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감일 백제 석실분 –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 포스터백제 한성기의 분묘 유적으로는 국내 최대 수량을 자랑하는 하남 감일동 석실분의 독특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렸다.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1 기획전 ‘감일 백제 석실분 -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을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된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유적 발...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사비백제의 왕궁터로 알려진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개관식과「백제를 그리다」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이하 홍보교육관)은 백제 사비기 왕궁지로 알려져 있는 부여 관북리 유적(부여 구아리 59-2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 사비기 왕궁과 왕성을 조사·연구하는 전초기지로 국민에게 백제 사비기 왕궁 유적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는 1980년대부터 조사가 시작된 부여 관북리 유적...
창덕궁관리소, 의궤속 왕실잔치 ‘연경당 진작례’ 재현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서정록)와 함께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재현한다. ‘진작례’란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을 말한다.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는 순조 무자년(1828년 음력 6월)에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 순조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연경...
하남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ㆍ관ㆍ공 협의회 개최하남시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
유적 발굴현장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발굴조사한 익산 쌍릉(사적 제87호) 정비예정구역에서 쌍릉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2동이 확인되었다. 조사단은 발굴조사 결과를 26일 오후 3시에 관련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익산 쌍릉은 백제 제30대 무왕과 왕비 능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학술발굴조사에서 인골 발견(대왕릉)과 봉분의 성토가 판축(대왕릉+소왕릉)된 사실이 확인되어 학계는 물론, 언론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정비예정구역은 익산 쌍릉과 연접...
2021 경주 문화재 야행 홍보 포스터2021년 경주 문화재 야행이 ‘천년역사를 품은 월성달빛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7일 사흘동안 오후 5시~10시까지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이다. 행사는 △밤에 문화재를 즐기는 야경(夜景) △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밤에 거리를 걷는 야로(夜路)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夜史) △밤 시장 야시(夜市) △...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평단면조사 구간 근경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풍납토성 축성기술의 비밀을 풀다』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풍납토성 축성 의의에 대한 박순발 교수(충남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조사성과(풍납토성발굴조사단)를 공개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017년부터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통해 서성벽의 잔존양상, 축조방법, 성벽 진행방향 등을 규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축적하였다. 익히 ...
‘제주큰굿’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지정 예고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제주큰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주큰굿’은 도무형문화재로 보유자가 인정되어 있는 것과 달리 보유자 없이 보유단체만 인정 예고됐으며, 보유단체로는 ‘(사)제주큰굿보존회’가 예고됐다. ‘제주큰굿’은 제주도 굿의 모든 의례와 형식을 사용해 7~14일간 진행되는 종합적이고 방대한 굿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제주큰굿은 보세감상, 제오상계, 삼시왕맞이와 같이 자주 치러지지 않는 절...
전남도, 마한역사문화 복원․세계화 잰걸음전라남도는 ‘마한문화권 발전과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광역 대선과제로 건의하기 위해 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馬한타고 남도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는 26일부터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과 영산포 등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6일 사전행사인 ‘마한 영산강 뱃길 재현 및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개막 공식행사인 ‘대선과제 공동건의 퍼포먼스’를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
목포시, 근대문화자산 집대성 아카이브 구축 완료목포시가 근대문화자산을 집대성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인 ‘목포 근대문화자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통해 인물, 역사, 문화, 유산 등 목포의 근대 자료를 총망라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고 총 3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지난 20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했다. 아카이브는 오는 11월부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문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