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경주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이철우 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상징으로 국내 첫 사례인 포항경주공항의 명칭변경을 축하하고, 포항과 경주가 공항으로 하나 돼 새로운 비상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은 경북도·포항시·경주시, 한국공항공사 및 지역 정치권이 명칭변경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이뤄낸 성과로써 공동 협력의 산물이다. 포항경주공항은 현재 민간항공사가 취항하는 경북에...
주낙영 경주시장, 언론인 간담회 통해 민선8기 경주시 핵심 비전 밝혀경주시가 5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민선 8기 10대 분야 81개 과제 127개 사업을 발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알천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민선 8기 핵심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저를 믿고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읍·면·동 23곳 모두 승리한 이번 6·1지방선거 결과는 모든 공약을 지키라는 시민의 ...
경주시 성건동 대한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성순)는 지난 21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쟁으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위해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22일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쟁을 피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수는 노인과 여성, 어린이 등 총 17가구 24명이며 모두 성건동에 거주하고 있다. 봉사회에서 기탁한 생필품은 냄비와 그릇 세트, 쌀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순 회장은 “가족과 떨어진 이별의 아픔과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동포를 돕기 위해 이번 물품을...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소화기 비치, 화재감지기 설치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우일)는 지난 15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인 ‘우리집 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집 안전지킴이사업은 화재사고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취약계층 집에 소화기 비치와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3개 조로 나눠 총 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소화기를...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위해 생활용품 지원 경주시 안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 ‘등대회’(회장 고영희)는 지난 16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정성룡 경주시의원 당선인과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물품은 다문화가정 20가구, 독거 노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마스크 500개를 비롯한 샴푸,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 기에 도움이 필...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경주체리’브랜드 명품화 시동... “점유율 1위 자리 지킨다”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주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전국으로 납품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재배면적은 70㏊로 정규 축구장(0.714㏊) 98개와 맞먹는 규모로 연간 생산량은 400t을 자랑한다. 이는 전국 재배면적 300㏊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단연 전국 1위다. 수확시기가 짧아 1년 중 한 달 동안 반...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우크라 전쟁의 화마를 피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정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경상북도(배진석)도의원님, 경주시 (서호대)시의장님 비롯하여 지역의 시의원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윤철용 동장), 경주시 가족센터(남심숙 센터장), 경주경찰서 외사계(김태수 계장) 경북 노인복지 문화센터(이재근 센터장)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윤주호 회장) 등...
경주시, 지역 팥 재배 농가와 수매계약 추진경주시가 오는 15일까지 팥 재배농가·우리농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수매계약(계약재배)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경주에서 생산된 팥으로 경주특산품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경주 지역 팥 재배현황은 2020년 44톤, 지난해 67톤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종자인 ‘아라리’와 ‘홍다’다. 두 품...
경주시, 안강공설시장서‘호기 놀이터’축제 개최소규모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전통놀이인 ‘호기놀이터’가 4일 안강공설시장에서 열렸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읍민들은 일상회복과 모처럼 열린 축제를 맘껏 즐겼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경주를 북부·서부·남부·동부·중심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안강읍·강동면·천북면으로 구성된 북부권은 지난달부터 예술인들과 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단법인 외국인과 동행은 지난 20일 외국인과 동행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환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발굴 △탄소중립캠페인, 외국인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공익 관련된 업무협조 △지역사회와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 외국인 인구의 약 27%인 2500여 명이 외동읍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