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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3년 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7일 서울 롯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제1차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는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열 건국대 교수 ▲김인규 (전)경기대 총장 ▲노무종 서경대 교수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손영하 경주대 교수 ▲손정익 서울대 명예교수 ▲신창환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양영유 단국대 교수 ▲이상직 호서대 교수 ▲이재력 충남대교수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 ▲이종승 동아일보 부국장 ▲이채식대구한의대 교수로 총 14명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농생명과 산업인력개발 분야 권위자인정철영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교육공학 및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인 박성열 교수를위촉하였으며, 교육·산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 외부 인사를 자문단으로초빙하였다. ▲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1차 회의개최 자문단은 2시간이 넘는 첫 회의를 통해 글로컬대학 운영 방향 및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종합의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 수정·보완 방향뿐 아니라 글로컬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학혁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립순천대가 성공적인 글로컬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밑거름 삼아 대학의 혁신모델 체제를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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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출범▲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촉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4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는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대한정보통신 강철호 대표이사 ▲호남산업(주) 김상헌 대표이사 ▲아모르웨딩컨벤션 남백원 대표이사 ▲㈜원영 이동원 대표이사 ▲순천시체육회 이상대 회장 ▲㈜로덱스 정대식 대표이사 ▲㈜더블유피 강건민 대표이사 ▲㈜신성메이저글러브 강영춘 대표이사 ▲㈜효석 김영석 부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순천대학교 성치남 명예교수 ▲㈜시경 양수일 대표이사 ▲공인회계사양효석사무소 양효석 대표 ▲매일식품 주식회사 오상호 대표이사 ▲㈜드림엔지니어링 오진택 대표이사 ▲㈜남도교통 이원재 대표이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이호재 회장 ▲임종채내과의원 임종채 원장 ▲알파조경(주) 정철우 대표이사 ▲순일농장 조길현 대표 ▲㈜제일로지스 함형래 대표이사 ▲광양농업협동조합 허순구 조합장 등 지역사회의 명망 있는 주요 인사 23명으로 구성되었다. ▲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촉 그간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던 ‘대학발전자금 유치단’과 통합 운영될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부위원장으로, 공인회계사양효석사무소 양효석 대표, ㈜원영 이동원 대표이사를 각각 사무총장과대외협력본부장으로 선임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병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깨가 무거운 발전후원회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의 염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촉 이에 강문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순천대의 혁신과 대도약을 기원하고 있다”며, “국립순천대학교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발전후원회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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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순천대 제10대 이병운 총장 가족, 대학발전기금 이천오백만원 기탁▲ 이병운 총장 가족 발전기금 기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총장의 가족들이 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 이천오백만원을 전달했다. 8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진보석 이병숙 대표, 이병옥 님, 순천농협 김미영 경제상임이사 등 이병운 총장의 가족과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큰누나인이병숙 대표가 1천만원, 작은누나인 이병옥님이 1천만원, 형수인 김미영 이사가 5백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가족 중 맏이인 진보석 이병숙 대표는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국립대학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던 동생이 총장으로서글로컬대학 사업 본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순천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가족들부터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 대학 혁신을 완수하는 데 잘 활용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대학교 전경 이에 이병운 총장은 “누님들과 형수님을 비롯해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가족이 있어서 여기까지 해낼 수 있었다. 대학을 위한 후원까지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순천대학교가 전남을 넘어서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운 총장 가족은 지난 2021년 3월에도 대학 발전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하는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액을 포함하여이병운 총장 본인과 가족 누적 기탁액은 7천 5백만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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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도,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대▲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위원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2023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9월에 출범한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2016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전남지역의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단장)를 비롯한 추진단 위원과 해양·항만 관련 기관, 업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좌) 주제발표 :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단장) 이날 주제 발표에서 김현덕 단장은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이미 조성된 항만배후단지가 포화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신규 입주 수요에 대응할 항만배후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외 항만 간 경쟁에서 여수광양항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화주별 소재 지역과 취급 화물의 유형에 따른 전체 물류비를 설명했다. 여수광양항 이용 시 물류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화주와 화물을 발굴해 화주별 또는 지역별 타깃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목포항에 대형 크루즈 선박이 기항할 부두 건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문가그룹의 자율 토론에서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한국은행(목포본부) 보고서를 인용하며 “전남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 여행 비중이 66.5%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개최 이어 “이 원인은 섬을 포함한 해양을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해양 복합관광 거점항만인 여수항과 함께 서남권 중심 항만인 목포항에도 대형 크루즈 선박이 기항할 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항 컨테이너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지역 주도의 특수화물 컨테이너 연구 개발(R&D)센터 구축, 광양항과 부산항 간 연안항로 개설 필요성 등 전남지역 해양·항만 활성화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자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반영, 국비 건의사업 발굴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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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포스코홀딩스 양원준 부사장 초청 특강 ‘기업시민,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 개최▲ 포스코홀딩스 양원준 부사장 초청 교양산책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8일 사회과학대학(E7)에서 교직원·학생·시민을 대상으로 포스코홀딩스 양원준 부사장을 초청하여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 산책11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양 산책에서는 ‘기업시민,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업시민’의 개념과 기업-사회의 선순환 및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주요 실천 성과,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포스코가 추구하는 ‘기업시민’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 포스코홀딩스 양원준 부사장 초청 교양산책 순천대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포스코의 기업시민 개념과 실천 활동,ESG 경영이념 등을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한층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을 꿈꾸는글로컬 순천대학교와 기업시민 포스코가 ‘기업시민형 인재 육성’이라는목표를 함께 이뤄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상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와 포스코는 지난 8월 ‘ESG시대, 글로컬대학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시민 교과목 개설·운영, 실무 특강 및 멘토링 등다양한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하며 상호교류 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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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과 함께하는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개최▲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1월 28일 지역과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2023 SCNU지산학연 성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성과 페스티벌은학내 구성원, 중·고등학생, 지역기업과 지역민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립순천대학교 대표 지·산·학 협력 행사로,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28일 개막 행사에는 대학 주요보직자와 학장을 비롯하여 매일식품 대표이사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 광양만권 HRD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산·학 협력을 기념하고 성과물을 둘러보았다.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은 지·산·학 협력 성과를 전시하고,학내 부서와 학과, 지역 산업의우수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학내외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확대하기 위해29개 부스와 87개 포스터가 전시되었다. 행사장에는 △캡스톤디자인, 현장문제해결,산학공동연구 성과 △창업 시제품및 동아리 성과물 △학내 사업단/센터,학과, 부서협력 안내 △대학입시 및 학과 안내 △학생 진로 체험 및 적성검사와 취업상담 △지역기업/기관 홍보 △유망기업 투자 상담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성과들이 전시되었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특히, 가상현실(VR) 및 드론 체험, 체험형 가상강의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보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 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취업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지·산·학 협력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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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Hi 글로컬, High 순천대’ 행사로 글로컬대학 새출발 알려▲ Hi글로컬, High 순천대 행사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에게 무료 점심과 간식 및 커피를 제공하는 깜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순천대학교 기념 그립톡, 에코백 만들기(학생지원과) ▲글로컬대학 응원 메시지로 배너 꾸미기(학생상담센터) 활동도 함께 준비되어 1천 명 이상의 학내 구성원이 글로컬대학 선정을 자축하고, 대학의 새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 Hi글로컬, High 순천대 행사 개최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이라는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라며, “끊임없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100년 미래를 이끌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순천대는 전남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3대 특화 분야 기반 지·산·학 특화캠퍼스 구축과 담대한 교육혁신으로‘세계적인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Hi글로컬, High 순천대 행사 개최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글로컬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지난 6월 전국 108개 지원 대학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15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10월 본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과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지역 대학의 첫 혁신모델이 될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 Hi글로컬, High 순천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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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지역의 100년 미래 이끌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도약한다▲ 순천대학교 입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1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평가’ 결과 최종 선정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순천대는‘세계적인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전라남도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준비를 모두 마쳤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한다. 글로컬대학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_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는 지난 6월 전국 108개 지원 대학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15개 예비지정 대학에선정되었다. 이후 10월 본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과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지역대학의 첫 혁신모델이 될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전라남도의 지역산업 전략과 대학이 위치한 순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주요 산업 생태계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를 대학 ‘3대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 도약’을 글로컬 비전으로 삼아 대학교육 혁신모델과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기 위해 △‘3無’(무학과, 무학기, 무교재) 도입△2+1+1(기초-심화-실무·실습) 학사구조 개편 △학생친화적 주거형 캠퍼스 조성 △공동교육 및 공동학위 활성화와 같은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순천시-광양시-고흥군 등 지자체 산업클러스터 인근에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전담할‘지·산·학 특화캠퍼스’를 구축하여 내·외국인과 성인 학습자를 아우르는 정주형 인재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혁신을 준비해 왔다. ▲ 이병운 순천대 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전라남도-순천시-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사업추진단(T/F)’을 구성하고,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동시에 학내·외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대상별 사업설명회, 설문조사, 주제별 포럼 및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했다. 이와 함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상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 위원 등 39명을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로 구성해 대학 혁신에 대한 의견 청취와 협력 관계 형성을 통해 대학 내·외부 벽 허물기도 활발히 추진하였다. 순천대는 지난 6월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이후 약 3개월 동안 대학 주도의 전라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7개 기업·기관과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인과 동문으로 구성된 ‘발전자금유치단’을 꾸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추가 자금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전라남도의 1,349억 원(직접투자 500억 원, 공동참여사업 849억 원), 순천시의 110억 원 및 행·재정 지원 약속을 비롯하여, 단기간에 기업과 지역민, 동문으로부터 민간 지원금 약 2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 가능성을 높여 왔다. ▲ 순천대 미래융합대 전경 특히, 포스코퓨처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파루 등 굴지의 기업뿐 아니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지역 산업계가 △현금·현물 출자 약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취·창업 지원 △지·산·학 캠퍼스 구축 T/F 조성 등에 적극 참여하며, 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정에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지역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지자체, 산업계 등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글로컬대학 준비 과정에서 들려주신 여러 의견을 잊지 않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대학으로 도약하여,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교육 혁신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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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순천대 지역 발전 거점대 집중 육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함께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적극 환영하며 순천대를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성명’을 통해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이뤄낸 쾌거”라며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과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이르기까지 ‘지역 대학과 함께 만드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목표로 온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이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과 지역역량을 모아준 순천대 총장, 교직원, 학생, 빛나는 비전을 함께 해준 국회의원, 도의회, 시장·군수, 산업계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순천대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고 규모인 1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역대학을 전략산업과 연계해 RISE 체계의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순천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을 지정했다. ▲ 순천대 정문 좌측 순천대학교는 특화 분야 강소지역 기업 육성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지역 3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6월 전남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는 전남도-시군-산업계 등과 협업으로 지역 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해 3대 특화 분야 강화, 지역 정주형 지·산·학 캠퍼스 구축 및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략 등을 담은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 됐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전남도는 지난 6월 전남도-순천대-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순천대,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실행계획서 작성, 협업 방안 마련 등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총력 지원했다. 특히 도비 1천349억 원(직접투자 500·공동참여사업 849)을 집중 투자하고 관련 지역산업 육성으로 4조 3천948억 원의 연계 발전계획을 제시하는 등 압도적 지원으로 순천대 본지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전남도-순천대학교 거버넌스를 운영해 3대 특화 분야 등에 대한 대학의 발전전략과 지역산업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나아갈 새 방향을 만들 방침이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김영록 지사는 “모든 지역대학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겠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성공적 혁신모델을 지역대학과 공유해, 도내 대학의 추가 선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대학의 담대한 혁신과 위대한 도전을 뒷받침하고,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지방소멸 공동위기를 극복하는 등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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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로켓연구팀, 항공우주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수상▲ 전국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수상_로켓연구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기계우주항공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로켓연구팀(지도교수 이희남)이 이달 중순 제주에서 열린 ‘2023년도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추계 학술대회 전국대학교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안전기술원, LIG넥스원,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우주항공 관련 기관들이 후원하였으며, 전국 대학에서 제출한 다양한 항공우주시스템 설계보고서 심사와 논문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순천대 기계우주항공공학부 학부생 5명(김지웅, 정지성, 권순우, 서호용, 김건호)은‘회전 운동 제어를 위한 반작용휠 시스템을 탑재한 고체연료 추진 로켓’을 설계·제작한 내용을 발표하여 국내 최대 방산 수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대 로켓연구팀은 앞서 2020년 열린 대회에서도 ‘슬로싱 실험용 로켓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을 받은 바 있다. ▲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 이희남 지도교수는 “방학과 주말에도 로켓 설계, 제작 및 실험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오는 2025년 순천대학교 인근에 설립 예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의 우주 발사체 단조립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들에 우리 기계우주항공공학부에서 공부한 우수 인재들이 합류하여 한국의 로켓산업을 이끄는 과학기술자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