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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로 담근 김치, 동네식당에서 맛보세요!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18일, 19일 3일에 걸쳐 홍성마늘을 활용한 김장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홍성군과 홍성마늘연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가 체결한 홍성마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강사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로 지정받은 한성식품 대표 김순자 명장을 모셔 홍성마늘을 이용한 백년김치 레시피를 전수받고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각자의 영업장에서 홍성마늘을 활용하여 담근 김치를 손님들의 밥상에 선보이며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외식업 종사자는 “홍성마늘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은 만큼 홍성마늘을 음식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교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한 홍성마늘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물론, 외식업 종사자분 개개인이 홍성마늘 홍보대사가 되어 지역 내 활발한 소비를 견인해 주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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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군부 유일 ‘지역행정혁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홍성군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역행정혁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전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및 시를 제외하면 홍성군이 유일한 군 단위 수상 지자체로 그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정부 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 협업 문화조성, 군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등 분야별 행정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한 민주적인 신청사 입지 선정, ▲사회적 농업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농촌공동체 조성, ▲ 홍성형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행정 혁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한해도 홍성군은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 구축, ▲청년 마을 조사단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 “앞으로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 지정 달성, 서해KTX 서울직결 국가계획 반영, 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제출 등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은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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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홍성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의장, 이종화, 조승만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민요 및 풍물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박필수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박필수 추진위원장은 한선희 전 서부면장과 진건토건 백복한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우리지역을 이끄는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총60억 원이 투입되어 문화누리 센터 및 광장 조성, 우심숲 조성, 게이트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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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성매매 방지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16일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역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홍성경찰서 장형훈 생활안전과장, △홍성군청소년단기쉼터 이철이 대표,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 △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황수연 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여) 최경희 대장, △홍성군자율방범대(남) 엄태종 대장, △내포중학교 한영순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성매매 사건 건수는 2016년 대비 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성폭력, 가정폭력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성매매 및 가정폭력을 예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예방 교육,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앱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홍성을 조성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성매매와 성범죄를 근절시킬 수 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홍성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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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홍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11.15.~11.21.)을 맞아 17일 ‘2021년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홍성군·홍성교육지원청·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홍성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및 캠페인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대표 21명이 ‘제1기 아동권리지킴이’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내 친구는 내가지킨다”슬로건 아래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익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성군은 관내 학교에 축구공과 농구공 1개씩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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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11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홍성군 15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되었으며, 2021년 각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및 정보교류와 함께 2022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범사례(홍성군 노인종합노인복지관)등 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주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교육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우리 군에서도“주민 밀접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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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장수원 ‘맞손’홍성군은 지난 10일 문화특화사업단과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이 어르신과 보건 의료 종사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은 홍성지역의 보호 계층들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홍성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과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보다 나은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공간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홍성 지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 및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나은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장수원 내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영화 상영, 공연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장수원과 홍성군 내 문화인들과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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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궁사들, 국내 최고실력 뽐내홍성군의 궁사들이 국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종합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홍성여고 한솔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대한민국 양궁의 2021년도를 종합 결산하는 성격의 대회로 여자부 리커브 종목에만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단체전에서 김세연, 심민주, 박재희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전 부산도시공사 6:0 승 ▲8강전 청주시청 5:3 승 ▲4강전 경희대학교 5:1 승에 이어,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은경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순천시청을 6:2로 꺾으며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홍성군청의 세 선수 모두가 홍성여자고등학교 출신이자, 고등학교 졸업 직후 홍성군청에 입단한 지 5년차 이내로 대회에 참가한 다른 모든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팀임에도, 전국대회가 주는 부담감을 실력으로 딛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는 홍성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솔 선수가 쟁쟁한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순천시청의 이은경 선수에게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솔 선수는 올해 30m 종목에서 360점 만점을 기록하고, 전국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올해의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군청 선수들과 홍성여고의 후배 선수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홍성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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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동전입신고센터 운영 ‘전입 학생에 축하금 지급’홍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혜전대학교과 청운대학교에서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운영, 홍성으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축하금을 지원한다. 이번 이동전입신고센터는 홍성군의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으로 타 시·군·구에 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학생 전입축하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 재학생(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원 지원하고,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로, 주소를 졸업할 때까지 유지할 경우 최대 160만원(고등학생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는 11월 16일 혜전대학교 협동관, 11월 17일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신분증, 학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내에서 운영하는 이동전입신고센터를 통해 전입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언제든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학증명서와 전입축하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저출생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학생 전입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인구 전입 유도와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전입신고센터 운영 및 학생 전입축하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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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전략 토론회 개최홍성군은 지난 9일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의 상생발전 전략을 발굴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개최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전략 대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원은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조성, 기업 친화 혁신도시 조성, 수도권이전 공공기관 유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충남 혁신도시의 뉴딜모델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군 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등 원도심의 다양한 지역 관광 자원 활용 방안, 관계 인구 확장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 전략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공주대학교, 한밭대학교, 충남공공 디자인센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참여하여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의 유치 전략,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의 타당성과 방안, 내포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전략들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 각계 석학과 군민들의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