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거제시, 시내버스 광고로 예비사회적기업 홍보에 나서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 동안 시내버스 22대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와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광고를 게시하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고는 작년 9월 이후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서비스, 제품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설치한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홍보코자 기획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뿐 아니라 도보에서도 쉽게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버스 광고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현재 거제시에는 버스 광고에 참여한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커피소사이어티, (사)블루시티관현악단,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거제해양스포츠,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 ㈜더바름, 숨비 영어조합법인을 포함해 21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거제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집 평가 심화교육 실시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교사 148명에 대해 어린이집 평가 심화교육(놀이지원 및 상호작용)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에서 요구하는 영유아 놀이지원 및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했으며,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 박초아 전임교수를 초빙해 ▲ 개정 표준보육과정 및 어린이집 평가제 방향 ▲ 놀이지원(놀이환경 마련해 주기) ▲ 놀이상호작용(함께놀이하는 교사) 위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들에게 놀이 활동 시간에 어떤 지원과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며 놀이상호작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거제시 체납관리과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법 제131조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거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의 최소화와 건전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박점호 체납관리과장을 총괄책임자로 2개 반이 강력히 전개할 것이다. 거제시 과년도 체납액 중 자동차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보험미가입 과태료, 자동차정기검사지연 과태료 등 차량관련 체납액이 150여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등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4,700여대 100억원 넘는 고질성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락을 감안해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이 소극적이었다면 금번 영치활동은 시 전역에 걸쳐, 특히 차량 밀집지역에 집중한다. 물론 자동차세 등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서 교부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 유지를 위한 체납 차량의 경우 일부라도 납부 후 번호판을 교부함으로서 체납자의 담세 능력 회복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세 등 5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용접으로 영치가 불가능한 차량,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등 상습 고질 체납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 밝혔다. 거제시는 번호판 영치 기간 운영에 앞서 사전 예고문 발송, 홍보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 및 ‘함께거제’ 등 발간물 활용, 이·통장회의 홍보자료 게첨 등으로 시민들의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라 번호판 영치란 물리력 행사에 부담이 없지 않지만 날로 늘어가는 차량 관련 체납액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불가피성”을 토로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
거제시 옥포1동 주민자치회, 옥포수변공원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거제시 옥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옥포1동 수변공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옥포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아진 수변공원 구석구석까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김영환 옥포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수변공원을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항상 깨끗이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 편안한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용석 옥포1동장은 “구석구석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