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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캠핑장 화재안전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봄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5일 당부했다.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을 찾는 가운데, 산림인접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티라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 캠핑장 화재예방 요령으로는 ▲화기와 텐트 간 안전거리 유지 ▲지정된 장소에서 화기 사용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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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캠핑장 안전사고 주의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봄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족, 연인, 솔로캠핑 등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며, 산림인접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티라도 산불이 날 수 있다.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텐트와 화기 충분한 거리두기,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 피우기,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이나 주변의 모래·흙으로 덮어 완전히 끄기,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전기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텐트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를 설치하면 더욱 안전하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캠핑을 완벽히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도 생각해야 한다”며 “캠핑 계획과 더불어 캠핑장에서의 안전수칙도 꼼꼼히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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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펜션·야영장 등 휴양시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대비 안전시설 설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30일 펜션·야영장 등 휴양시설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대비해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에는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최근 가스보일러와 캠핑장 텐트 내부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발생하면서 휴양시설 관계자들과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안내사항은 ▲보일러·난로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새는지 확인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등이다. 마산소방서 이선장 서장은 “휴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감지기설치 등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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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펜션 및 야영장 등 안전시설 설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펜션 및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펜션 및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시설이 미흡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가스보일러 및 캠핑장 텐트 내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숙박시설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 ▲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 가스 경보기 설치 ▲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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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겨울철 실내·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을 조심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잘못된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도민께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1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 471건이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27명이 발생했다. *자살 시도, 화재, 가스레인지 가스누출 및 작업 중 가스누출 사고 제외 특히 캠핑장이나 차박캠핑을 하러 온 여행객들의 차량·텐트 내 일산화탄소 사고가 전체의 26%(123건)를 차지했다. 해당 사고원인은 가스류 노출이 61.8%(76건)로 가장 많았다. 사고원인이 가장 높게 나온 가스류 물질은 부탄가스를 이용한 난로 및 온수매트 등이었다. 지난 4일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캠핑하던 50대 남녀가 텐트에 가스난로를 켜두고 잠들었다가 일산화탄소로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어서 5일 강원도 원주의 한 캠핑장에서 가스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30대 1명이 숨지고, 20대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처럼 최근 캠핑 중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실내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밀폐된 텐트 등 실내에서 연료를 이용한 난방기구(부탄가스 캠핑난로·온수매트, 연탄난로, 숯·에탄올 화로 등)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시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해야 하며,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난방기구 전원을 꺼야 한다. 차량·텐트 등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만 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초기 중독 증상은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으로 시작하여 질식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면 즉시 환기를 시켜주고, 119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매년 겨울 난방 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사고는 언제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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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4개월간, 2022.11.1.~2023.2.28.)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도내에는 연평균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겨울철은 연중 평균에 비해 화재(연중 696건/겨울 815건) 및 화재 사망자(연중 6.5명/겨울 13.2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연도별 겨울철 화재 건수: ’17(999건)→’18(778건)→’19년(627건)→’20년(785건)→’21년(884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24건(52.1%)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 744건(18.3%), 미상 642건(15.3%)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468건(22%)가 가장 많았고, 쓰레기소각 446건(20.1%), 담배꽁초 388건(18.3%), 가연물 근접방치 193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1023건(25%)로 가장 많았고, 야외‧도로가 905건(22%), 산업시설 709건(17%), 자동차 등이 350건(8.3%)를 차지했으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788건, 공동주택 175건, 기타주택 60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 비율(77%)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에는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시책 등 7개 전략·27개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는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119개소를 대상 피난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우 관계자·소방 협의체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주의 사전통보제 실시, 전통시장 대상 ‘안전하기 좋은 날’(매월 2주차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하여는 주택‧노인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매뉴얼을 보급하여 화재 경각심을 높인다. 음식점의 경우 후드(덕트)에 달라붙은 기름에 불티가 튀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관리 방법 안내문 발송,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활용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로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관계자 대상 불시 무각본 대피훈련을 통해 피난구조설비 활용법 숙지 여부 및 대피공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화재취약요인 제거는 중점관리대상(272개소), 화재예방강화지구(1개소), 전통시장(103개소), 요양원·요양병원(90개소), 공동주택(2,590단지) 등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를 그룹화하여 오픈 채팅방을 개설 및 화재 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유용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성탄절‧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중소병원이나 지하구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소급 설치가 조기에 완료토록 지도‧독려하고, 건설 현장 대상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소방계획서 작성 및 기록유지 의무화 등 제도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법령 미숙지에 의한 안전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민 화재안전 홍보활동으로는 11월 주요 소방행사인 소방의 날‧불조심 강조의 달과 같은 행사를 통해 대도민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도민 맞춤형 화재예방교육과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통해 야외화재 다발 지역을 발굴하여 야외 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키트(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축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다수 인명피해와 큰 규모의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올겨울에는 대형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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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황동환 소방장, 안전 관련 공모전 2관왕 수상경남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2022년「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및「대한민국 안전대상」UCC공모전에 참가해 각각 소방청장상 및 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은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를 주제로 국민 모두가 참여가능한 5분 이내의 영상 공모전으로 응급처치 전반의 인식 제고와 범국민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10월 26일 소방청에서 열린「119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캠핑장에서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방 캐릭터(영이·웅이)가 캠핑하는 모습을 통해 캠핑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온열질환, 화상, 절단 등 응급상황에 대한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남소방은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전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이중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UCC분야는 안전사고 예방 또는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2분 이내의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0월 17일 킨텍스 1전시장(경기도 소재)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황동환 소방장이 등산 안전사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황동환 소방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체험관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며 어떻게 하면 도민께 더 쉽고 재밌게 안전을 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것들을 영상으로 풀어내려 노력했다”며“이 과정을 통해 도민중심의 안전 교육에 대한 시각이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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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실내·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날씨가 쌀쌀해져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캠핑장이나 차박캠핑을 하는 여행객들의 차량·텐트 내 일산화탄소 사고율이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생활 속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의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펴 보일러나 난로연통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캠핑 시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건 화재뿐만 아니라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잠을 잘 때 난방 기구를 끄고 침낭 등 보온용품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며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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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다가오는 겨울철 실내·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한 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된 건수는 총 471건으로, 주로 겨울 난방철인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집중됐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기 ▲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 설치 등이다. 또한, 겨울철 캠핑 시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화재뿐만 아니라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난방 기구를 끄고 침낭 등 보온용품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길하 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를 점검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캠핑장 등에서 수시로 실내 환기를 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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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캠핑 화재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1일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장 등에서 발생할 수있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영장의 경우 가연성 소재의 텐트와 전기 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이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 이에 소방서는 ▲텐트와 화기 안전거리 유지하기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 피우기▲타다 남은 불씨는 물이나 주변의 모래, 흙으로 덮어 완전히 끄기▲텐트 내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설치하기 등을 강조했다. 가을철 캠핑 화재는 자칫 산불로 확대되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캠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