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용의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헤어진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자신을 용의자로 추정해 수사망을 좁혀오자 경찰관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을 실토하고 자수했다. 12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A(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 고양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40대 여성 B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다. 숨진 B씨는 A씨의 전 여자친구로 파악됐다. 갑자기 연락이 끊긴 B씨에 대해 가족이 실종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벌여...
청주시 비엔날레 이모저모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6일, 스타들의 깜짝 방문도 이어졌다. 전시장마저 훈훈하게 밝힌 깜짝 손님의 정체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의 배우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영화 촬영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가 잠시 시간을 내 비엔날레를 방문했다는 세 배우는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들어서자마자 공간의 스케일에 감탄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국제적인 예술축제를 안정적으로 열고 있는 청주의 문화적 면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술을 전공한 아내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