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김도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연경동에 소재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이 10월 28일 대구광역시 지정문화재(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연경동 산13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북구청에서는 태실의 높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 왔다. 대구 광해군 태실은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재위 1608~1623)의 태실로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대전 아이비에스(IBS)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대구지역 업체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 및 공유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1위를 차지한 ‘특급’, ‘1급’, ‘2․3급’ 3개 분야 ...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밀집 인원을 계산하고 분산시키는 장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영상정보를 처리해 데이터를 추출하는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에 소재한 AI 스타트업 케이아이오티도 그 중 하나로 군중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통행량과 단위 면적당 인력 수를 파악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플랫폼인 AI 기반 도로용 군중 계수 솔루션을 개발했다. 하드웨어(HW) 측정장치인 AI 군중 계수기는 현장에 단말을 설치하고 데이터 처리를 분산시키는 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5월 13일(금) 오전 11시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클린소방위원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대 대구광역시 클린소방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김인수(60년생, 대호화학산업 대표) 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소방 협력단체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정수영 전 연합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취임하는 김인수 연합회장을 축하했다. 김인수 신임 연합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구광역시...
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금은방 절도 예방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특별방범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카카오채널을 개설하여 절도 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였다. 올해 4월 중부경찰서에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금은방 업주 350여 명 상대 SNS 카카오채널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맞춤형 치안활동의 결과로, 4월 20일 서문시장 일원에서 상습적으로 손님을 가장 금은방 절도를 일삼던 용의자를 업주가 발견하여 112신고를 통해 검거한 사...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경일)는 5월 11일(수) 경상고등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감정조절 프로그램 “힘들지? 이해해! 나를 놓지마!”(힘.이.나)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한 해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심리상담 분석결과, 상담인원(2,228명) 중 698명(31.3%)이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을 받을 만큼 정신건강 영역이 청소년이 가장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1순위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 ‧ 자해 시도경험이 있다는 것을 확인...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 정보 등 국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2022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의 각호의 위반사항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
대구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채모씨(38세)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해당 은행원은 지난달 28일 북대구 농협 복현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고액(3500만원) 인출을 시도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 예금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상렬 북부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기관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의심, 경찰 신고’협조를 당부하면서 “대구북부경찰서는 금...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 200일이 지났다. 그간 대구에서는 하루 평균 3.6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스토킹 관련 112신고는 총 685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2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법 시행으로 처벌이 강화되고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은 이 중 149명을 입건하고 9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5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첫걸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치매진단 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초기 환자와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어르신 돌봄 교육,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를 안내하고 개별상담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최근 1년 내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가족을 모시고 치매안심센터 및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노인부부세대나 독거노인 등 돌봄 공백 대상자를 위해서 가정으로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