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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기 극복과 미래 동력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다짐경북도는 23일 도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95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실국별 국비건의사업 11조 6천억원을 시작으로 정부 예산편성시까지 추가 신규건의사업 지속 발굴과 공모사업 응모 등으로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실국별 건의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전략사업별 각 부처 진행상황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부처․국회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 연구개발(R&D) 분야 -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한류 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 농림수산 분야 - 경상북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 문화·환경 분야 - 메타버스 콘텐츠혁신센터 및 창작클러스터 조성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 기타 - 경상북도 안전체험관건립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등이다. 또 경북도는 현재 논의된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을 분석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회의를 적극 활용해 부처 간, 지역 국회의원 간 다양한 공조전략을 펼쳐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은 4월말까지 소관부처로 신청하고 5월말까지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내년에도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할 것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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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달러 불법으로 북한 전달 사실 확인,[결정적 사진 한장] 800만 달러 불법으로 북한 전달 사실 확인, 이재명은 이제 끝났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19년 북한 측에 총 80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이 가운데 500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한 ‘북한 스마트팜 개선 사업’ 비용을 대납한 것이며, 나머지 300만 달러는 이 대표 방북(訪北) 추진과 관련해 북한 측이 요구한 돈을 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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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7,815억원 ”역대 최대“ 편성홍성군은 2023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15억원(기금 포함 9,26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7,353억원) 보다 462억원(6.3%)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국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계획성 우수 선정, 인센티브 5천만원) 노하우와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를 위해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204억), 역세권 주차장 조성(16억),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64억), 꿈을찾는 새봄둥지 남문동마을 조성(10억), 동문동 도시재생(7억),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5억), 오관8리 공영주차장 조성(15억)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조성(7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및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을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95억원), 홍주 천년 양반마을 조성(44억), 문화특화지역 조성(20억), 거점육성형 지역개발(8억),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4억),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 300(60억), 농업인 다기능 공유공간 조성(22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22억),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9억), 기초생활거점 조성(농촌협약)(8억), 원예시설 스마트팜시설 확충(4억), 농어민수당(104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40억), 장애인수영장 건립(35억), 광천 문화복합센터 조성(25억), 홍성일반산단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20억), 구항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2억), 광천파크골프장 건립(10억),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20억), 방과후돌봄 및 창의센터 운영(14억),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놀이터 조성(12억), 소아 야간 등 응급진료센터 지원(10억),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6억), 군민 자연 치유쉼터 조성(8억)을 추진한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이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며 “내년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나아가는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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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위해 힘차게 달려온 100일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100일 동안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를 완료하며에 대해 100일 목표를 달성하며,충남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큰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우선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분야에서는 농업인 유입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형 청년 농업인 육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하고,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원했다.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그리고 내포혁신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덕산온천 등 연접 지역으로의 발전 권역 확대를 모색하고, 1차 혁신도시 제외 지역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추진할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아갈 계획이다.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서는 1조 1254억 원을 투입해 오섬 아일랜즈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9월 해양수산부, 민간 기업과 맺었다. 국방국가산업 육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 추진을 통해 국방특화 클러스터도 조성 중이다.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선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문을 열며 유교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은 기본구상 수립에 들어가고, 워케이션 충남은 전문가 자문과 포럼, 기업 협약 체결을 통해 구체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확정짓고,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은 사업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총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졌다.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실증 기반 조성,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기술 실증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천안·공주·논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충청지역 기반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남신용보증재단 지점 확대 등으로 시장 지원 기반을 넓혀 나아가고 있다. 도는 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강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1인 가구 생활안정 지원 강화 △자살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폭력 피해 사회적 약자 긴급보호 강화 △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확대 지원 △섬 주민 이동권 확대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4대 의료원 기능 강화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치 △도시형 리브투게더 △남부권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 원 확보 등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일궈왔다.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힘쎈충남은 도민의 강한 성원을 바탕으로 도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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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북농기원, 시군 업기술센터 직원 대상 전문역량 강화 훈련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시군센터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대구․경북의 23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시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에서 주관한다. 훈련내용은 스마트팜, 채소 병해충 현장진단, 포도 육종 및 재배관리기술, 토양분석 및 현장진단, 농식품 가공 기술 등 9개 분야이다. 경산시, 칠곡군, 구미시 등 총 11개 기관의 34명의 교육생이 훈련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1일 첫 날에는 대구 달성군과 영주시, 경산시에서 신청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분야별 전문 연구사가 수도작/전작 재배기술과 포도재배기술 2개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도작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벼 생력재배기술, 품질관리와 포도 유전자원의 종류, 유럽종과 미국종의 특성 등에 관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의 블루오션인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대구․경북이 함께하는 상생의 차원에서 이번 교육 훈련을 마련했다”며 “도 농업기술원은 디지털 농업시대의 국내․외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미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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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언론인 간담회 통해 민선8기 경주시 핵심 비전 밝혀경주시가 5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민선 8기 10대 분야 81개 과제 127개 사업을 발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핵심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저를 믿고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읍·면·동 23곳 모두 승리한 이번 6·1지방선거 결과는 모든 공약을 지키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위대한 경주’, ‘찬란한 경주’를 바라는 경주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이를 가슴 깊이 새기고, 시의회와 함께, 경북도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주발전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8기 핵심비전으로 주 시장은 가장 먼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과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관광객 2000만 시대 도약’을 언급했다. 주 시장은 “관광객 2000만 시대는 정치적 구호가 아닌 역사문화도시 경주시장의 존재 이유이자, 민선 8기 경주시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과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위대한 경주의 르네상스를 꼭 이루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두 번째로 ‘첨단 신성장산업 육성’과 ‘부자농어촌 만들기’, ‘희망무지개 7대 청년정책’ 추진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도시 구축을 꼽았다. 주 시장은 “이미 지난해 착공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외동산업단지 대개조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청년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희망 경제 프로그램, 청년 복지 행복하우스, 청년화랑고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완공과 ICT기반 스마트팜 확대보급, 동해안 어촌·어항 명품화 사업으로 부자 농어촌 만들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실질 구현을 통해 ‘온 가족 행복누리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간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소외계층이라는 성장의 그늘이 더 짙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곧 경주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 민선 8기 모든 정책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비록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등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지만, ‘소통’과 ‘공감’ 그리고 ‘화합’을 나침판 삼아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라는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강조하며, 이날 언론인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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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 역사 창출 ‘힘쎈 충남’ 만든다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 및 도정 과제 도민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비전과 목표, 전략, 핵심 과제 등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 충청의 자존심 회복, 주변부에서 핵심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 주도 균형발전 △삶의 질 제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집약하고, 획기적인 충남도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나아갈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로드맵이 완성됐다. 그리고 민선 8기 도정 비전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최종 결정했다. ‘힘쎈 충남’은 도정 현안 과제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대한민국의 힘’은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역사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5대 목표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청남도로 잡았다. 권역별 5대 전략으로는 △천안‧아산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홍성‧예산 내포혁신도시 완성 △공주‧부여‧청양 문화명품 관광도시 △계룡‧논산‧금산은 국방 특화 클러스터 등을 제시했다. 20대 전략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혁신적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든든한 시장 지원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지역과 상생하는 인재 양성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해양관광‧신산업 육성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 △늘 곁에 있는 사회복지망 △균등한 보육환경 조성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 △도민 안심 안전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한 도정 과제는 162개이며, 세부 사업은 공약 130개와 역점 66개 등 총 196개다. 그리고 세부 사업 중 민선 8기 출범 100일 이내 추진할 중점 과제는 34개로, △AI 기반 미래차 산업 허브 육성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선포 △M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설치 △충청지역 기반 지방은행 설립 △충남신용보증재단 확대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백제문화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국방산업단지 육성 △기업-대학 상생협력체계 구축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추진 △도민 국제화 역량 제고 △스마트팜 단지화, 돈 되는 미래형 농어업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섬 주민 이동권 확대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충남형 리브투게더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논산)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충남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운영 △e스포츠 메카 조성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 복원 △충남 남부출장소 임시 운영 △직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교육 민간 개방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 확정 △메타버스 도청 설치 등도 100일 중점 과제로 내놨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어 “이번 220만 도민 여러분께 보고드린 도정 운영 방향 및 과제는 △충남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확보 △지역 내 균형발전과 수도권‧충청권과의 초광역 협력 △체계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 마련 △새로운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의료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충남의 현안 과제 해결의 이정표이자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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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농업인 역량 강화 박차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최신 디지털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원예작물 스마트팜 환경관리교육’을 실시한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원예작물 스마트팜 환경관리교육’은 지역의 스마트 농업기술인재를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환경관리 및 작물 생장관리 ▲영양관리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접수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9회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시는 농업인들이 스마트 온실 도입 초기 환경관리 능력 및 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5년 목표로 최신 스마트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마트 원예실증포, 우량딸기 증식포, 농업과학분석센터 등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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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행안부 지역균형뉴딜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 주도적으로 창의적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역균형 선도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안부는 지역균형 뉴딜 실적에 대한 3대 분야(기반 구축, 성과 창출, 확산 및 국민체감) 7개 지표 평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균형 뉴딜 우수지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 실적 검증 및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최우수 지자체인 전북도 등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그간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기반구축, 전북형 뉴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성과 창출, 주민 맞춤형 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 확산 및 국민체감 등 전 분야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① [기반구축] 전북형 뉴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전북형 뉴딜 실무추진단, 뉴딜 전담 TF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하고 실행해 나간 점, 지역 주도의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 발굴, 투자설명회 등이 평가되었다. ② [성과창출] 특히, 지자체 주도 뉴딜 사업인 전북형 공간정보 활용분석시스템 구축,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탄소복합재 대용량 수소이송시스템 실증 사업을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③ [확산 및 국민체감] 뉴딜 관련 기관장 방송출연, 보도, 홍보물 제작·활용 등 주민 맞춤형 홍보실적과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향후 지역균형 뉴딜 최우수 지자체인 전라북도는 7월중 균특회계 차등 지원 평가에 반영하고, 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케냐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주민주도형 뉴딜 사업’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전북형 뉴딜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자체 선도사례로 확산하고, 해왔던 것과 선정된 것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체감도 높은 정책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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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팜 확산교육 교육생 모집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해 온실환경제어 기술습득을 바탕으로 농가현장 컨설팅 교육을 운영한다. 스마트팜 확산교육은 시설재배 농업인에게 최적의 온실환경조건의 중요성과 올바른 환경관리 방법을 알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7월 1일을 시작으로 8일, 15일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핵심내용은 스마트팜의 구성과 작동, 환경제어 등 이론교육과 실제 시설재배농가 현장 컨설팅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2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윤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가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농작물 생산에 안정적인 환경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최적 환경조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결과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스마트원예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