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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2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펫티켓 교육 실시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2022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너도 나도 행복한 펫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대가 늘어나면서 주민 간 다툼을 유발하는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과 동물보호법 등을 포함한 펫티켓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솔안공원에서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에서 직접 강사가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동물보호법과 동물의 권리 ▲문제행동 시 대처방법 ▲우리가 지켜야 할 펫티켓 이라는 내용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욕구와 필요에 따르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세대가 이웃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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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반려동물로 인한 전선합선 화재 주의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로 인한 전선합선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은 호기심으로 전선 등을 물어뜯고, 갉아먹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특히 반려묘(고양이)는 점프력이 좋아 어디든 올라갈 수 있어, 인덕선 및 전기레인지 같은 기계를 발바닥 터치로 쉽게 켤 수가 있어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전선을 물어뜯을 수 없게 커버를 씌우거나 숨겨놔야 하며, 콘센트 주위에 반려동물의 털들이 쌓여 있는 경우 화재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전원코드와 전원 플러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 시 불이 날 위험이 있는 전자 기기들은 되도록 전원을 끄거나 코드를 뽑아놔야 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려동물 주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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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2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교육부는 2022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79개교 102개 학과)를 발표하였다.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0개 내외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교육·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학교와 학과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4학년도부터 학과 개편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과개편 유형을 교과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전자(17%),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 관련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신산업 분야의 기초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수요가 확대되는 반려동물·보건 등 서비스 관련 분야 학과 개편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으로 지역별 특화·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선정되어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공지능전자과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7개의 실습실과 28종의 기자재를 구축하여 첨단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9년 선정된 경북 한국펫고등학교의 경우도 반려동물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기존 금융회계과에서 반려동물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반려동물교육센터, 야외 훈련장 등을 구축하여 22명 모집인원에 79명 학생이 지원하는 등 학생·학부모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공지능전자과 경북 한국펫고등학교 반려동물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신입생 모집 전까지 학교가 교육과정 변경, 부전공 연수 등을 통한 교원 확보 등 학과 개편에 필요한 사항들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개편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지역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현장이 요구하는 능력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함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요 맞춤형 기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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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개(犬)로(老)만족’과 인수계약 체결인천광역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신규 노인일자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식회사 개로만족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관내 2,1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개로만족’과의 인수계약을 통해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인수를 통해 동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선배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되는 ‘개로만족’은 시장형 유형의 사업으로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 후 개로만족 사업 아이템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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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물보호센터 시설 현대화 ‘동물복지 환골탈태’2022년 신규사업인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부안군과 관리계약 체결한 ‘부안펫’이 선정되어 5월 사업 착공으로 6월 말 전국 최초로 사업을 준공하였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유기동물 관리에 필요한 정화조, 운동장 조성 및 울타리, 케이지, 바닥공사, 환풍기 및 냉·난방기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보호동물의 질병 관리와 동물복지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설로 환골탈태하였다. 군은 열악한 기존 시설이 유기동물의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등 효율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보호공간이 더 쾌적해지는 만큼, 유기동물과 군민이 만날 기회가 더 많아져 입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1번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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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 ‘동해무릉오선녀탕’ 운영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 친화적 물놀이시설인 무릉오선녀탕을 7월 13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무릉오선녀탕은 야외풀장 5개를 비롯해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 및 물놀이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며, 시는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야외풀장 1개소 이상 청소와 주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올해 동해무릉오선녀탕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릉오선녀탕이 자연 속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오선녀탕이 동해무릉건강숲과 함께 자연 속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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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축제가 COOL하게 뜬다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코로나로 2년간 주춤했던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 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여름휴가 추억을 남기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내달 5일에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성주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종 태실을 매개로한 생명선포식,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등 주제공연과 참외디저트푸드와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힐링와숲존을 운영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미디어 파사트와 물놀이 시설, 힐링쉼터 등 썸머바캉스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버스축제장을 구축해 체험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27일에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개막한다.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내달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27일 저녁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오징어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 체험행사로 오징어 3종경기,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예년 인기가 많았던 피맥(피데기와 맥주)파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다. 구미에는 국민간식 라면을 주제로 한 라면캠핑페스티벌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린다. 또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도에는 반려동물 펫 콘서트가 내달 6일 개최되는 등 한여름 경북에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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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교육위원장,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 장애인 보조견 진료비 지원 추진박미경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의 진료비 지원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행정적·재정적 책무, 진료비 지원, 실태조사 실시 등이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의 사회적 약자는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의 진료비를 연간 20만원 이내(조례안 비용추계 기준)에서 지원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서울·부산·광주·경남 등은 관련 조례를 통해 취약계층·저소득계층·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또는 장애인 보조견에게 연간 18~2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진료비 지원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과 장애인 보조견을 보호하고 이들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3일에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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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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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오산교육 바로알기 교원연수 실시오산시는 지난 11일 수청초 다함께 꿈터 및 오산시 주요 명소에서 진행한 2022 오산교육 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오산교육 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관내 신규발령 및 마을교육과정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오산교육의 이론과 현장을 배우며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청초등학교 다함께 꿈터에서 시작된 이날 교원연수는 휴일임에도 46명의 교사와 장학사가 참여하여 오산교육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전에는 오산교육이 펼쳐지는 지역의 주요 명소를 알아보는 시간과 12년 오산교육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의 오산교육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다함께꿈터를 비롯한 수청초의 학교 공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였다. 오후에는 3개의 조로 나뉘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는 7개의 지역교육장을 탐방했다. 역사교육 연계의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초등안전체험교육이 이루어지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태체험의 산실: 오산자연생태체험관, 목공을 통한 창의교육: 온마을목공체험장, 평화교육의 메카:죽미령 평화공원, 미래교육의 거점: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생명존중 교육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지역의 생생한 배움을 정규교과와 연계하고 있는 지역교육장을 탐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 근무하게 된 교사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참여한 선생님들과 함께 더 나은 오산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