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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 실시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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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재해 없는’안전도시 청주!청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청주시가 발주한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공공공사 시공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해빙기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추진되는 시기에 앞서 청주시 관계부서와 시공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건설현장의 유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에 논의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안전사회’를 바라는 근로자의 요구와 시민들의 생명건강 등 기본권 보호를 위해 기업경영자의 안전관리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기업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라고 말을 전했다. 참석한 시공사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법적용을 두고 건설현장은 혼란한 상황이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장안전관리와 재해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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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개최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의회․지자체 인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잇따른 중대건설재해로 인한 인명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다라‘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는'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실천을 서약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지방청사 표준 설계면적기준'을 준수하여 연면적 39,937㎡(대지면적 13,214㎡)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되었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번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현 청사의 장기적인 운영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서울교육가족의 생각과 꿈을 담은 서울교육의 허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 저층부는 아트리움 구조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모여 소통(전시, 공연. 연수 등) 할 수 있는 서울교육 허브공간(대강당, 영상창작실, 컨퍼런스룸, 다기능 회의실, 북카페 등)으로 조성된다. 직무공간은 첨단 ICT 기술(클라우드 시스템, 유무선통합전화시스템 등)이 융합되어 소통‧협업‧아이디어가 공존하는 미래형 스마트오피스 환경으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는 계절별·방위별 일사량을 조절하는 차양시설과 자연광 유도 시설 설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적용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설계되었다. 특히, 신청사의 형태와 높이는 주변의 남산과 용산공원을 고려하여 최대한 단순하고 낮은 건축물로 계획되었으며 마을길과 1층 로비를 직접 연결하고 녹지,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으로 조성된다. 1981년 준공된 현 청사(당시 350명 근무)는 외벽 균열, 시설 노후화 및 업무공간 부족(2022년 현재 812명 근무)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2009년 청사이전 추진 결정 이후 건립기금 조례 제정,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청사이전 종합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 실시 등 청사이전․건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되며,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을 위해 안전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미래 서울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서울시교육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신청사 건립으로 교육청 공공의 기능 수행뿐 아니라 마을결합형 공공청사로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모두에게 열린 청사로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서울시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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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봄철에도 화재예방 ‘긴장의 끈’조인다청사사진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봄철 기간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3월~5월 중 3월(77건/37%)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요인으로 담배꽁초, 불씨방치, 가연물 근접방치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광양소방서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 등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화재로부터 안전한 광양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추진과제로는 ▲ 건설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권고 ▲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컨설팅 ▲ 주거시설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 ▲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동영상 홍보 교육 등 13가지를 실시한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대비하여 주거시설 화재 뿐 아닌 야외화재 예방에도 힘쓸 것이며, 동해안 산불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화재로부터 광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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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본격 추진천안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노후주택, 축대·옹벽, 석축 등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빙기 사고대응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을 비롯해 취약시설 일제조사 및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사고예방 홍보에도 주력한다. 상황관리 체계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시청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해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일제조사에서는 개별법 적용을 받지 않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을 전수 점검해 집중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했다. 이후 일제조사에서 지정된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정기점검 주 1회 이상을 실시해 위험 사항이 있으면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보수와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절기 재해 발생 현황, 위험요인별 동절기 안전보건관리, 건설현장 주요 사고 사례, 동절기 건설현장 자율점검표 등이 담긴 안전점검 매뉴얼을 관련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며, 해빙기 위험시설과 연관된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해빙기 사고예방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석과 붕괴 등 위험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급경사지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변에서 사고가 생길 만한 위험시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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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해빙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예천군은 10일 오전 11시 해빙기를 맞아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일대에서 공무원, 안전보안관, 현장 직원 등 합동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해빙기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해빙기 재해 원인과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하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교육을 수시로 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항목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해빙기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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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봄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해빙기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따뜻한 기온과 낮은 습도에 밭두렁을 태우는 농가까지 많아져 임야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각종 행사장과 건설현장에 활기가 돈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추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야영장 및 어린이날 등 행사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움츠러든 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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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242건, 37.7%) 다음으로 봄철(3,866건, 27.8%)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봄철기간 화재통계 분석 결과 3,866건으로 1일 평균 8.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1,391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6%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2,201건(56.9%)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화재의 주요 유형은 쓰레기 소각 (15.8%), 담배꽁초(11.3%), 불씨·불꽃방치(9.4%)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도민생활 특성을 반영한 3개 분야 9개 중점 추진과제 위주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건설현장 및 선거시설 안전대책 추진은 대형 공사장 706곳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과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공사장 시설물, 절개지 등 붕괴위험지역 5,382곳에 대한 안전순찰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개표소 949곳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개표소는 한전·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선거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사 시 초기 대응요령 등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표 당일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추진으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72곳에 대해 관계인 중심 자체점검실시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계인은 소방시설 확인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소방서로 자율점검결과를 통보하면 소방서에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지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시설인 생활치료센터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거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로는 쪽방촌 15곳,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곳, 여관 및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 432곳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지도하고,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방법 홍보 등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줄이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전통사찰 95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83곳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 활용 화재 다발지역(장소) 분석으로 맞춤 소방정책 추진사항은 최근 5년간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대한민국 공간정보데이터의 야외발생 화재를 분석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안전 플래카드 부착, 마을방송시설 활용 안내방송으로 경각심 고취시켜 야외화재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월별 분석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상(3월 공동주택, 4월 공장, 5월 민박·펜션·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상담 등을 추진하여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하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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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국립서울현충원 제2충혼당 신축현장 안전점검 실시서욱 국방부장관은 2월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제2충혼당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군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서욱 장관은 안전·보건관리계획 이행 상태, 근로자 추락사고 및 화재사고 예방대책 등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욱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국방 분야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행동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22년을 국방분야 ‘안전 원년의 해’로 삼고 안전을 중시하는 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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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2호선‘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완료지난 2018년 9월 시작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가 준공돼 2월 22일부터 사용 개시된다. 이에 따라 죽전역의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개 외에 서쪽에도 2개가 추가돼 총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죽전역 출입구는 지난 2005년 2호선 개통 무렵 당시의 죽전역 지하공간개발계획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죽전네거리 동쪽에만 출입구 4개(1번∼4번 출입구)가 설치되고 서쪽에는 설치되지 않아서 도시철도 죽전역 이용 시민 및 죽전네거리 서쪽 통행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착수해 완료하고 22일(화) 개통하게 됐다. 이번 출입구 건설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수급 애로와 그 후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수급 애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2020년 9월)보다 사업완료가 지연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주변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2일 신설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에 맞추어 기존의 2호선 죽전역 출입구 번호가 변경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현재 도시철도 3개 노선 91개 역의 모든 출입구에 대한 출입구 번호부여 기준을 마련해두고 있는데, 2호선은 문양역 방향을 상행선, 영남대역 방향을 하행선으로 설정하고 네거리 출입구 중에서 상행선 방향에 가까운 출입구를 1번 출입구로 설정한 후 이를 기준으로 반시계(反時計) 방향으로 2번 출입구, 3번 출입구, 4번 출입구, 5번 출입구, 6번 출입구 등으로 출입구들의 번호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죽전역 서쪽에 신설된 2개 출입구 중 상행선 방향(문양역 방향)인 출입구(신축된 골든타워 앞)가 1번 출입구가 되고, 반시계방향 원칙을 적용해 네거리 남쪽에 신설된 출입구(뼈마시감자탕 앞)가 2번 출입구가 된다. 그리고, 기존의 동편 출입구 중 네거리 남쪽에 위치한 출입구들 중 기존 2번 출입구(신세계 빌리브스카이APT 앞)가 3번으로 바뀌고, 기존 3번 출입구(윤암빌딩 앞)가 4번으로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동편 출입구 중 네거리 북쪽에 위치한 기존 4번 출입구(하이마트 앞)는 5번으로, 기존 1번 출입구(FM치과병원 앞)는 6번 출입구로 번호가 변경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월 22일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와 더불어 기존의 4개 출입구 번호가 변경되는 데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 죽전네거리 네 방향에 안내현수막 게첨 ▲ 네거리 인근 업소들에 ‘서편 출입구 사용개시 및 기존 출입구 번호 변경’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포 ▲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T맵 등 내비게이션사에 새로운 출입구 번호를 반영한 지도 및 내비게이션으로 업데이트 요청 ▲ 달서구 및 인근 행정복지센터(죽전동, 감삼동, 장기동, 용산1동)에 죽전역 관련 안내요청 공문 발송 등의 대시민 홍보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