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화재장인의 전통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이광복) 주관으로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다.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서울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재수리기능자가 출품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 홍보물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로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민 곁을 찾는다. 해마다 봄에만 열리던 궁중문화축전이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 두 차례로 열리게 되면서 이번 축전은 가을에 열리는 최초의 궁중문화축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열렸던 봄 축전에서는 ‘궁, 마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다양한 현장 행사를 통해 약 20만 명 이상의 시민에게...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립서울맹학교와 「시각장애인의 왕실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오후 2시,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체결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올해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교육 교구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개발 과정에서 국립서울맹학교 선생님들과 자문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하게 조선왕실 문화를 이해하고 그 품격과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더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 시각장애인 대상 박물관 교육 프로...
세계무형문화유산 강강술래, 16일 11시 운림산방에서 공연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공연이 2021년 진도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활용한 특별공연이다. 강강술래 보유자와 보존회원 40여명이 강강술래 전체를 선보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열린다.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강진여중 학생들이 섬유 향수를 만들고 있다.강진문화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진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폼生폼士 강진향교’ 진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1학년 1,2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실습 위주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 탐색 교육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에 강진문화원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전문가 특강과 학생들의 기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첫째 날에는 문화재청 홍보 자문이자, 여행 작가인 배선희씨가 강사로 참여해 SNS시대 ...
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 산양 4마리 방사양구군 동면 팔랑리에 위치한 산양·사향노루증식복원센터는 15일 오전 10시 방산면 두타연에서 산양 4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이번 방사는 DMZ 일원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산양 방사여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방사되는 산양은 지난해 11월 두타연 근처에서 멧돼지 생포 트랩에 의해 뒷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탈진한 채 발견돼 구조된 3년생 수컷 1마리와 센터에서 자체 증식된 7~8년생 수컷 3마리 등 총 4마리다. 당시 구조된 1마리는 지금은 부상당한 다리가 완치돼 매우 건강한 상태를 ...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전쟁 종식의 평화에서 생태평화로, 느림·여유·힐링 등 일상의 평화 중심에 순천시가 있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어 생태도시가 곧 새로운 평화도시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여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한중일 전문가들과...
도봉구 간송오마주, 솜씨좋은나날 간송미술관 소장 문화재 액자 전시도봉구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文化保國) 정신을 잇는 '제4회 간송오마주, 솜씨좋은나날' 전시 체험전을 10월 17일까지 간송옛집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2017년부터 열려온 문화재청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간송오마주, 솜씨좋은나날'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수탈되어 나가던 우리 문화재를 지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정신을 오마주하는 도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전시로 축소 운...
미디어 아트 개막 장면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축제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이 1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부여군의회 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13일까지 33일간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먼 과거로부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백제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백제가 교류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과 부여군민들이 함께하여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 / 22,768㎡)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최종 등록된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으나,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