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문화재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제주 등 4개 권역에서 각 지역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총 7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보통신기술(ICT)교재를 활용한 강의와 증강현실(AR)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유산 수호대!-무덤편-」(경기, 한양문화재연구원), ▲매장문화재의 발굴과 복원의 전 과정을 강의와 체험으로 알아보는 「찾아가는...
문화재청과 유네스코는 5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경복궁 흥복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세계유산의 보존·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는 기관이다. 지난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이 승인되었고 2020년 5월 설립추진단을 발족하였으며, 이번 설립협정 체결을 통해 유네스코 산하 기구인 카테고리2센터로서 공식 활동하게 되었다. 이번 협정은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화성시 2022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 ‘화성3.1운동 시간탐험’ 프로그램 운영화성시는 제암리3·1운동순국유적지와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5월 15일부터 11월까지 (재)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2022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와 의미가 부여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해내고, 지역주민들이 해당 콘텐츠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는 올해 ‘화성3·1운동 시간탐험 –여럿의 숨을 모아, 독립을 외치다...
계고택계룡시는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도 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친환경 관광지로, 지자체 추천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국 198개소, 충남 20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한 유서 깊은 곳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성군, '온기(溫氣)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 특별전 인기보성군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온기(溫氣)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이 세대공감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5월 3일부터 한국차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 마무리 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내 보성아트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당시 생활의 터전이었던 선조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봉산 구들장의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10일 오후 8시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2 궁중문화축전'은 봄(5월)과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봄 개막제는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邪儀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7년간 380만 명...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무계원 남측 공영주차장 및 문화시설 건립 현장방문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9일 무계원 남측 공영주차장 및 문화시설 건립 현장(부암동 328-2)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정재호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투자심사위원회, 공유재산심의회, 서울시 투융자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2020년 8월 설계용역 준공하여 12월 착공하였으며, 이달 내 준공 예정이다. 에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
문화재청은 게임기업 ㈜펄어비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게임에 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제공하여 국민과 세계인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4월 29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체결했다. 전 세계 150개국, 12개 언어, 4,500만 명의 게임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펄어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도깨비’ 등의 게임 공간에서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펄어비스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에...
문화재청은 오는 5월 5일 제정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유산으로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어린이 대상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문화재 안전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자리한 「고창 무장기포지(高敞 茂長起包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의 척결, 반외세의 기치(旗幟)를 내걸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자 했던 대규모 민주항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선포한 집결지이자 출발점이다. 그동안 「고창 무장기포지」는 장소성에 의미가 있었으나, 유적과 유물로 정확한 위치를 고증하기 어려워 장소를 명확히 특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동학농민혁명의 기포지를 찾기 위해 1985년부터 다양한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