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목)
'기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불로유의 기고에 따른 후기 불로유를 마시고 바른지 어언 4개월이 된다. 비교적 건강한 편이어서 체험담은 별로 남길 게 없으나 불로유가 좋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다. 그래서 불로유를 먹은 지 3개월 만에 산문 5편과 시 1편을 쓸 수가 있었다. 산문은 모두 검경합동신문에 게재가 됐다. 이제 쓰는 것은 후기로 보면 될 것 같고 여기엔 두 가지가 내포돼있다. 하나는 불로유에 대한 소감이고 다른 하나는 불로유에 대한 후담이다. 후담은 내가 바라는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불로유가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4일“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망시기에관계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이날국무회의에서의결되어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이후임무 수행 중 순직한 사람을, 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이후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사람을 현충원에 안장해왔다. 경찰관은 1982년 국립묘지령이 개정되면서 현충원 안장을 시작하였고,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홍보한다. 떡이나 고기, 사탕 같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되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만약 주변에 기도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 할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한다. 환자를 뒤에서 감싸 손을 명치끝과 배꼽사이에 둔 후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하며, 다...
오늘은 뜻깊은 제 104주년 3.1절입니다. 일제 강점기이후 대한민국을 독립국가로 승격시킨 날로서 기념하는 날 이기도 합니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늘을 국경일로 정해진 뜻있는 날입니다. 세계적으로 현실은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움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깊게 생각하는 뜻있는 오늘이 되어야 겠습니다. 평화롭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는 길은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대한독립만세" &l...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3단계’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에 압력을 가해 뇌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을 막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 이상까지 도달하는 반면, 골든타임 4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산소공급이 중단돼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폐소생술 1단계 ‘깨우기’는 양 ...
정문술 회장 세상엔 아직 그의 감동적인 발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00년 ‘전 재산 사회 환원’이란 뜻을 밝히고이듬해 맨손으로 일군 반도체 기업 마저 전문 경영인에게 넘긴'정문술' 미래산업 창업주 말입니다. 나이 62세. 경영자로는 경륜이 한창 무르익을 때입니다.이를 두고 언론은 아름다운 퇴진이라고 반겼지만정작 그는“얼른 줘버리고 남은 여생을 편히 살겠다.” 라며인터뷰 요청조차 손사래를 쳤지요. 물러난 사람이 나서...
•죽음보다 강한 사랑• 최근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 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는데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
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바람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방팔방에서 불어재낀다. 불지 않은 곳이 없다. 바람이 어느새 세계를 향해 분다. 많이도 분다. 태풍과도 같다. 그러다보니 불현 듯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어쩌면 지난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진다. 비단 그대뿐이겠는가. 요즘 사람들 사이에 불로유의 바람이 대세다. 내가 봐도 대세란 말이 실감난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속도감과 무게감을 더해간다고나 할까. 그 이유는 불로유란 미증유의 효험 때문이다. 불로유와 불로유를 ...
한일문화교류를 통하여 재외동포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북해도 삿뽀로시 한국전통 문화 및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이혜자씨의 따끈따끈한 나눔봉사 팥시루떡의 천사 나눔 현장을 전한다. 계묘년 23년 1월19일 (목) 일본 북해도에서 시즈오카 시미즈에 택배가 도착하였다. 택배를 열어 본 순간 감동과 함께 울컥 눈물이 났다. 팥시루떡의 천사가 보내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준 시루떡을 호호불면서 먹던 그 팥시루떡이 내눈앞에 펼쳐졌다. 정말 시루떡과 함께 친정어머니 ...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뒤로하고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 아침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연수구가 더욱높이 도약하고 모두의 앞길이 밝게 빛나기를기원합니다. 아울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연수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참 힘겨웠던 한 해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