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침수피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일선 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A정보관은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 날 외근 활동을 하다 대규모 빌라 타운을 조성 중인 공사 현장의 배수로가 건축물 폐자재들로 덮여 있는것을 발견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까지 인근에 놓여있어 폭우가 내릴 경우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인근 주택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곧바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관내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이던 B정보관은 일부 업체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복층 형태의 무허가 증축을 한 것을 발견...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
논 가장자리 배수로 만들기2021년 기준 논콩 재배면적은 1만 66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36.9%(평년 대비 29.8%) 늘었다. 논콩은 밭콩 대비 수량이 많고 대규모 기계화 재배가 가능해 농가 소득 증가와 콩 자급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작목이다. 현재 콩 자급률(30.2%)을 2025년 33%까지 올리기 위해 논콩 전문 생산단지 조성, 재배기술 보급 등 여러 방면에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많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파종부터 생육 초기 재배와 병해충 ...
신평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역 주변 등 침수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ㆍ담배꽁초 등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운태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020년 많은 호우로 인해 시...
풍수해보험 홍보전단 대구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며, 계층별 추가 지원에 따라 최대 92%(기초수급자 대상)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개인은 보험료의 8 ~ 30%를 내고 자연재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 피해이력...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울산권지사장 김수근)와 함께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태화강 상류의 댐 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댐 운영상황과 여름철 태풍·호우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하고 댐 월류 등으로 인한 하류지역 주민의 인명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사연댐, 대곡댐, 대암댐 등 3곳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연강수량의 약 70%가 여름철(7~9월)에...
광주광역시, 홍수범람 재해예방 스마트해진다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여름철 장마,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홍수범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천 배수시설은 배수문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수동으로 배수시설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배수시설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 등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
동래구, 침수 대비 2022년 차수판 설치사업 추진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수판(물막이판)이란 도로변의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판막이로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큰 침수 방지시설이다. 설치비용에 비해 빗물 차단 성능이 매우 우수해 피해방지 효과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래구 ‘차수판 설치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
물 순환형 수변도시 사업으로 바뀐 금오천 일대구미시가 도심 하천을 정비해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심하천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시는 2022년 국가·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수립, 도심 주요 하천들을 대상으로 친수형 도심하천과 수변 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재난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수(治水), 지속적인 하천 재...
강진군, 특별교부세 확보 박차강진군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요 재난 및 현안 사업을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주민 복리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지난 3월에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 15건을 발굴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이날 행정안전부 김경태 교부세과장, 임성범 특별교부세팀장 등과 면담 시간을 갖고 사업의 필요성 및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