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광양매화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입춘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1일, 광양매화마을의 소학정 매화나무가 귀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소학정 매화는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늦었지만 추운 겨울을 견디고 가지마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붉은 꽃망울을 몽글몽글 매달고 있으며, 가장 먼저 핀 매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양 다압면 소학정 매화 귀한 꽃망울 김미란 관광과장은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은 수은주가 얼어붙는 ...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올 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받은 ‘광양시 10대 뉴스’를 20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폼과 새올 행정시스템에서 진행됐다. 설문 참여자 1,383명 중 여성 805명(58.2%), 남성 578명(41.7%)으로 여성 참여율이 더 높았다. 연령대별 참여율은 50대(426명), 40대(327명), 30대(292명), 60대(196명), 20대(136명), 10대(6명)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주요 성과로...
▲전남 광양시-함평군 공직자, “함께 해요! 고향사랑기부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일 전라남도 광양시와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양 지역 공직자들은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서로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광양시와 함께 사군자 축제 협업을 선포하며, 지역 간 화합과 공생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협업에는 광양매화축...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이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랐다. 아고다는 ‘섬진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광양매화마을을 묘사했다. 이어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라면서 ‘꽃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이순신대교와 선샤인해변공원의 야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관광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과 감성, 낭만을 추구하는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며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 관광 트렌드 ‘루트(R.O.U.T.E.)’가 광양관광의 핵심가치와 매우 부합한다고 10일 밝혔다.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로 쉼, 원포인트, 나만의 명소, 스마트 기술 기반, 모두에...
▲섬진강 자전거길 시작점인 배알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의 핵심 동력이 될 2024.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 시는 지역관광이 건강한 생태계 구축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타고 ‘글로벌 K-관광도시’ 진입을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는 전략이다. ▲광양시 구봉산권역 관광개발사업 아울러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할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개발과 진흥이 균형을 이룬 중장기 프로젝트를 단계별...
▲민선8기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년~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 다압면 매화축제 인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