·초·중·고 828교에 진단키트를 배부했으며, 원격수업 상황에 대비해 전남메타스쿨, e-학습터 등 원격 플랫폼 을 각 급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교직원이 확진되는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결수업 기간제교사 채용확대와 기간제인력풀을 통한 대체인력 지원 대책도 세웠다. 학사 운영은 전체 학교 등교수업이 원칙이나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이 3%이거나 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이 15%이면 교육활동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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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더욱 질 좋은 학교 급식 먹는다세종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가 인상되면서 급식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2022학년도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총 164교) 학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식품비와 운영비 5%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10% 인상하고, 세종시청에서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무상급식 및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 5% 인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무상급식비 식품비와 운영비 5% 인상분, 유치원급식비와 친환경식품비, 조리종사자 인건비를 포함하여 약 359억 원을 지원하고, 세종시청은 총 291억 원의 예산으로 식품비 전액을 현물로 지원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와 함께 무상급식비 적정 단가 산정 TF를 구성해 급식비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50인 이하 급식비 지원단가 신설, 학교 규모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적정 단가 책정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우수식재료 사용 및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했다. 아울러 급식종사자 업무 경감 및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다양한 식단 제공으로 세종의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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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충청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 중 18만 원, 고 24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실비)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 있으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학부모님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교육복지 혜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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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기간 운영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 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기존 부교재비·학용품비)는 연 28만 6천원에서 연 33만 1천원으로, △중학생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37만 6천원에서 연 46만 6천원으로, △고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44만 8천원에서 연 55만 4천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권명월 예산과장은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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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2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하세요!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교육비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초·중·고 교육급여 지원금액을 평균 21% 인상하고, 교육비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66%이하에서 80%이하로 확대됐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43만원 이하) 연간 ▲초등학생 331,000원(45,000원 인상) ▲중학생 466,000원(90,000원 인상) ▲고등학생 554,000원(106,000원 인상)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교육비 지원 기준(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390만원 이하)에 해당하면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 신청자는 가구원의 소득·재산이 사업별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현장체험학습비, 체육복구입비,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595명에게 5억8천여만 원의 교육급여를 2,090명에게 5억7천여만 원의 교육비를 각각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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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 전달 연수 실시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33명(신규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의 1부는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 안내, 관계 기관(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사업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2022 주요사업계획은 ‘더공감 더끌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손발맞춤 마음맞음 통합체육교실’, ‘함께해봄 학부모 마음토닥교실’, ‘꿈키움 끼채움 진로체험 박람회’ 총 4가지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강사는 관내 초·중·고 대표 특수교사로, 2022 충청남도 특수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2부는 관내 신규 특수교사(초등 2명, 중등 4명)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등 특수교육 전반에 관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수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2022 개정 특수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으로 신규 발령을 받으신 선생님들의 발령을 축하드리며 특수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태안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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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작품 공모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공립 박물관인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참가작품을 공모한다. 해당 공모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 공모전으로 학생부(초·중등부/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총 1,880점이 접수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일반부 공모전의 경우 전국의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과 해외에서까지 작품이 접수되면서 한국민화뮤지엄의 홍보 및 운영 저력과 민화에 대한 전국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부 공모전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초등 부문은 4절지 또는 8절지, 중등 부문과 고등 부문은 4절지에 전통 및 창작민화를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일반부는 민화(전통 및 창작민화 포함)와 민화를 활용한 공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사는 교수, 원로 민화작가 등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통성, 창작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학생부는 6월 10일(금), 일반부는 7월 15일(금)에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부 시상식은 강진청자축제가 원만하게 진행될 시 10월 9일(일) 폐막식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초·중·고등부의 경우, 대상 4명에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품이, 최우수상 8명에게는 강진군수 상장과 상품이, 우수상 12명에게는 강진군의회의장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일반부에서는 민화, 공예부문을 총괄해서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우수상 3명에게는 민화 부문과 공예 부문에 각각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장려상 20명에게 강진군의회의장 상장과 상품이, 특선 30명, 입선자 모두에게 한국민화뮤지엄 관장 상장이 수여된다. 해당 공모전 본상 수상자들은 한국민화뮤지엄과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초청전 기회와 민수회 가입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민국민화대전》과 《전국민화공모전》(한국민화뮤지엄 본관인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의 역대 본상 이상 수상자들은 현재 “민수회”라는 대한민국 대표 현대민화 작가 단체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민화대전은 민화 꿈나무 발굴과 전문 작가 양성 및 현대민화의 발전 면에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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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14억원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편다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경비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월 21일~25일 성남형교육 통합솔루션인 ‘원클릭시스템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교사가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 정산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발·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여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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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애형 의원은 지난해 열린 제17회 우수조례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이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진입과 코로나-19 감염병의 등장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 의원은 “본 조례는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을 위한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원격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조례”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 지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원격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였으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초등돌봄 사업 확대 및 예산 증액 △수준별 학습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제공 △개별 맞춤형 교육 및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 학습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등의 정책대안을 제안하며 경기도형 원격수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애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의 권익 향상, 특히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2005년부터 매년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광역·기초단체와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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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2일 학교장과 고위공직자 청렴연수 실시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 오후 2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 701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년 부산시교육청의 청렴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청렴인식에 대해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신속한 제도정착을 위해 소속 교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공직자의 행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학교장 및 고위공직자의 청렴 의지는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요소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리더십을 강화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