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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신훈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부원장 초청 특강 실시영천시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는 11일 오후 2시부터 본 연구원 대강당에서 ‘4차 산업사회 살아가는 법,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Postech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부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신훈규 부원장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정책조정전문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OLED,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등 소재부품 분야에 다수의 논문 발표, 특허 등록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으로써 지난해 하계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나노융합, 반도체 분야 등 국가과학기술연구개발 정책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 지역 연구인, 기업인, 공무원뿐만 아니라, 4차 산업사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 지역 연구인·기업가·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 도전적 마인드가 새롭게 심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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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편의점 이용 증가에 따른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됐고 지역 자영업 상권이 침체되면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 가맹점의 80%가 일시적으로 휴업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구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후 2022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는 ISP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급식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 공무원 및 급식지원 대상자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면서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수립해왔고, 지난 10월에는 민간 배달앱 ‘요기요’와 협력해 급식지원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급식주문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 바우처를 배달앱과 연계해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급식카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급식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결식우려 아동의 이상 징후 분석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 따르면, 공모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후 연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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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도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3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추진 3년차를 맞는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서, 정부는 올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핵심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 산업 분야와 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1.26)'을 마련한 바 있으며, 국비 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교육부·국토부·해수부·산업부·문체부·중기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들을 모아(21개 사업, 1조 800억원 규모) 그 주요 내용, 추진방식, 공모일정 등 세부사항들을 공유한다. 아울러, 그간의 디지털 뉴딜 주요 성과와 ’22년 중점 추진방향을 소개하여 디지털 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 사업 설명회는 디지털 뉴딜 주요 공모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분류하여 데이터 댐, 5세대(5G)·인공지능 융합, 비대면 인프라/초연결 신산업,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민간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310종, 5,797억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2,680건, 1,241억원) 등을 소개한다. 또한, 5세대(5G)·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362억원), 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사업(252억원),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 지원 사업(150개사, 108억원) 등의 내용을 공유한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258억원) 등을 통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디지털 뉴딜 2.0에 새롭게 추가된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시범 확산 사업(24개 과제, 213억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100개소, 50억원) 등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챌린지(1,176억원)와 산업단지의 안전·환경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센터(290억원), 효율적 물류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신규 6개, 125억원) 등도 설명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사업 설명회는 네이버TV·카카오TV·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각 플랫폼에서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TV1’ 채널 검색 또는 사업 설명회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분야별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설명회 이후에도 발표 자료와 영상, 질의 내용 등을 디지털 뉴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의 거대한 파고 속에서 우리가 추진할 향후 5년간의 디지털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의 50년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강조하고,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속에서, 디지털 뉴딜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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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과학기술인상, 연세대 조승우 교수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3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조승우 교수가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을 기반으로 인공 뇌를 구현하고, 뇌를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하는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을 모사한 장기칩(organ on a chip)을 개발해 난치성 뇌 질환 연구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인공 뇌’는 뇌 연구를 위해서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구성해 만드는 체외 모델로서, 배양 시스템의 한계로 인하여 기존의 연구는 태아 뇌 수준의 발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조승우 교수는 뇌 조직 환경과 유사한 삼차원 배양 매트릭스와 인공 뇌 중심부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칩을 개발해 기존 방식 보다 구조적으로 성숙하며, 신경 기능이 증진된 신생아 뇌 수준의 실험용 인공 뇌 제작에 성공했다. 또한, 조승우 교수는 외부 물질과 병원균을 선택적으로 투과하여 뇌를 보호하는 혈뇌장벽을 모사한 장기칩 제작에도 성공했다. 장기의 미세환경을 모사한 장기칩은 실제와 유사한 생체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신약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혈뇌장벽은 구조 및 세포 성분이 복잡하고 투과막의 기능 구현이 어려워 그동안 혈뇌장벽 장기칩 개발에 난항을 겪어 왔다. 연구팀은 뇌혈관세포와 신경줄기세포 사이에 혈뇌장벽 장기칩을 구현하고, 뇌 염증을 유발하는 병원성 곰팡이균의 감염 실험을 진행하여 균의 뇌 침투 기전 및 관련한 유전자 규명에 성공했다. 인공 뇌 개발 성과는 ‘21년 8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혈뇌장벽칩 제작 결과는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21년 8월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조승우 교수는 “동 연구는 줄기세포와 조직공학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 방식보다 신경기능이 증진된 인공 뇌를 제작한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치매, 파킨슨병 등 난치성 뇌신경질환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제를 발굴하는 체외 모델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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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정보통신기술 석ㆍ박사 고급 인력양성 사업 추진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국가 필수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산업 핵심인재 양성 사업이 지난 해보다 대폭 확대 지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년 정보통신기술 석ㆍ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21년 대비 약 14%(134억원) 증가한 1,068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3천 1백명을 포함하여 ’25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약 1만 5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올해에는 국가 기술주권 강화를 위한 국가 필수전략기술 분야(양자, 사이버보안 등) 인재양성, 지역 내 고급 인재부족 대응, 산업계 수요에 부응한 대학-기업 공동 연구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중점 추진 예정인 신규사업ㆍ과제를 3월 3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공모하는 사업은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신규 6개, 30억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신규 5개, 50억원),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신규 20개, 25억원), 메타버스대학원(신규 2개, 10억원)이며, 사업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 사업은 대학에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우리나라 기술 발전 및 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센터 당 연간 10억원(‘22~) 수준(1차년도 5억원)을 최장 8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센터당 지원 금액을 10억원 수준(‘21년 8억원 수준)으로 확대하여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22년 신규 지원 분야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및 산업적ㆍ정책적 인력수요가 높은 분야인 차세대통신(5Gㆍ6G 등), 양자, 인공지능반도체, 사이버보안,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기술 융합 등 6개 분야를 공모한다. ②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신규과제 5개, 50억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 해소를 위해 지역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산-학 공동 연구 및 공학 석ㆍ박사 학위 지원 등 고급 수준으로 재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당 연 20억원 수준(1차년도 10억원)으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디지털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프리랜서 개발자 등에게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지역별 20명 이상)할 계획이며, ‘22년 신규과제는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 고급인재 부족 대응을 위해 전국 5대 권역별 각 1개 대학씩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③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4.0(신규 20개 과정, 25억원) 정보통신기술혁신인재양성4.0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대학원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여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정당 연 2.5억원(1차년도 1.25억원) 수준으로 최장 5년간 지원한다. ’22년에는 20개 신규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산업계의 최신 연구개발(R·D)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ㆍ대학 공동연구도 병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④ 메타버스 대학원(신규 2개 대학, 10억원) 메타버스대학원 사업은 메타버스 등 가상융합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22년에 2개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당 10억원 수준(1차년도 5억원), 최장 6년간 지원한다. 메타버스 대학원에서는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융합(공학+인문사회) 교육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메타버스 융합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 특화된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국가 기술주권 확보에 있어서 정보통신기술 핵심인재양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5세대·6세대(5Gㆍ6G), 양자 등 전략기술 분야 고급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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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 “5세대 이후(Beyond 5G)로 디지털 대항해 시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 2일 차인 3월 1일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를 제목으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9년 4월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세대(5G) 서비스 속도, 수신권역 관련 조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하고,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을 포함,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 이음5세대(5G) 활성화 등 5세대(5G) 확산을 위하여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여 온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하여 설명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하였다면, 미래 시대는 B5세대(5G) 등 고도화된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여 가상융합공간(metaverse)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신대륙을 개척하는 디지털 대항해 시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나가듯, 세계 각국이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가나 사람이 없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임혜숙 장관은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를 위하여 삼성전자, SKT, KT, LGU+, 퀄컴, 에릭슨, 인텔 등 주요 국내외 국제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21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집중 방문했다. 또한 MWC에 참석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임 장관은 전시회 기간 중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5세대(5G)/6G,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임 장관은 미국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만나 한국이 2010년부터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의 낙후 지역 초고속 인터넷 접근 개선을 위한 광대역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우수한 장비 및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임 장관은 또한 핀란드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5세대(5G)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6세대(6G) 통신기술, 보안 등 분야의 공동연구에서 나아가 6세대(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부문에서의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조니 게라드 플라테(Johnny Gerard Plate)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한국의 ‘28GHz 백홀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자카르타에 지하철 2호선을 신설시, 한국의 사례가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임 장관은 3월 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마츠 그란리드 (Mats Granryd)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양자면담을 마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6세대(6G), 메타버스 등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상을 함께 구상하고 그 기술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한국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통하여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가 간 협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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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 “5세대 이후(Beyond 5G)로 디지털 대항해 시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 2일 차인 3월 1일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를 제목으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9년 4월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세대(5G) 서비스 속도, 수신권역 관련 조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하고,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을 포함,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 이음5세대(5G) 활성화 등 5세대(5G) 확산을 위하여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여 온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하여 설명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하였다면, 미래 시대는 B5세대(5G) 등 고도화된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여 가상융합공간(metaverse)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신대륙을 개척하는 디지털 대항해 시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나가듯, 세계 각국이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가나 사람이 없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임혜숙 장관은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를 위하여 삼성전자, SKT, KT, LGU+, 퀄컴, 에릭슨, 인텔 등 주요 국내외 국제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21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집중 방문했다. 또한 MWC에 참석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임 장관은 전시회 기간 중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5세대(5G)/6G,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임 장관은 미국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만나 한국이 2010년부터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의 낙후 지역 초고속 인터넷 접근 개선을 위한 광대역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우수한 장비 및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임 장관은 또한 핀란드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5세대(5G)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6세대(6G) 통신기술, 보안 등 분야의 공동연구에서 나아가 6세대(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부문에서의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조니 게라드 플라테(Johnny Gerard Plate)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한국의 ‘28GHz 백홀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자카르타에 지하철 2호선을 신설시, 한국의 사례가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임 장관은 3월 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마츠 그란리드 (Mats Granryd)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양자면담을 마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6세대(6G), 메타버스 등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상을 함께 구상하고 그 기술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한국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통하여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가 간 협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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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 “5세대 이후(Beyond 5G)로 디지털 대항해 시대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 2일 차인 3월 1일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를 제목으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9년 4월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세대(5G) 서비스 속도, 수신권역 관련 조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하고,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을 포함,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 이음5세대(5G) 활성화 등 5세대(5G) 확산을 위하여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여 온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하여 설명했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하였다면, 미래 시대는 B5세대(5G) 등 고도화된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여 가상융합공간(metaverse)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신대륙을 개척하는 디지털 대항해 시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나가듯, 세계 각국이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가나 사람이 없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임혜숙 장관은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를 위하여 삼성전자, SKT, KT, LGU+, 퀄컴, 에릭슨, 인텔 등 주요 국내외 국제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21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집중 방문했다. 또한 MWC에 참석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임 장관은 전시회 기간 중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5세대(5G)/6G,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임 장관은 미국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만나 한국이 2010년부터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의 낙후 지역 초고속 인터넷 접근 개선을 위한 광대역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우수한 장비 및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임 장관은 또한 핀란드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5세대(5G)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6세대(6G) 통신기술, 보안 등 분야의 공동연구에서 나아가 6세대(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부문에서의 양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조니 게라드 플라테(Johnny Gerard Plate)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한국의 ‘28GHz 백홀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자카르타에 지하철 2호선을 신설시, 한국의 사례가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임 장관은 3월 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마츠 그란리드 (Mats Granryd)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양자면담을 마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6세대(6G), 메타버스 등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상을 함께 구상하고 그 기술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한국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통하여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가 간 협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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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2년 1천억원 규모 확장가상세계 기업 인수합병 기금 조성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22.1.20,비상경제 중대본)의 후속조치로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 인수합병(M·A)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하는 주요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영역 및 규모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내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사업자금, 기술개발, 타사업간 연계 등의 여건이 취약한 상태이므로, 메타버스 기업 인수합병 펀드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 간 합종연횡을 촉진하고 인수합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기정통부는 구체적인 메타버스 기업 인수합병 펀드 조성계획을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를 통해 ‘2022년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에 담아 공고(2.22.)하고, 펀드를 운용할 전문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 (조성규모) 기업 인수합병 펀드는 약정총액의 대형화가 필수적이므로 총 1,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400억원 이상의 민간 출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목적 투자) 국내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규모확대 등을 위한 과감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서비스 사업에 도전하여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은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크다”면서 “이번 메타버스 기업 인수합병 펀드가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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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대전 둥지 틀어대전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조성하고 2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김종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부장을 비롯해 AI 혁신 허브 총괄 책임이면서 AI대학원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와 정송 KAIST AI대학원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 혁신 허브는 2021년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주관 총 12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의 고난도·도전형 과제 협동 연구 및 차세대 AI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혁신 허브 주체들이 모여 공동 세미나, 연구발표, 정보공유 등 국가 AI 연구역량을 결집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는 기존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하던 AI대학원 협의회 사무국도 함께 입주하게 되어 국제 AI 학술세미나, AI 정책조사·연구, 홍보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는 KAIST,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 인공지능 핵심 기관 및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인재 양성 및 연구체계를 확립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는 대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산업 활성화 등 대전형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 구축된 관세청 AI 불법복제품 실증랩, AI이음마루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개소는 대전이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의 AI 역량 강화 및 과학수도의 위상 제고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은 “전국 접근성이 양호하고 과기부 등과 근접한 대전으로 AI대학원 협의회 사무국 이전 및 AI 혁신 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가 둥지를 틀게 되어 기쁘다.”며“AI 연구 실증, 사업화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대전역세권을 대한민국 AI 메카로 성장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