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경북소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29일 소방청이 주최한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 대회’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소속으로 영덕야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신정운 학생이 전국 1위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은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화재, 생활안전, 재난, 응급처치, 소방시설, 소방 상식 등에 관한 최고의 지식인을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는 1차 예선전을 거친 후 결승전을 실시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1차 예선전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초...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119산불특수대응단 주관으로 목조문화재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경북 봉화군 봉화읍 소재 문화마을 인근 산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외에도 봉화소방서, 봉화군청, 산림청, 의용소방대, 문화재 관계인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봉화군 봉화읍 문화마을 내 고택단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강한 바람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제주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참가팀(소방장 권선영, 소방장 이정안, 소방장 이승재, 소방장 노경우)은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열정적인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구급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5번째로 개최되었다. 1차 예선에 전국 19개 시·도...
신고자의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지나치지 않고 구급 상황임을 포착해 구급차를 출동시킨 경북소방본부 소방관의 활약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새벽 4시 50분경,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119신고가 접수됐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톡톡톡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최장헌(45) 소방위는 “119상황실입니다. 119도움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어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잠시 후 “말씀을 못하는 상황입니까?”하고 다시 물었고 그제야 신고자가 ‘톡톡’하고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순직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직공무원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경상북도 의회 상임위원장들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순직공무원 유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에는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다가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공무원 36명과 일반직공무원 27명을 포함해 총 63명의 순직공무원이 있다. 이번 추모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순직공무원의 헌신적인 희생...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소방본부와 경북 관내 각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을 초대해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본부 119종합실장 박치민 소방정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최은우 소방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그간 소방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 등에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214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172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도 경북소방본부는 ‘안동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천 풍양면 산불’, ‘성주자원순환시설 화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3일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화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물속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07시 14분경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에서 신속히 출동해 사고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구조대원에게 즉시 통보했다. 이어 도착한 구조대원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 수색해 수심 5m 지점에서 요구조자 A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육상으로 구조하였다. 다행히 요구조자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 외에는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월 22일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갖춘 험지 펌프차 4대를 일선 소방서에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험지 펌프차는 2022년 처음 도입되어 영덕소방서와 울진소방서에 각 1대,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도입된 차량 4대는 포항남부소방서, 경주소방서, 김천소방서, 안동소방서에 1대씩 배치되었다. 차량 도입에 발맞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험지펌프차가 신규로 배치되는 소방서의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험지 펌프차 운영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에게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지난 9월 24일 문경에서는 버섯을 채취하던 남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26일에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야산에서 한 남성이 버섯을 채취하다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 버섯 및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사고는 총 99건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 10월로 이 기간 56건(58.6%)의 사고가 발생하여 전체 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