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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맞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재해 준비태세 갖춘다.대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라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만든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안전정책관(3명)과 일자리노동정책과(3명)에 전담조직을 신설해 각각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하는 추진체계를 갖추었다. 각 전담조직은 대구시장을 보좌해 대구시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 조사 및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 실태점검, 중대재해 발생 시 재해조사 및 재발방지 계획 수립 등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체계적인 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각 실·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를 지정했다. 대구시는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8일(금)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시설 및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조치하고, 철저한 준비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자문위원회(가칭) 구성·운영, 안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협력체계 구축, 직원 및 종사자 교육과 시민 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 제고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개선으로 시민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실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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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도 국비확보 시즌 본격 시동대구시는 2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산업구조 혁신 시즌2(기업육성)와 신기술 및 신산업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5+1 미래 신산업 구조전환 및 공간구조 혁신 등 주요현안 관련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 결과 국비 7조 3,152억원을 확보하면서, 국비 7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국비확보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사례분석을 통해 아쉬운 점과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내년도 정책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역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및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은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하고, 사업 수행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신규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년 대구시 미래신산업 등 주요 신규 국비 신청사업을 살펴보면, ▲서북권 도심산단~동북권 산업클러스터 간 연결도로 건설(총 478억원)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총 513억원) ▲혁신수요기반 의료기술 상용화지원(총 370억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총 240억원) ▲전기차 모터 혁신센터 구축(총 330억원) 등 신규사업 62건(2,444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또한, 생활여건 및 삶의 질 개선 등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봉무 쉼표공원 조성(총 140억원) ▲국도30호선(성주 선남~대구 다사) 도로확장(총 1,395억원) ▲낙동강 유역 성서산단 폐수 미량오염물질 처리 고도화사업(총 150억원)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총 1조5,000억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지속된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2023년 이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국비 확보 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의 경제활력 회복 및 대구시 주요사업의 단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략적·선제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부처 설득 논리개발 등이 절실하므로 전 직원들이 합심해 좀 더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3년도 국비예산은 4월 말까지 지자체별로 각 중앙부처 신청이 이루어지고, 이후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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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이용 시 방역택시로 수송!대구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외래진료센터 이용 시 자차 이용이 곤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도모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8일부터 방역택시 수송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대구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총 5개소의 외래진료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2월 18일부터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외래진료센터에 방역택시 16대 지원을 시작으로 2월 개소를 위해 현재 운영 준비 중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외래진료센터에도 방역택시 10대를 추가 지원해 총 26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역택시는 권역별 외래진료센터 개소당 2~4대를 전담 배차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수송대상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면진료가 필요한 재택치료자 중 자차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집중관리군을 우선배차 대상으로 한다. 이용방법은 권역별 지정 외래진료센터 진료예약 신청 시 방역택시 이용을 희망할 경우 전화 등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일시에 맞춰 지정택시가 자택을 방문해 이용자 탑승 후 외래진료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대면진료가 종료될 때까지 대기한 후 당초 이용한 차량을 통해 자택까지 안전하게 복귀한다. 이용요금은 일반택시요금과 동일하며 대기시간 등 이용자가 탑승하지 않는 시간동안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외래진료센터 내 승하차 시에는 방역택시가 일반인과의 동선을 분리해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확진자임을 감안해 대구시는 사전 방역택시 선정 시 참여기사 3차접종 완료자, 보호격벽 설치 차량, 2021년 친절기사 및 경영평가 우수업체 소속 기사를 선발함으로써 수송택시기사 및 이용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역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수송차량에 대해서는 방역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수송 참여 전 방역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송 시 운전기사는 4종 보호구를 착용하고 수송 전·후 차량 자체 방역도 실시한다. 또한, 차량 내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하고 승하차 후에는 필수 환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이용을 위한 방역택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체 및 운수종사자 수입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외래진료센터 방문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역택시 이용으로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진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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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불법현수막 근절! 주민보안관제 실시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하여 “주민보안관제”를 실시한다. 남구는 관내 주요 도로 등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려있는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 단속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관내 주민들과 연계하며 관내 거주자 중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1~2명씩 추천을 받아 총 17명을 불법 현수막 단속 주민보안관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주민보안관들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60세 이상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운영한다. 불법 전단지와 벽보를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일정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참여형 노인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차로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위험도 초래한다”며,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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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스마트CCTV로 24시간 문화재 살핀다대구 동구청이 문화재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관내 문화재에 스마트CCTV를 구축한다. 설치장소는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13호 첨백당과 제20호 문창공영당이다. 첨백당은 우명식 선생의 묘소가 있는 ‘백밭골을 우러러보는 집’이라는 뜻으로 고종 33년(1896년)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며 광복소나무로도 유명하다. 문창공영당은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목조 건물로 1912년 그의 후손들이 세운 곳이다. 총 사업비는 5천만원이며, 문화재당 4대씩 총 8대를 설치한다. 모두 200만화소의 고화질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문화재의 인위적인 훼손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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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두산어린이집 원생들, 온누리 상품권 전달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국공립 두산어린이집(원장 남해정) 원생들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해정 원장은“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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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친환경차 보조금, 물량 대폭 확대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 물량을 대폭 확대해 총 9,566대를 보급한다. 대구시가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2016년 이래 연간 보급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보다 48% 정도 증가한 규모다.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은 2011년 공공기관 보급을 시작으로 2016년 민간보급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4,863대를 보급했다. 올해 친환경차 보급은 총 9,566대로 ▲전기차 6,191대 ▲이륜차 2,970대, ▲수소차 405대이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1,10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80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수소차는 3,250만 원 정액 지원하고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전기택시는 국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최대 1,3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이용되는 전기승합차(중형)의 경우 국비 500만 원을 추가 지원(최대 6,500만 원)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상을 대구시 거주 요건을 작년 90일 이상에서 30일 이상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완화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올해 환경부, 한전, 민간사업자, 대구시 등을 포함1,300기를 구축할 계획이며, 대구시는 민간충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충전사업자가 설치하는 공용급속충전기 17기(기당 500만 원) 및 과금형 220V 공용콘센트 600기(기당 50만 원)를 지원한다. 수소충전소는 현재, 성서수소충전소(달서구신흥버스 차고지), 관음수소충전소(북구 관음로/우주교통 차고지),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서로 201) 3개소를 운영 중이고 올해는 대구혁신도시 수소충전소(동구 첨단로/한국가스공사 주차장)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차, 이륜차, 수소차 보급사업 관련한 상세한 안내는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친환경차 보급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충전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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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D-ECO 청년자문단 모집대구환경공단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D-ECO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 D-ECO 청년자문단은 지역청년 스스로 공단의 주인이 되어 ESG경영 활동참여, 공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16명이며,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동안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D-ECO 청년자문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년자문단을 통해 젊은 층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네트워크 구축 및 공단 ESG경영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 성장잠재력 투자를 통해 휴먼뉴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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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으로 주민 편의 도모대구 중구청은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동신교 근처의 신천둔치와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국채보상로 1921(중부 소방서 맞은편) 2개소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 4명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수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기름칠 등 경미한 수리와 안전점검은 무상으로 가능하다. 다만, 부품의 신설 및 교체 시는 이용자의 부담으로 한다. 렌치, 스패너, 타이어 레버 등 공구들을 이용하여 자가수리가 가능하고 공기주입기와 편의장비도 갖추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전거 무상센터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여 녹색 친환경 에너지 실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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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농협, 정기총회를 맞이해 백미 10kg 200포 기탁”옥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하였다. 김용 조합장은 “올해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백미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옥포농협직원 및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기부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번지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백미는 옥포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