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산시, 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사업 추진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년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8~9월 두 달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가치매어르신의 가정환경개선으로 일상생활 수행을 편하게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매환자를 돌봐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감소하고자 지난해 첫 도입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가정환경 개선에 동의한 가구 중 시공이 가능한 가옥구조를 확인한 후 치매사례관리 담당자와 보호자, 업체관계자와 논의해 44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가정별 가옥 및 화장실 구조에 맞는 L자형, I자형, T자형 등 화장실 안전바 설치 ▲욕실바닥 미끄럼방지 매트 ▲현관 센서등 교체 등 치매 어르신 가정별 구조에 맞는 안전용품 설치 지원으로 치매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늘 생활하는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유지하는 한편 한층 더 적극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예산군, 충청남도 드론활용 분야 최우수상 수상예산군이 ‘제1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드론활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항공영상 행정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에 따른 드론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드론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은 드론활용, 드론영상, 드론사진 분야 등 3개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통한 예찰사각지역 해소 △군부대 통합방위훈련 드론촬영 지원 △2020년 8월 호우피해현장 및 복구현장 촬영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기술을 접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을 뿐만 아니라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드론활용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격 행정구현을 위해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예당관광지 등 3개소 선정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관광지점이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에 15억원(국비7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휴양림(수목원)을 연계한 무장애 관광코스를 조성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후 확정될 예정이다.
-
이교식 서천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실시이교식 서천부군수가 지난 14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위해 청소년 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천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을 맞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위험 및 취약시설 107개소의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이 부군수는 건축, 전기, 소방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과 함께 시설물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에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점검의 효과성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진단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민간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대진단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안전한 서천군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 활동 추진!예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은 지난 14일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전통시장에서 현장 모니터링활동을 펼쳤다. 참여단은 이번 현장모니터링에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편리성 및 접근성 등을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여성안심주차장 및 공공시설물 수유실 설치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했다. 올해 상반기 출범된 제3기 군민참여단은 그동안 간담회 및 전체회의를 통해 활동계획을 세우고 성인지감수성 함양 및 효율적인 현장 모니터링활동방법 등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해왔다.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은 11월까지 군 지정 여성친화마을, 여성친화기업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 제반환경 속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윤경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니터링 인원을 대폭 축소했지만 불편사항은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여성친화도시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산물 소득조사 실시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0개 작물, 43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 중이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귀농지원팀이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 청취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된 자료는 농업인 작물선택, 경영개선, 연구, 지도, 농업정책 지원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 작물은 △3개 동계작물 13농가(시설시금치7, 시설수박3, 시설토마토3) △3개 하계작물 12농가(들깨3, 쪽파3, 사과6) △4개 지역작물 18농가(시설배추6, 노지봄무3, 시설고추3, 시설국화6) 등이다. 농촌진흥청의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단위면적당 식량작물은 16%, 노지채소는 16%, 시설채소는 15%, 노지과수는 4% 시설과수(포도)는 36%씩 각각 소득이 증가했으며, 화훼(시설장미)는 40%, 특용작물은 6%씩 소득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예산군, 2021년 제1회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 개최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예산군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출범한 예산군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는 예산군 행복마을만들기 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청 내 10개부서 13개팀 사업담당 팀장과 행복마을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등이 행정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청 10개 부서 13개팀에서 진행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반기별 정기회의를 갖고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가 본격 가동된 것을 계기로 각 부서별로 추진되던 마을만들기 사업이 상호 협력적 추진체계를 정립해 사업의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천안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세대공감 소통' 특강천안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세대공감 소통’을 주제로, 소통하는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세대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 등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임홍택 작가는 12년간 사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주로 담당하며 90년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얻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현재 정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세대 소통법과 신세대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전화(041-521-5310)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시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라인은 천안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고 7일간 게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는 세대 간의 격차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 간 소통능력을 키우고 생각의 전환과 돌파구를 찾는 유익한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계룡시는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확대 및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 농어업인 수당을 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상품권 유통량 증가에 따라 부정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실효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여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단속으로 상품권 불법 유통행위에 적극 대응하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계룡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에 맞게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10월, 11월 두 달간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및 골목상권 소비지원 페이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제6차 회의 개최금산군은 지난 14일 반부패 실천을 위해 청렴대책본부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실천 현황분석 및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토론 사안으로는 △부서장·팀장 민원 모니터링 추진 결과 △민원 만족도·친절도·전문성 제고의 건 및 업무 지시 공정성의 건 등 청렴과제 현황분석·대책 마련 및 타 기관 사례 △민원 만족도 자체 모니터링(해피콜) 조사 총괄 결과 분석 등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