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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갈대가 나아가야 할 길[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갈대가 나아가야 할 길 < 주오대학교 교수리키마루 사치코 > 오늘자 12월 25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연구의 1인자로 알려진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인간의 능력을 넘는 AI가 향후 5~20년 이내에 실현될 확률은 약 50%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컴퓨터 지능의 가능성에 관해서는 알파고 프로그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아 있을 것이다.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이 프로그램은 한국 및 중국의 뛰어난 기사들을 상대로 대국해 여러 번 이겼다. 바둑처럼 AI가 승리하기 어렵다고 믿었던 분야에서 실제로 AI가 이겼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지만, 동시에 인공지능의 유용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결과가 되기도 했다. 힌튼 명예교수는 올해 초까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가 출현할 가능성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챗GPT가 출현함에 따라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또 AI가 감정을 가질 가능성에 관해서도 "훈련하면 AI도 공감력을 가질 수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엄청난 혜택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동시에 AI가 사람을 조작할 위험도 생길 거라고 한다. 16세기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은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라고 하며 인간의 특성은 생각함에 있다고 했다. 그러나 현대의 컴퓨터는 생각하고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심지어 공감력까지 가질 가능성도 있는 단계이다.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로서의 지위를 사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생각한다는 특성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 바바라 사하키안(Barbara Sahakian)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최대 3만5000회의 선택을 하며 산다고 한다. 선택이라는 것은 생각한 결과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판단 기준이 되는 정보를 우리가 컴퓨터로부터 얻고 있다면, 그것은 어쩌면 인간으로서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않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컴퓨터 검색 알고리즘에 관해 우리가 이미 이해하듯이 과거에 했던 개개인의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정보를 검색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제시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매번 전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판단을 한다는 방법도 현실적이 아니다. 그렇다면, 정보 얻기를 컴퓨터에 의존하더라도 그 뒤에 자신의 뇌를 깊게 활용해서 정보 처리를 할 수 밖에 방법은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런 뜻으로 인문학에 회귀가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인문학 중에는 철학이나 역사, 문학, 문화행동학 등이 포함된다. 현재와 같은 정보화 사회에서는 효율성, 실용성, 글로벌화의 관점으로 교육 현장에서도 사회적 요청이 높은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일본에서도 정보교육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국어 현대문 과목이 논리국어와 문학국어로 나뉘어 2022학년도 입학생부터 선택이 가능해지는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교육이나 논리적 사고도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화 사회에서 오히려 인간의 존재 자체와 사고에 직결된 철학, 문학, 역사 등의 분야를 강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가지고 AI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인문학은 과거의 인간이 남긴 유물이나 문헌, 작품 등을 대상으로 다른 사람이 과거에 나타난 인식, 표현 활동을 간접적으로 재인식하는 학문이다. 이런 수단으로 인간의 존재의의,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현재 사회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AI는 인간이 개발한 기술이다. 그 개발된 기술이 개발자계층을 지배한다면 본말전도(本末転倒)다. 인간의 존재 의의가 새삼스레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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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9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9회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 노력해 온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상주감꽃유치원 원장 우윤숙 △관호초(칠곡) 교장 김경미 △아천초(김천) 교장 오재만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 교장 김미향 △경산고 교장 안승인, △구미도서관 관장 장선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감꽃유치원 우윤숙 원장은 37년 10개월간 유치원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치원 원격수업이 활성화되기 전 질 높은 원격수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했다. 특히 교원들이 다양한 학습동아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수업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문해력과 접근성을 높여 교수․학습혁신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관호초(칠곡) 김경미 교장은 40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내 놀이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문화 조성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매일 아침 통학버스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 놀이시간 운영,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행복한 학교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천초(김천) 오재만 교장은 40년 10개월간 근무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을 했다. 특히 경북교육청 지정 SW 선도학교, AI 교육 선도학교, 메타버스 선도학교, 미디어 문해교육 시범학교, 융합 인재교육 시범학교,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 등을 운영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 김미향 교장은 35년 4개월간 근무하면서 마이스터고 전환 업무를 통해 학교명 변경, 기숙사 증축, 학교 시설과 환경개선, 실습실 구축 및 최신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터고 선정과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일본 승선 실습과 호주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노르웨이 Val School AS, Val Fou AS와 MOU를 체결․교류하였으며, 해외 취업을 위한 원어민 화상 영어, 어학 캠프,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을 실시하고, 산학연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국내외 현장 실습과 취업의 기틀 마련하는 등 교육활동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경산고 안승인 교장은 36년 4개월간 근무하면서 자율형 공립고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 행복 교육,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경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2명), 연세대(4명), 고려대(5명) 등 서울 명문대학에 50여 명이 진학하여 개교 이래 최대 진학 실적을 거두는 등 교육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36년 6개월간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사서로서의 투철한 직업관 및 사명감을 가지고 공공도서관의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군위, 의성, 포항, 구미지역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선두에서 주도함으로써 도서관의 인적, 물적 역량을 혁신적으로 증대시켜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발전과 사서의 입지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울러, 2023년에 개최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신축 사업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49회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경상북도교육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매우 가치 있는 상이다”라며 “수상자들께서 교육에 봉사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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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 복원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키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1회 회의를 2016년 인천에서, 제2회 회의를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2024년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올 1월 일본을 방문해 히라이 신지 일본지사회의회장을 만나 6년 만에 한일지사회의 복원을 전격 합의하고, 지난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제7회 한일지사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일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 12월 말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복원하여 한중 우호교류 증진과 동북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이 지사는 이날 한중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C(중국 글로벌 혁신센터), 중국 혁신창업의 요람 중관촌, 중국 민간공공정책연구기관인 팡골연구소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등 경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리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한중 양국의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여 우호 증진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지혜를 모아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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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 공공외교 한국 겨울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 한•일 문화 공공외교 한국 겨울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 2023년11월29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배추 50포기 김장 배추 김치를 담기 위하여 재빠르게 움직이는 회원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 한인회는 한국 김장철을 맞이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전세계 한국인을 위한 김치의날 (11/22)을 기념하기 위한 신토불이 우리 전통 한국 김치 담는법을 한국인은 물론 현거주지역 주민들과 김치를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본고장 한국의 전통 우리 맛 신토불이 김치맛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행사를 개최 하였다. 해외거주 재외동포들에게 마음을 담고 정을 담은 훈훈한 따뜻한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보란티어 봉사활동을 하기위한 김치 담그기 문을 활짝 열었다. 재외동포사회 교류 사업 1년중 이루어지는 한•일 교류 경제 문화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식 적인 행사이기에 더 많이 지역주민과 지자체에도 알리면서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한국 김치 젓갈 냄새를 팡팡 풍기면서 직접 배추포기 김치를 담아서 가져가는 체험과 특별 이벤트 준비로 한국 부침개 지글지글 보글보글 맛난 냄새를 내면서 지지미와 김장담는 날 먹는 보쌈김치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김치에 싸먹는 보쌈김치 문화와 막 담은 생김치에 돼지고기 슝슝썰어서 두부와 함께 끓인 얼큰하고 따끈따끈한 김치찌개 맛까지 한번에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한•일 문화 교류 발전의 한민족 정체성과 지자체 활동으로도 우리맛 우리 전통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었다. 지자체 활성화 활동으로 참여해 준 끈끈한 정으로 김치와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국인이 꼭 먹는 떡국 조리법과 특별선물로 100% 고시히카리 떡국을 전달하는 돌봄나눔의 실천으로 23년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즈오카 한인회 사랑의 행사를 즐겁고 기쁘게 잘 마무리 하였다. 올 한해도 함께 참여 해주신 시즈오카 한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건강하게 내년 24년에도 만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함께 봉사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겨울김장#김치#보쌈김치#부침개#지지미#김치찌개#영양된장스프#파인애플#밀감#주먹밥#시즈오카시#시미즈구#미호마쯔바라#청견사(세이켄지)#조선통신사#재일본시즈오카현헌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시즈오카현한국인생활상담센터##니혼다이라#UNDGCNGO#미호마쯔바라#청견사#세켄지#스루가겡코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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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K-Hemp Expo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한의사‧약사‧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및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최정두 센터장,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의 정광묵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이기평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했다. 패널로는중원대학교 박재호 교수,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참여했다. 세션2는 윤용순 주임과장(예수병원 재활의학과)과 안스테반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아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을 토론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박윤진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영규 교수, 유한건강생활 박현제 연구소장 토론하며 패널로는 한국콜마 박병준 소장과 DT & CRO박채규 대표가 함께했다. 세션3은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했다.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과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배웅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성훈 교수, 강원대학교 김근철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고) M. Raj Rajasekaran 교수가 발표했다. 패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전경화 교수와 가톨릭상지대학교 권경민 교수가 참여했다. 세션4는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심현주 회장과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전북대학교 이정환 교수, 전북대학교 조황의 교수가 토론했다. 패널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정재철 박사, 농촌진흥청 박우태 연구사가 참여했다. 세션5는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나영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방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했다. 콜로라도주립 대학 푸에블로 대마초 연구소 박상혁 교수,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민두재 회장, 일본 준텐도 대학교 Akira Tsujimura 교수 등이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박현준 교수와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 이상영 변호사가 참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헴프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됐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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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으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류사업은 일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5~6학년 22명이 참여해 경북교육청 방문과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은 안동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한 1:1 매칭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시민교육 체험활동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방문단은 23일 오후 늦게 입국해 24일 오전에는 안동 영남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영남초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한다. 25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 교육 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 등을 방문 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일본으로 귀국한다.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단을 인솔한 김향선 교사는“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린다”라며 “3박 4일간 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은 기존의 온라인을 활용한 독도 전문가 강연, 독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지난 5월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 초청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사업으로 병행하고 있다. 향후,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K-EDU를 알리고, 이동 거리를 고려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에게 고국 방문 기회와 경북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 지도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라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K-EDU를 경험하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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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한•일 재외동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방법 및 투표관련 설명회 ][공공외교 한•일 재외동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방법 및 투표관련 설명회 ] { 저희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私たち 在外同胞と 在外国民は大韓民国 国民です.} 2023년11월21일 화요일 시즈오카 한인회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힘들게 만난 뉴~커머 우리들의 틈새시장을 이용한 짧은 만남의 간담회를 하였다. 내년(24년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하여 꼭 참여해야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하는 안내와 절차를 설명 하였다. 놀라운것은 아직 재외선거에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도 있어서 재외선거 신청서를 받는 설명을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재외선기에 필요한 중요성과 한국 여권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라는 말에 자랑스럽고 신기하게 생각 하면서 좋아하였다. 모두 생업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난 후에는 모두가 일터로 가고 시즈오카한인회 회장인 저는 부회장과 함께 오랜만에 취약계층을 위한 요양시설 사전 예약 방문으로 경상도에서 일본에 결혼하여 정착한 재외동포를 찾아뵙는 시간을 가졌다. 여권을 소지한 시즈오카 한인회원으로 요양시설에 있는 재외동포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설명하자 선거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재외선거를 위해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면서 재외신청서에 직접 서명하고 기념 인증샷도 함께 찍었다. 어르신은 지난번 만났을때보다도 얼굴이 통통하게 살도 찌고 밥맛이 좋다고 말씀하시면서 대화할때도 말하는 발음도 좋아지고 지난번 면회는 휠체어를 타고 나왔는데 오늘은 면회를 하기위하여 혼자서 한쪽 다리를 질질끌면서 걸어서 나오는 모습에 눈물이 날만큼 넘 기쁘고 좋았다. [저희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私たち在外同胞と在外国民は大韓民国国民です] #재외선거#국회의원선거#투표#신청#재외동포#재외국민#재외동포청#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싸#한국인생활상담센터#시미즈#요양병원#요양시설#현장방문케어#자랑스런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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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년 전 독도 바다는 33인의 청년이 지켰다!경북도는 21일 독도대첩일을 맞아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이제 우리가 지켜냅시다.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이라는 주제로 울릉군, 동아일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모임, 울릉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열었다. 69년 전 11월 21일은 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 해상보안청의 독도 침탈로부터 독도 수호를 위한 6차례 전투 중 가장 격렬한 사투를 벌여 완벽한 승리를 거둔 날이다.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국토수호 정신이야말로 우리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의병정신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독도대첩 기념행사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을 기리고,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식을 개최했다. 또 울릉군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 아랑고고장구 공연단, 울릉독도난타공연, 울릉도 아리랑 등 풍성한 개막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했다. 특히,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재단 채널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유가족 중심의 추모식을 울릉군민과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의용수비대가 아직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라며, “독도대첩 기념행사를 통해 국토수호 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을 꺾고 독도 수호 의지를 후세 만대까지 항구적으로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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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발명 교육 벤치마킹의 필수코스 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지난 3월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관련자들의 벤치마킹 필수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12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2023 경상북도교육청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6월 20만 명, 10월 누적 관람객 27만 명을 돌파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과 발명체험교육관은 꾸준히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많음을 인지하여 운영 방법의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람과 교육을 위한 장소를 넘어 전국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외 교육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700여 명이 방문했고, 우수 교육 환경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500여 명의 교사와 관리자들이 다녀갔다. 방문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발명체험교육관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으로 전시관을 다시 방문한 학교가 20개교 9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13개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400여 명의 학생이 발명체험교육관 우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명체험교육관의 우수 발명 교육 콘텐츠에 관심이 높다. 지난 10월에는 해외 기관 초청 ‘K-EDU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히로시마현청 교육관계자 방문과 아랍에미리트 혁신산업재산개발부 임원의 발명 교육 우수 시스템 견학도 있었다.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을 방문한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학생 100여 명뿐만 아니라, 이러닝 세계화 교육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의 교육 정보화 선도 교원 19명도 방문했다. 향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개발도상국 교사 40명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한 기관의 한 관계자는 “발명이라는 분명한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물로 잘 풀어낸 체험기관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천 년 역사의 고장 경주에서 한국을 느끼고, 발명체험교육관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교육을 이끌어가는 경북교육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청은 지식재산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전국 제1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명체험교육관은 경주시 관광문화의 중심 ‘황리단길’과 인접해 있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발명과 관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win-win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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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이병헌은 과거 대부업 광고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 뒤따라야!” “전국최초 주거부적합 ‘사월마을’ 앞 아파트 광고내용은 허위과장 아닌가?”시민단체들, “이병헌은 과거 대부업 광고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 뒤따라야!” “전국최초 주거부적합 ‘사월마을’ 앞 아파트 광고내용은 허위과장 아닌가?” - 아파트 단지 앞 25년 불법적치 건설폐기물 1,000만 톤(덤프트럭 500,000대분)! - 광고 그대로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 ‘대한민국 리조트 도시 시즌 2’인가? 화요일(11.14.) 낮 2시부터 약 45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 약 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환경부가 주거부적합지역으로 결정한 인천 서구 ‘사월마을’ 앞 4,7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 1차 분양 1,500세대 광고모델인 배우 이병헌 씨에게 ‘주변 환경 한번 둘러 보셨나요?’ 등을 질의한 뒤 “과거(2007년) 대부업 광고를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을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이 아파트 분양사와 광고모델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알 권리, 건강할 권리, 환경권리, 안전할 권리 등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려는 공익성 기자회견”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과거 한때 TV 등에 대부업체 광고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광고모델로 나선 유명연예인들에게 가해진 여론의 뭇매 역시 사납고 거칠었다. 톱스타들은 처음부터 광고출연을 거절했거나 김하늘 배우가 위약금 등을 지불하서까지 가장 먼저 스스로 광고를 중단하자 톱스타들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최수종 배우는 재계약을 포기한 뒤 공개사과하고 속죄의 의미로 평생봉사 등을 약속했다.”고 지적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제공).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겸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는 “배우 이병헌 씨는 2차례나 이미 내용증명 방식으로 발송해서 인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중대한 질의에 대해 아직까지도 묵묵부답,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입주자와 시민단체들은 물론 다수국민을 무시하는 유감스러운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오만불손한 사람이거나 황금에 양심을 팔아 두 눈과 두 귀가 먼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여는 인사말’을 시작했다. 특히, 송 대표는 “이병헌 배우가 단순한 분양 광고모델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영원히 사랑받는 국민배우가 되고자 한다면,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환경단체가 제기한 요구가 지나친 우려에 기초한 것이라고 해명하든가 광고계약해지와 국민사과 등 무언가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앞으로 자신이 광고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만약에 무언가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러한 가능성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과장광고를 했다는 시비와 책임 등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성찰해서 진정한 국민배우로서 자격을 갖추어 나가라!”고 역설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변에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 ‘서구 사월마을’ ▲25년 불법 적치된 1,500만 톤 중 일부 처리하고 남은 1,0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500,000대 추정)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장 ▲검단산업단지 등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상임회장은 “아파트 광고모델 이병헌 배우가 광고한 ‘우리는 또 한 번 기대합니다.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에서, 당신이 꿈꾸던 상상이 평범한 일상이 되길, 당신이 기다리고 기대했던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 대한민국 리조트 도시 시즌 2’라는 문구가 사실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분양 아파트 주변을 한번 둘러봤다면 이런 광고 멘트가 나올 수가 없다. 허위과장이 아닌가? 즉각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는 “시민 환경단체들이 뜬금없이 왜 명품배우 이병헌을 소환하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 광고모델은 소비자가 특정 아파트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광고 또는 관련 정보가 얼마나 믿을 만한 것인가를 평가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즉, 광고모델이 그 아파트를 보증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2020년 6월 검안역 주변 1차 조성 단지 4,800세대 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판(完販)되어 인터넷상에서 ‘일명 이병헌 아파트’라고 명명된 것 역시 광고모델이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관 ‘한국 환경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및 이승원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겸 목사 등이 이병헌 배우에게 내용증명방식으로 보낸 공개질의를 낭독했다. 이 공개질의에는 이들 단체 이외에도 ‘투기자본 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 클럽’(회장 김장석), ‘가습기 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이 단체명을 명기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12일 및 18일 각 1회(총 2회)에 걸쳐 이병헌 배우 및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 광고모델과 관련하여 여러 개 질문을 내용 증명으로 발송했다. 이들 내용 증명에는 아파트 주변으로부터 최소 수백 미터, 최대 1.5km 지점 내에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지구로 판정받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아파트를 2차 분양할 때도 광고모델로 계속 활동할 것인가도 등과 같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위 내용증명에 따르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이후 시행사와 인천 서구청이 아파트 모집공고와 계약서에 ▲수도권매립지 ▲검단산업단지 ▲매립지 수송 도로 ▲도로변에 건설폐기물 업체 등 악취, 먼지, 소음, 진동으로 인한 주거생활 환경피해 지역으로 택지개발을 조성·추진할 경우 운영 시 입주민들의 환경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양 시부터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정확하게 파악 · 판단하여 계약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고시·공고에 대하여, 시행사는 조치계획에서 고시·공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1차 4,800 세대 아파트 모집공고에는 “단지 인근 대기, 악취, 소음 등 발생 요인 시설이 다수 인접함에 따라 주위 환경에 대해서 청약 및 계약 전에 견본주택과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하여 반드시 확인 바라며, 추후 계약자의 미확인 등에 따라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으로 모집공고 하여 환경영향평가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변경된 사항을 강조했다. <참고자료 1 : 과거 대부업 광고 중단 톱스타 관련 기사 모음> 심상정 "김하늘씨 대부업 광고하차 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2007-05-31 15:0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7053113305170983 김하늘 '대부업광고 중단', 다음 차례는 누구? 최수종, 최민식, 여운계에 비난 쇄도. 심상정 “모두 중단하라” 김하늘, 비난여론에 중도하차 다음 차례는 누구? 최수종, 최민식, 여운계... 심상정 "고리채 사회문제화됐음에도 광고 출연은 공인 도리 아니다" 뷰스앤뉴스 김홍국 기자 2007-05-31 16:39:4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6630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그만둬…소속사는 ‘노코멘트’ 심상정의원 논평 전문 “김하늘 씨, 광고중단 잘 하셨습니다” (한겨레) 이정국 기자 등록 2007-05-31 18:08 수정 2007-06-03 10:30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3066.html?_fr=nv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중도 하차 KBS 출처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 2007.05.31. (20:07)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364918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중도하차 한국경제 출처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2007.05.31 22:15 수정2007.05.31 22:15 https://www.hankyung.com/article/2007053128308 [사회플러스] 김하늘, 대부 광고 출연 중단 서울신문 2007-06-01 9면 입력 :2007-06-01 00:00ㅣ 수정 : 2007-06-01 00:0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601009016 김하늘의 선택 '대부광고, 더 이상은 싫어!' 위약금 물고 중단 결단에 네티즌 환영...일부선 "그럴 거면 왜 했나“ ▲ 대출광고 자의로 중단한 첫번째 케이스 ▲ 무이자, 무보증, 무담보등 거침없이 '빌려'강조하는 대출광고 미디어워치 조호열 기자 등록 2007.06.01 11:39:21 https://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140360 스타들 대부업체 줄줄이 떠나 “돈보단 이미지 메이킹 중요성 일깨워” 뉴스엔 김형우 기자 2007-06-11 18:49:33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0706111835321001 연예인들 대부업 광고 중단 잇따라 최수종씨 재계약 거절 “봉사활동으로 실망 갚겠다” 한겨레 안선희 기자 등록 2007-06-11 19:46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15219.html 김하늘 '거액 손실' 대부업CF 중도하차! 왜? 김하늘 계약금 일부 물어주고 광고하차 ‘현금을 빌리자’ 등 문구 마음에 걸려 고사 [스포츠한국] 문미영 기자 입력 2007-06-12 07:37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1950 대부광고 역풍..연예인 중도하차 `러시` 김하늘, 러시앤캐시 광고 중도하차 최수종, 4월 재계약 포기..팬 사과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등록 2007-06-12 오전 11:25:14 수정 2007-06-12 오전 11:25:1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72886583161064 대부광고 역풍..연예인 중도하차 `러시` 조선비즈 출처 : 이데일리 입력 2007.06.12 13:14 | 수정 2007.06.12 13:16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2/2007061200558.html 대부업 광고 연예인들 거센 비난에 중도하차 화려한 미소 뒤엔 이자 폭탄 …광고 그만하라 재계약 포기한 최수종 "죽고 싶은 심정이다" 오마이뉴스 김종철 기자 경남도민일보 기고문 노출 2007-06-12 23:04 화요일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72 * 기사 가운데 중요대목 최수종은 또 이날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며 "시청자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무지로 인해 광고모델로 나서 팬과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겨 죄송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실망감을 갚기 위해 수십 배, 수백 배로 온몸이 부서져라 노력하겠다는 다짐까지 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초라하게 만들었을까. 영화배우 김하늘도 마찬가지다. 그 역시 최근 일본계 대부업체 광고 출연을 중단했다. 계약금 일부를 물어주기도 했다. 또 있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박진희(서주희역), 이영은(금나라의 여동생 은지역) 등도 거액의 광고 출연을 거부했다. "대부업 광고만 나쁜가? 아파트 광고도 못지않아" 경실련, 아파트 광고 연예인에 '출연 중단' 권고 아파트 광고, 85%의 국민을 '바보'로 만들어 부실 아파트 지어도 홍보만 잘 하면 높은 가격에 분양 가능 "이미연, 고소영, 김남주의 멋진 이미지가 '거품 아파트' 판매에 이용돼"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07.06.15. 18:26:00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84498 참고자료 2: 기자회견 배경설명 요지 및 내용증명접수확인서 환경부가 전국 최초로 주거부 적합 지역으로 결정된 사월마을 주변에 현재 약 1만 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착착 들어서고 있다. 이미 입주가 시작된 검암역 주변 1차 분양 약 4,800여 세대 가운데 사월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은 1.5km 거리에 있다. 왕길역 주변에서 다시 건설하고 있는 약 4,700여 세대(먼저 분양하고 있는 1,500세대 포함) 가운데 사월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은 약 500m 거리에 있다. 주거부적합 지역 바로 코앞이다. 주거부적합 지역주민은 물론 그 주변 원주민 및 아파트 입주민 등은 거대한 산과 같이 쌓여있는 불법적치건설쓰레기,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장, 검단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미세먼지, 악취, 오염된 물 등과 같은 환경문제로 시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 주거부적합 지역을 주거적합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그동안 심각한 고통에 시달여온 원주민 및 아파트 입주민들은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우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정당국 책임자 등을 고발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오늘 기자회견을 끝내고 가능한 한 빨리 제3차 질의를 내용증명 방식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인터넷 우편물 내용증명접수 확인서> * 주변위치도 1∼2, 이병헌 광고 사진, 건축폐기물 불법적치장 사진 등을 별도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