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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소나무 힐링숲, 자연형 실개천에서 초록 힐링하세요!서울시는 봄을 맞아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4개월 휴장기 및 정비를 마치고 4월 1일(금)부터 남산의 명소인 ▲소나무 힐링숲 ▲자연형 실개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에 위치한"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의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2016년까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역이었으나, 2017년 6월부터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소나무 힐링숲"은 심리적 안정감, 심폐기능 및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좋은 피톤치드 발생 수치가 높은 상록침엽수의 비중이 높다. 이런 소나무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나무 힐링숲"내부에는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과 명상이 가능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오감 회복을 하자는 취지로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 동행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 운영되며, 힐링숲 내 소나무림 보호를 위하여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회당 10명 이내 소수의 참여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겨울철 동파 예방으로 동절기 동안 중단된 남산"자연형 실개천"이 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9년 4월 실개천 조성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자연형 실개천"은 총 2.71km의 길이, 1m의 폭으로 자락별(한남자락, 장충단공원, 북측순환로) 조성되어 있으며 답답한 도심속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명동역 유출지하수를 남산둘레길 실개천의 용수로 활용하고 있으며, 수질검사를 거쳐 안전성도 확보되었다. 또한"자연형 실개천"은 주변에 맥문동, 비비추, 붓꽃 등 여러 식물들이 서식하고, 조류 및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남산의 생태환경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남산 실개천은 24시간 운영되며 실개천이 흐르면서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과 청량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공원 곳곳에 묵었던 때를 벗기고 시민들이 봄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소나무로 둘러싸인 힐링숲길과 실개천이 흐르는 둘레길 산책로를 걸으며 시민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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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특허청 '아이디어'혁신제품 발굴에 맞손조달청과 특허청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제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로' 플랫폼과 '혁신장터'를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양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자격으로 혁신시제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22년 상반기) ② 특허청이 '아이디어로'에서 혁신수요 아이디어를 찾아 조달청에 추천하면, 조달청은 추천된 혁신수요 과제를 구체화(인큐베이팅)하여 혁신제품을 공모한다. ③ 혁신장터에서 혁신제품을 발굴하지 못한 혁신조달 수요는 '아이디어로'에 등재하여 재발굴을 지원한다. 조달청과 특허청은 '19년 7월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 경보' 등 78개의 우수발명특허 제품을 발굴하여 혁신성·공공성 인정 혁신제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정부·공공기관과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구조가 강화되었다."면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 될 다양하고 참신한 혁신제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국민과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거래되는 아이디어로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가 이제는 조달청과 연계되어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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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지자체 최초 10회 연속 대상 수상부산시는 ‘2022 제16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콜센터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0회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2008년 개소한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담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실무부서와 소통하며 차량등록, 교통, 생활복지, 여권, 공연・문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전화상담을 기본으로 ▲문자상담 ▲모바일 채팅상담 ▲수어상담 ▲외국어상담 등 상담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최적화된 ‘보이는 ARS서비스’, 텍스트 분석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상담정보시스템’ 등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공 콜센터로서 시민과의 소통과 서비스 관리로 상담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온 결과로 10년 연속으로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상담 데이터베이스(DB) 관리와 친절교육, 소양교육, 1:1코칭교육,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상담시 사용하는 기본프로그램인 상담어플리케이션 안정화와 테이프 방식의 노후 백업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콜센터시스템을 보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이 궁금할 땐 누구나 120번(타지역 051-120번)으로 전화하면 '120바로콜센터'의 친절하고 신속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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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적극행정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를 빛낸 우수공무원 4명이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편의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원준 복지정책과 주무관(춘천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김경숙 관광과 담당(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조정 및 관행 해결) ▲신동민 산림과 주무관(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여 선순환체계 구축) ▲이재행 징수과 주무관(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제도의 효율적 운영통한 민원 감소 및 징수율 증가)이다. 선발된 4명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공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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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권신청, 공공 마이데이터로 더 빨라집니다"외교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에 3.3.부터 여권발급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별도 발급하지 않고도 공공 마이데이터(전자정부법 제43조의2)로 직접 대체·확인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여권발급을 위한 본인확인용 구비서류는 민원인이 직접 준비하여 제출하거나 별도 민원시스템(행정정보 공동이용)에서 개별 증명서를 일일이 조회하여 확인해왔다. 이에 따라, 여권업무 담당자의 육안확인으로 서류심사가 진행됨으로써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특히 재외공관의 경우는 민원인에게 서류 지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오는 3.3.부터는 각종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대신 행정기관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마이데이터로 본인정보 확인이 이루어지고 여권신청도 바로 가능해진다.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여권신청 절차가 간편해지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열람도 최소화되며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신청시간이 기존 약 10분 실시간 소요 예상' 아울러, 외교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타 공공·금융·신용 관련 민원기관에 여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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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 혁신 실행계획 본격 시행부산 동래구는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22년도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기조를 같이해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구정을 3대 전략으로 해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총 36개 혁신과제를 선정․수립했다. 대표과제는 ‘스마트관제센터 고도화를 통한 안전도시 구현’으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한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주정차단속 카메라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 간 연계를 통해 수배차량 확인 및 검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고 추가적인 차량 번호인식 카메라 설치 없이 기존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협력 분야는 구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구민에게 듣는다 ‘구민 공감정책’ 선정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 등 10개 과제, 공공서비스 분야는 △내가 디자인하는 간판 디자인모델 지원 사업 △마을지기 사무소 운영 등 13개 사업, 일하는 방식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5G기반 산불감시시스템 운영 △모바일 행정전화서비스 도입 등 11개 과제가 추진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과제 중심의 구정 추진과 열린 행정,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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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 혁신 실행계획 본격 시행부산 동래구는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22년도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기조를 같이해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구정을 3대 전략으로 해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총 36개 혁신과제를 선정․수립했다. 대표과제는 ‘스마트관제센터 고도화를 통한 안전도시 구현’으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한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주정차단속 카메라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 간 연계를 통해 수배차량 확인 및 검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고 추가적인 차량 번호인식 카메라 설치 없이 기존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협력 분야는 구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구민에게 듣는다 ‘구민 공감정책’ 선정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 등 10개 과제, 공공서비스 분야는 △내가 디자인하는 간판 디자인모델 지원 사업 △마을지기 사무소 운영 등 13개 사업, 일하는 방식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5G기반 산불감시시스템 운영 △모바일 행정전화서비스 도입 등 11개 과제가 추진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과제 중심의 구정 추진과 열린 행정,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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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 혁신 실행계획 본격 시행부산 동래구는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2022년도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행계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기조를 같이해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구정을 3대 전략으로 해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총 36개 혁신과제를 선정․수립했다. 대표과제는 ‘스마트관제센터 고도화를 통한 안전도시 구현’으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활용한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주정차단속 카메라 및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 간 연계를 통해 수배차량 확인 및 검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고 추가적인 차량 번호인식 카메라 설치 없이 기존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협력 분야는 구민 중심의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구민에게 듣는다 ‘구민 공감정책’ 선정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 등 10개 과제, 공공서비스 분야는 △내가 디자인하는 간판 디자인모델 지원 사업 △마을지기 사무소 운영 등 13개 사업, 일하는 방식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 △5G기반 산불감시시스템 운영 △모바일 행정전화서비스 도입 등 11개 과제가 추진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과제 중심의 구정 추진과 열린 행정,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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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시행화순군이 지역 현안사업 발굴과 지역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상반기에는 이달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공공근로사업 173명, 지역공동체 28명 총 201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공공서비스 지원 사업·환경정화사업 등 4대 유형, 지역공동체사업은 관광자원 활용사업·다문화가정 지원 사업·마을가꾸기와 지역 유휴 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3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공근로사업 173명 중 11명은 청년 일자리로 청년이 취업하기까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최저시급 9160원, 4대 보험, 간식비, 유급휴일은 물론 백신휴가와 감염병 휴가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5월 중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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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공공조달로 혁신제품 판로 넓힌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1~3.25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신청을 접수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2020년에 도입되었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조달사업법에 따라 혁신제품을 구매한 담당자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된 경우를 제외하고 혁신제품 구매로 인한 손실에 대해 면책된다. 공공기관 등의 물품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하는 ‘혁신구매목표제’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의 대상에도 포함된다. 신청제품에 대한 심사는 ①서류검토 → ②기술 혁신성 평가(필요시 현장조사) → ③최종심의로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조달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KC마크 등 법정의무인증 취득여부도 함께 검토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2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KIAT홈페이지와 혁신장터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R·D 성과가 우수하고 신제품으로 사업화 되어도 판로를 찾지 못해, 이른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혁신제품 지정은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으므로, 힘든 사업화 과정을 거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