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괴산군, '폐가전 대청소의 날' 캠페인 실시충북 괴산군은 배출 방법이 어려웠던 폐가전 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괴산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범국민 폐가전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대상 품목은 가정에서 장기 보관·방치 중인 폐가전 제품으로 부속품,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초·소형 폐제품까지 포함한다. 단, 부속품만으로는 수거 신청이 불가하며 대형 및 중·소형(5대 이상)과 함께 묶어 수거한다. 단일 수거 가능 품목은 냉장고(가정·업소·김치·냉동고 등), 일반·드럼 세탁기, 에어컨(실외기 포함), TV 등 15종이다. 오디오(전축), 데스크탑PC(모니터·본체)는 세트로 수거하며 다량 배출 품목 39종은 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수거 신청은 주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누리집·콜센터 사전 예약으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 기간 운영을 통해 배출방법이 애매해 방치되던 가정 내 폐가전을 정리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가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회별로 나눠 남부지회는 덕동산 일원, 북부지회는 서정로, 서정리천 일원, 서부지회는 평택호 일원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휴지와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김상관 평택남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환경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속・정확한 자동차정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밝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동차 전문정비 기술분야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는 오는 6월 19일(일)에 평택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 점검은 각 지회별로 소사벌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하며, 와이퍼 브러쉬, 각종 전구류, 브레이크, 윤활유, 에어컨 점검 및 정비 등 소모성 부품이다.
-
고용노동부, 산업현장‘ 폭염예방 설비 ’미리 준비하세요!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여름철 제조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6명(16.6%)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과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여름 동아시아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청에서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올 여름 매우 무더운 날씨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이동식 에어컨”이나 “건설현장용 그늘막”구입 비용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금액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100억원의 규모로 산업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년도 지원 신청 방법은 기존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 방식에서 기한 내 신청.접수를 받는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사전에 공모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여 폭염재난 위험시기(6~9월) 이전 적시에 폭염 예방품목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3주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 신청방법, 사업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며 “여름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지원 사업에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목포시, 2022년 노인복지사업 다각적 추진목포시가 노인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려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복지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지난해부터 소득하위 70%까지로 확대되면서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7500원, 부부가구 49만2000원(1인 최대 24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목포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인구 3만9,063명(지난해 말 기준)의 77% 수준인 3만160여명으로 이를 위해 전년 대비 56억원 증액된 1,0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맞춤형 사회 안전망 구축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1억원이 증액된 50억원을 올해 투입해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 지원 및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 및 안전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생활교육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이다. ▲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14억 증액된 125억원을 확보해 총 3,52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가지 유형이며 참여자는 소득 인정액, 참여 경력,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모집된다. ▲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 시는 경로당 197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운영비(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TV, 냉장고, 에어컨, 혈압측정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하는 등 편의 증진과 경로당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가활동이 중단돼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야외 활동비 지원, 건강안마의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인 여가복지시설 기능 보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경로당 신축공사 2건을 실시하고, 건물 노후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천만 원 미만의 예산을 지원해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 시는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4개복지관에 교육, 체력 단련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1만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아 여가 시간을 보냈다. 오는 3월부터는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서예, 캘리그라피, 풍물, 우쿨렐레, 민요, 건강체조, 요가, 수지침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전염성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특성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인천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성과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DS네트웍스가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는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전용면적이 대부분 40㎡이하의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등 맞춤형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율적 공간활용과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공공모금회로부터 18일 기준, 13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4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5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 만수 우리집 등 총 77세대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우리집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준 DS네트웍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인생2막 노인복지사업 확대 나선다“어르신과 함께 100세 시대를 대비하면서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족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임인년 새해 경주시의 꿈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직접 언급한 내용이다. 경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온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키로 했는데,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안정적 소득 기반과 사회활동 지원 우선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이다. 단독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각각 11.2%, 6.7% 인상됐다. 이와 함께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이 지난해부터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되면서 올해 기초연금 최대금액은 단독가구 30만 7500원, 부부가구 49만 2000원(1인 최대 24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대상자 수는 평균 4만 2000여 명으로 경주시 만 65세 이상 인구 5만 9645명(지난해 말 기준)의 70% 수준이 될 전망이며, 필요 예산은 전년 대비 64억원 증액된 1400여 억원이 투입된다. 또 상시근로를 하는 어르신들의 근로의욕이 저하되지 않도록 근로소득 기본공제금액은 지난해 98만원에서 올해 103만원으로 5% 인상돼 기초연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어르신들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구소득과 건강상태를 감안해 안전확인, 건강관리, 돌봄,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7억원이 증액된 61억원을 들여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지원 및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4284명에서 올해 4800명이 될 전망이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어르신 댁 방문 및 안전지원(안전안부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생활안전점검, 말벗지원 등),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여가활동, 평생교육활동, 문화활동 등), 생활교육지원(영양교육, 보건교육, 건강교육 등)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식사관리, 청소관리) 등이다. 또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등 집중적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1:1 맞춤형 사례관리와 8인 이내 집단 활동으로 좀 더 나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으로 127억원을 확보해 총 3387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참여자는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모집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대상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취약계층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시간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으로 월 27만원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대상으로 복지시설, 보육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고 월 6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대상으로 근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가 배분되는 사업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나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나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 경주시는 629곳의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운영비(여름철 냉방비, 겨울철 난방비)는 물론 양곡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내 TV, 냉장고, 에어컨, 혈압측정기, 공기청정기가 노후하거나 고장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 활성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경로당 내 장비 점검 및 회계관리 지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말벗, 안부확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매년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경로당 신축공사 2건, 보수공사 4건이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건물노후로 시설환경 개선의 필요가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50만원~500만원 예산을 지원해 도배공사, 장판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지원으로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운영예산 5억원)을 직영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강좌 및 체력단련 및 문화 공간 이용을 돕고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에만 1만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을 찾는 등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자율이용시설은 3차 추가접종 완료자에 한 해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 3월부터는 인터넷, 스마트폰활용, 컴퓨터기초, 서예, 캘리그라피, 풍물, 우쿨렐레, 민요, 건강체조, 요가, 수지침, 라인댄스, 한국무용, 일본어, 생활영어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전염성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및 소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수시, ‘여수학숙’ 2022년도 입사생 모집여수시가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여수학숙’의 2022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지원기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과 우편으로만 지원가능하다. 입사지원 자격은 여수시 관내 중ㆍ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ㆍ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지원심사를 거쳐 오는 2월 7일 최종 입사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학숙은 학생들이 취업진로와 사회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친목도모와 교양함양을 위해 유적지나 기업체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한다. 편의시설과 내외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19년 공용식당 조성, 2020년 호실 내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신규 교체, 2021년 방 도배, 화장실 타일 보수공사에 이어 올해도 방역과 시설정비를 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출신 학생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원하는 분야의 취업이나 진로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면학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학숙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 또는 여수학숙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옥천...동이면 지양리 투자기업 유치옥천군은 6일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인 에프디시스(주)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프디시스(주)는 수년간 비어있던 동이면 지양리 일원의KGB택배 부지를 매입하여 올해 3월부터 물류창고 및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기업체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투자 기업체는 공장 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신규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프디시스(주)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인 오텍그룹의 계열사로 공기 청정기, 에어컨,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동이면 지양리 부지(28,542㎡)에 2023년까지 150여억원을 투자하여 물류창고, 농식품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공공물류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70명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프디시스㈜ 차배언 대표이사는 “옥천군은 물류유통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이번 투자로 옥천군과 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고용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도 옥천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에프디시스(주) 차배언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 투자한 기업인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완료매년 입국해 양구지역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해주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진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농가 중 5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2500만 원과 자부담 2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공간에 대해 외벽 도색, 차광 및 비가림시설 시공,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양구군은 올해까지 15농가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북구에 온정가득 성품 전달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4일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2018년 북구와 ‘이웃愛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급식소 노후 냉장고 교체, 경로당 에어컨 지원, LED등 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종헌 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북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품을 준비하였다”며 “한울타리봉사단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호포차량사업소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