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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안녕!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일 오전 10시 입암초등학교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1학년 입학생 8명에게 운동화상품권(카드형) 10만원씩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2022년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학부모 우〇〇씨는“경제적 부담으로 아이에게 새 운동화를 사주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길 민간위원장은“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활기찬 시작은 아니지만 지역 어린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즐겁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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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안무가 데뷔 10주년 안무콘서트 ‘MOVEMENT’ 개최뮤지컬, 연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현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안무콘서트 ‘MOVEMENT’를 연다.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배우로 활동하던 이현정은 2012년 연극 ‘모범생들’을 시작으로 안무가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두 도시 이야기’,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이미’ 등 제목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은 물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카포네 트릴로지’, 국립창극단의 ‘우주소리’까지 여러 장르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다. 안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자신의 안무팀 ‘Jung.le’와 함께 그동안 그가 그려낸 작품들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특히 대학로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유진과 유진’, ‘홀연했던 사나이’, ‘판’, ‘아르토, 고흐’, ‘데미안’, ‘무인도 탈출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진태화가 13일, 김현진이 14일 공연의 MC를 맡아 이현정의 이야기를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현정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한다. 스페셜 게스트 강찬, 김수연, 박란주, 박선영, 송유택, 안재영, 유승현, 이형훈, 정동화, 조권 등과 함께 꾸며질 스페셜 무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작품 라인업과 특급 게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더욱 높인 안무가 이현정 데뷔 10주년 안무콘서트 ‘MOVEMENT’는 오는 3월 13일, 14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YES24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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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안무가 데뷔 10주년 안무콘서트 ‘MOVEMENT’ 개최뮤지컬, 연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현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안무콘서트 ‘MOVEMENT’를 연다.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배우로 활동하던 이현정은 2012년 연극 ‘모범생들’을 시작으로 안무가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두 도시 이야기’,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이미’ 등 제목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은 물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카포네 트릴로지’, 국립창극단의 ‘우주소리’까지 여러 장르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다. 안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자신의 안무팀 ‘Jung.le’와 함께 그동안 그가 그려낸 작품들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특히 대학로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유진과 유진’, ‘홀연했던 사나이’, ‘판’, ‘아르토, 고흐’, ‘데미안’, ‘무인도 탈출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진태화가 13일, 김현진이 14일 공연의 MC를 맡아 이현정의 이야기를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현정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한다. 스페셜 게스트 강찬, 김수연, 박란주, 박선영, 송유택, 안재영, 유승현, 이형훈, 정동화, 조권 등과 함께 꾸며질 스페셜 무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작품 라인업과 특급 게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더욱 높인 안무가 이현정 데뷔 10주년 안무콘서트 ‘MOVEMENT’는 오는 3월 13일, 14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YES24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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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개강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가족(유아 및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가족(유아 및 보호자) 대상은 그림책 음악 놀이, 창의톡톡 미술놀이 2개 강좌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 및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은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책이랑 놀아요, 동화로 배우는 영어, 발표력 쑥쑥 스피치 교실, 생각쑥쑥 독서논술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신나는 여행영어, 3040을 위한 재테크,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채화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팝 아트 등 영어, 경제, 예술 분야 강의와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을 개설했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문화,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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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함께 봄날을 즐겨요~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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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38차 포럼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2월 24일(목) 오후 3시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 홀에서 ”다문화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8차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50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외국인과 북한 이탈주민이 다수 정착해 사는 다원화로 가고 있는데 과연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얼마나 다른 생각과 문화, 사람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며, 점점 더 다원화되는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다양성 존중의 가치와 분배의 정의를 실질적·실효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불평등 체계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배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송죽 글로벌 다문화협의회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전체 35만가구 106만명으로 전체 가구 대비 1.7%이고,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이주민 관련 법률은 총 14개에 달하지만 다문화가족지원법에는 다문화 가족 차별 금지조항이 없으며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법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그 대상에서 외국인 근로자 부부와 그 자녀, 외국인 유학생과 그 동반가족 및 새터민 가족을 제외하고 있는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및 보호를 위해서는 그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사장은 우리의 다문화 정책을 ”동화주의에서 다중 정체성을 존중하는 다문화주의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은 소수민족의 문화나 언어 정체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면서 모두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다문화인들의 정착 지원에 있어서는 다문화인들을 위한 정부 조직 내 컨트롤 타워 구축, 체계적인 직업교육 역량강화, 직업전문교육, 취업연계시스템 및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이 주최하는 제39차 포럼은 선경 (전)오성 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발제를 맡아 “의료의 산업화”를 주제로 오는 3월 3일(목) 오후 3시에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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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2022년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천안 청수도서관은 3월부터 ‘상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이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가상공간 속에서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IT를 접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8년 개관부터 지속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독서 모두에 친숙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1회차당 세 가족까지만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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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문화재의 멋과 매력을 알아가는 ‘오감만족 풍류산책’광주 동구는 지역이 간직한 문화재를 직접 찾아다니며 문화재의 멋과 매력을 알아가는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3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6년 연속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남도의 풍광을 빛으로 그려낸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인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존재하게 한 제1세대 터줏대감 허백련, 오지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먼저 ‘작은 우주 춘설헌’은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무등산 춘설헌과 의재미술관 일원에서 탐방·공연·체험 프로그램을 7회차 진행한다. 무등산국립공원 새인봉 골짜기 인근에 위치한 춘설헌에 얽힌 역사를 샌드아티스트이자 치유예술가로 알려진 주홍 작가가 공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오지호가(家), 시인 문병란의 집, 지산2동 마을사랑채 등 일원에서 ‘꿈에서 본 오지호’가 진행된다. ‘오지호 화백의 삶과 발자취 찾기’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 원형 그대로 보존돼있는 오지호가를 직접 방문하고 ‘빛의 화가 오지호’ 공연영상을 관람 후 문화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중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생생문화재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전래동화 같은 설화를 간직한 무등산 자락에서 무등의 정신과 형상을 위해 작품 제작에 골몰한 두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춘설헌과 오지호가를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재로 치유하고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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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엑스코에서 3월 2일 개막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대경섬산련)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사(483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다.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해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단계적 회복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PID는 '새로운 세계관(NEW Worldview)'을 트렌드 테마로 정하고 다양한 신소재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의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할 가치와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기존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을 둔 첨단 신소재와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들을 총망라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섬유기계협회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섬유설비 자동화와 클린팩토리 등 제조기반관련 다양한 섬유기계들을 선보이고, 우양신소재의 방염소재, KSNT의 안전방호복 등도 소개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국방, 탄소, 슈퍼 등 다양한 융복합 신소재 개발 제품을 홍보하고 다이텍연구원은 탄소중립형 신소재와 염색공법 등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한다. 효성티앤씨, 코레쉬텍, 건백, 아이지에스에프 등 원사·직물·완제품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및 스판덱스, 생분해성 PLA(폴리락틱애시드), 탄소 및 그래핀 소재의 파이버와 원사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융·복합 소재를 제안한다. 원창머티리얼, 해원통상, 대현티에프시,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코로나텍스타일, 미광, 텍스아이, 삼성교역, 이조화섬 등은 재활용 및 생분해성 원사, 오가닉코튼, 원착사, 비불소(PFC-FREE, C0) 발수 및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한 아웃도어 분야용 친환경 원단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경북테크노파크의 보건·안전 섬유,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의 생분해제품, 에코스타 친환경 ESG테마 공동관, 한국환경산업협회의 업사이클링 제품, 천연염색 등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섬유업계의 새로운 변화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PID ONLINE SOURCING)는 지난 2월 21일부터 사전 오픈해 약 2800여 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LF, 한섬, 패션그룹형지, 영원무역, 코오롱FnC, 세정 등의 패션 대기업들과 세아상역, 한솔섬유, 태평양물산 등 글로벌 벤더업체, 블랙야크, 네파, 안다르, 휠라코리아 등의 주요 브랜드들이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소싱을 위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PID 본 전시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와 오프라인 비즈니스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 기간 3일간 중국, 미주, 유럽, 일본 등의 해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오사카에 PID 소재 쇼룸을 설치하여 바이어 매칭을 통한 전시현장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지역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첨단 융복합 섬유소재 산업의 육성과 환경친화, 자동화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모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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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아 및 아동‧청소년 마음건강교육 지원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유아 및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유아 대상 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제작 및 개발된 교육자료(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가 활용된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 대상 교육은 교육자료(다다다 괜찮아 인형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상시 도움요청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하고 인증 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품교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와 담임선생님이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이 ‘방관자’ 대신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공감 연습과 친구를 칭찬하기 등 사회기술 향상의 내용으로 8회기 수업이 진행된다. '나, 너·우리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 향상과 건강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6회기 프로그램이다. 최근 미디어와 연예인의 영향으로 자신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형성하여 무리한 다이어트나 성형 등의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과 PPT, 워크북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늘어나는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와의 경쟁에서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최근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정서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부모님을 대상으로 발달에 따른 양육기술 훈련과 자녀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사를 대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대처기술 등의 교육이 기관의 욕구에 따라 제공될 예정이다. 마음건강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유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