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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2024년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 안전교육은 공원관리를 위해 선발된 노인일자리 중마동 50명, 읍면지역 32명 총 82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근무요령과 작업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한다. 올해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중마동 공원과 읍면 공원에서 진행되며, 생활권 내 녹지공간 관리 등 깨끗한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 광양시청 전경 김재신 공원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지역 공원관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은 오는 5일 녹색도시센터 2층 강당에서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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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푸른 광양 만들기’ 나무 심기 범시민운동 전개▲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푸른 광양 만들기’는 숲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나무 심기를 생활화하는 시민참여 행사로 ▲푸른 숲 가꾸기 ▲공원녹지대 수목 및 생육환경 개선 ▲도시숲 조성 및 가로수관리 ▲계절별 꽃 식재 ▲작은 정원 가꾸기 등 5개 분야로 연중 추진될 예정이다. ‘푸른 숲 가꾸기’는 도시의 허파 구실을 하는 산림의 탄소흡수·감축 기능 증진을 위해 조림, 숲가꾸기 등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구축하는 분야로, 매년 3월 중 시민, 시민단체와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이뤄진다. ‘공원녹지대 수목 및 생육환경 개선’은 일상 속 시민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생활권 공원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는 분야로, 연중 시민단체와 함께 수목심기, 비료 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도시숲 조성 및 가로수 관리’는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 숲 등 도심권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연결해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분야로 시민, 시민단체, 학교 등과 함께 연중 산단 지역, 학교, 천변 등에서 수목 식재 및 비료 주기 행사를 한다. ‘계절별 꽃 식재’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묘를 생산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 가로화단에 꽃을 식재 및 유지관리하는 분야이다. ‘작은 정원 가꾸기’ 분야는 생활권 주변, 도로변, 읍면동 마을 공한지를 활용해 시민과 함께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등 경관개선이 이뤄진다.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시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부서와 협약을 통해 환경정화, 시설 유지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산림소득과(☎061-797-3422)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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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신년사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더해 개인과 가정에 더 큰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기원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설레임을 가지고 새해 소망을 정하고 빌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소망은 정하셨습니까? 올해도 남동구민의 소망과 바램이 실현되도록 우리 공직자와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한결같은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다양한 계층의 정책건의까지 어려운 문제는 고민과 사색을 거듭하고 끝까지 대화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던 소중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 결과 구민 여러분들이 반기는 여러 성과도 얻었습니다.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7천 5백여 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과 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앞장서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법 개정 추진에 기여했습니다. 지역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남동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소래포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더불어 동네 작은 정원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만수천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서 원도심의 활기와 여유를 돌려드렸습니다. 지난해 저희를 믿고 응원을 보내주시며 동행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과, 저와 한마음으로 남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구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한해로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서 구민 여러분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쾌적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서 삶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남동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하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최종 용역보고회를 마쳤으며,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과 함께 주차장 확보와 지방하천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밝은 골목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을 만나고 서로가 어우러지는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아름답게 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구민이 가장 반기는 체감행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 전역의 골목을 걸어다니면서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을 살피겠습니다. 더불어, 원도심에는 스마트 휴게공간과 유휴공간을 수시로 확보하여 내집 앞 작은 정원을 조성해 드리겠습니다. 남촌동과 만수4동의 도시재생사업과, 구월2동,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성화와 더불어 원도심 주택정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동 고속도로변과 수인분당선 주변, 논현광장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호구포로와 백범로에는 녹색 연결 숲을 조성하여 도심의 녹지공간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잘 정비된 교통 인프라는 구민의 삶과 직결됩니다. 사통팔달 교통 중심의 도시를 이루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도림-논현 연장, 제2경인선, 월판선 논현역 정차, GTX-B노선 등 지역 내 광역 교통망이 구민들의 바람대로 이뤄지도록 정부, 인천시,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두 번째,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기좋은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긴축 재정 속에도 노인정책 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와 건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인공지능(AI) 기반 어르신 복지 사업은, 올해도 관련 인프라와 활용 대상등을 확대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시설과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취약계층의 산후 조리비, 난임부부 시술비, 한의학 치료비 를 지원하고 임신 ․ 영아기 대상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을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육아휴직 퇴직적립금과 대체조리원을 지원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초,중,고 1학생 1예체능을 지원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얼마전 안타깝게도, 우리구 논현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화재를 계기로 재난안전시스템을 꼼꼼하게 정비하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세번째, 삶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확충은 장기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와 더불어 주민생활에 밀접한 만큼 남동구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먼저, 인천의 성장 동력인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인천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송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4차산업을 유입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남동산단의 입주기업에 관심을 가지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산단의 체질 개선과 고용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고질적인 산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근린공원 내 주차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서 근로자의 편리한 출퇴근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장 내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네번째, 자연친화적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도심 속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소래는 우리 남동구가 가진 최고의 관광자원입니다! 소래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내 ‧ 외국인의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삶의 여유와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먼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소래관광벨트 타당성 조사용역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소규모 마을 단위로 문화·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원도심 주민을 위한 공연 ․ 이벤트를 개최해 문화복지 혜택이 지역 간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곧 주민들을 맞이하게 될 서창어울마당은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새해에 담은 꿈과 소망이 크고 작은 정책에 반영되어 남동구민 모두가 웃음이 가득한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도 남동구의 밝은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서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 이루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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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 ‘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 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성황근린공원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공원녹지 및 경관숲과 함께 도심공원으로부터 힐링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감동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녹색도시센터’로 신설 보강해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광양읍・황길・중마)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원 인프라 확충과 정비, 명품숲 조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숲체험프로그램) ■ 성황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 조성을 통해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 성황 택지개발지구 내에 526,929.7㎡(약 16만평)의 광활한 ‘성황근린공원’ 조성이 가시화돼 광양시 공원녹지의 양적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정률 95%로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성황체육관・수영장을 중심으로 녹색 네트워크 거점이 조성돼 다양한 테마를 가진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따라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동천 경관광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경관광장은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동천을 활용한 녹지공간과 친환경 특화 휴게공간으로 조성중이며, 인근에는 목성리와 닿을 수 있는 보도교도 설치한다. 봉강면 백운유원지에는 펫리조트 조성 민간투자 사업과 함께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백운저수지 곳곳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펫리조트 조성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고,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연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와우호수공원) 시는 앞으로 주요 도심공원에 연차별 관리계획을 갖고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 근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이용객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심 어디에서나 산책로, 숲길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운동길 조성 광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시민 운동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준공된 와우공원에서 마동체육공원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화섬공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5차로)로 단절된 산책로는 향후 연결로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연결로 구간 등 모든 시민 운동길 개통에 앞서 공원 내 도시숲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인근 마동저수지생태공원과 마동현충탑공원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 바다,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조성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에 철쭉, 산벚나무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양읍 ‘우산공원’ 내 12,710여 주의 수국(814㎡)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앞으로 우산공원은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현충탑공원숲놀이터) ■ 현충탑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단장 광양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충탑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산어울길, 삼화섬공원 등 도심공원 시설개선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재단장했다. 마동현충탑공원과 마동근린공원은 지난 3월부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야자 매트 교체 및 탄성포장과 나무 바닥길 계단, 난간 등 둘레길 구간을 정비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산림공원 먼지털이기 교체와 어린이 놀이터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양의 야간명소인 서산어울길과 삼화섬공원도 올 상반기에 공원 내 노후화된 목재 계단, 산책로, 휴식시설 등을 정비·교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공원등, 데크등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도시공원관리단 43명을 투입해 시 전체 공원 159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예초) 및 풀 뽑기(제초), 관목 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원 조성, 꽃나무 식재·환경정화 등 민관 협업으로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 아이들이 안전한 ‘도심속 힐링공간’ 마련 광양시는 생활권 내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하고 소독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마동 현충탑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마당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기존 놀이 형태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언덕 놀이대, 어린이 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장 등을 설치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와우2어린이공원, 중동근린 어린이공원, 구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대해 항균 성능의 탄성포장(총면적 864㎡)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 전역 5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모래 및 탄성포장재 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세균 검사를 마무리하는 등 공원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앙오류광장 등 총 3개소에서 안개분수, 바닥분수, 실개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를 가동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숲체험’ 서비스체계 구축 광양시는 산림·문화·교육·치유 등 도심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2019년부터 진행해온 숲체험 프로그램은 중동근린공원, 마동생태호수공원, 마동현충탑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4개소에서 ‘도심숲의 소중함 되새기기’라는 주제로 계절별로 운영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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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중심로 띠녹지 조성사업 준공청주시가 도심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띠녹지 조성사업’을 지난 4월 착공해 6월 초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직지대로(봉정사거리~봉명사거리) 1.0㎞와 청원구 옥수삼거리 일대 0.3㎞구간에 도로쪽 일부 인도 포장을 철거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지역환경에 맞는 꽃댕강 등 3종 1만 2700주를 식재했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작은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인도변 경관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조성하는 녹지공간은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열과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녹지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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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람-생물 공존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청주시는 도시지역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과 도시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이다. 올해 환경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5월 최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다양한 생물에게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녹지자원이 풍부한 우암산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 사이에 위치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새와 곤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색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도심 내 옥상에 녹지를 확충해 줌으로써 도시열섬현상 완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심 가운데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연환경을 고려한 서식지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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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단체장 후보 인터뷰 시리즈] 미추홀 구청장 김정식 후보기자는 인천 지역의 지자체장 후보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 일정이 맞는 후보는 현장에서 일정이 맞지 않는 후보들은 질의서를 통해 인터뷰를 비슷한(동일) 내용으로 진행 유권자들이 비교를 하고 선택을 할수 있도록 진행을 하기로 했다. 먼저 첫번째로 김정식 미추홀 구청장을 서면 인터뷰로 내용을 정이를 해 보았다. 먼저 경선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사실 초선 지자체장들은 의무적, 기계적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 됐습니다. 재선 도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비전이 확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지난 4년간 성적표는 확실하다고 자부합니다. 정부부처로부터 여러 가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인일자리, 주거환경, 여성 및 노약자 안전, 녹지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50년 이상 정체돼 있던 미추홀구 원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그 시작이 지난 임기 중에 이뤄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안2.4동이나 용현학익지구 같은 원도심 개발사업이 수십년간 점철돼 있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난제들을 뚫고 지금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구청장도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밖에 크고작은 도시정비사업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숙제는 많고 풀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미추홀구는 지난 4년을 발판 삼아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정책과 행정의 연속성을 주민과 함께 이끌어갈 적임자는 저, 김정식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죠. 2. 미추홀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이 있는지요? 과거 안상수 시장시절 인천지역에 212곳의 도시정비사업구역을 지정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인천 전지역이 겪은 가장 큰 혼란은 개발 찬성과 반대로 나뉜 주민갈등, 건설경기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 무산, 조합을 중심으로 한 매몰비용 발생과 소송, 원주민 이주 등이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은 요건이 충족되면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는지, 이 사업이 타당한지, 또 갈등 요소는 없는지 최대한 관이 개입할 부분은 개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주안1 재개발구역 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는 양측 중재에 나선 바도 있습니다. 토론과 공론의 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그저 행정적으로 허가만 내주고, 도장만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갈등요소를 세심하게 줄여가는 적극행정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3. 다른 후보들과 비교를 해 볼 때 후보님의 강점은 무엇인지요? 이번 선거는 제가 재선에 도전하는 만큼 그동안 성과를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리는 것과 그에 따라 미추홀구 미래가 올바르고 발전적인 길로 갈 것이란 믿음을 심어드리는 것입니다. 50년도 더 된 낡은 건물과 지역이 제 임기 동안 첫 삽을 뜨고, 건물을 올리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2018년 이후에 시작됐습니다. 그 과정과 결과를 제가 맡겠다고 호소하겠습니다. 실제로 발로 뛰고, 찾아가는 정책, 행정을 실천해 본 진짜 일꾼이 누구인지를 강조할 것입니다. 상대 후보가 제 공약의 일부를 차용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발표한 공약은 수년간 고민해온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것, 또 주민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것.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기본에 충실한 초심을 실천하는 것이 이번 선거 전략입니다. 4.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주요공약을 소개 부탁을 드립니다. 1호 공약 등 한두가지만 앞세우진 않았습니다. 요즘 공약은 단일사업, 단일정책보다는 여러 가지가 융복합되고 연계된 다중적 정책사업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크게 다섯가지 목표를 세웠는데 일자리와 경제 분야의 ‘더불어 일하고 함께 잘사는 미추홀구’, 복지와 교육, 문화 분야의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미추홀구’, 안전과 건강 분야의 ‘사람이 중심인 쾌적한 안전 미추홀구’, 주민자체와 행정, 주거 분야의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행정혁신 미추홀구’, 교통과 공원, 환경 분야의 ‘다음 세대를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미추홀구’ 등 5대 목표, 15개 정책분야에 65개 공약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민 참여와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시민휴식 및 녹지공간 조성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둔 분야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구청 신청사를 지어 원도심 활력을 불어넣을 것과 용현·학익지구, 주안2·4동 같은 대규모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역시 마무리 지으면서 각종 크고작은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인천대로에 인천숲을 조성하는 일, 주차장 확보는 물론 노인일자리와 청년취창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공유경제 개념을 통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5. 끝으로 미추홀구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는 현장의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평소 조용히 지내다가 선거 때만 되면 얼굴을 내미는 정치를 위한 정치인들에게선 지방자치 미래를 볼 수 없습니다. 미추홀구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또 무엇에 기뻐하는지 지난 4년간 정확히 확인했고, 또 함께 뛰었습니다.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다시 뛸 준비도 끝났습니다. 지난 4년의 경험으로 향후 4년은 더 잘 뛸 것입니다. 미추홀구는 더 이상 낡은 옛 도시가 아니라 새로움을 창출하는 도시로 이미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를 위해 저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해냈 듯, 다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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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살고 싶은 농산촌 만들기 추진진안군이 상전면 문화마을에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 착공을 했다. 이는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사업으로 특색 있는 생태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청정관광 진안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사업은 농산촌 주변의 경관조성과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활력 저하 방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군은마을회관 근처 유휴지에 소나무 등 13종 2,363주, 송엽국 등 2종 1,800본을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문화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삼아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생활권 주변 특색 있는 명품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촌 사업을 통해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이룩하고 다시 찾는 마을, 살고 싶은 농촌의 관광 진안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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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서학예술마을에 예술광장 생긴다전주시 서서학동 전주교대 전주부설초등학교 부지가 마을 주민들의 전시·공연·놀이·휴식을 위한 예술광장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와 전주교육대학교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예술마을 입구 전주부설초교 부지를 예술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광장은 서학예술마을 입구이자 전주부설초교의 기존 테니스장 및 녹지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와 전주교육대학교는 이 공간을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이용 가능한 전시·공연 공간이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 공간, 주민·여행객의 휴식공간 등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교육대학교는 예술광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전주시는 사업비를 부담키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예술광장이 주민과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서학예술마을 주민과 방문객, 전주부설초 학생들의 보행편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성당에서 싸전다리 교차로까지의 보행자 및 차량의 교통운영체계에 대해 검토했으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싸전다리 교차로를 기존 오거리에서 사거리 형태로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 공사를 예술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은 이날 “대학과 전주시가 앞으로 해당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하여 많이 소통하고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광장,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 주민과 지역예술인, 학교, 행정이 함께 만드는 예술광장은 전주시와 지역 대학의 상생협력 모범사례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이곳에서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과 학교 공동체’, ‘예술과 마을’, ‘아이들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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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축제 맞이 가로환경 정비 ‘구슬땀’장흥군은 물축제를 대비하여 관내에 조성된 소공원을 비롯한 도로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관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로수 관리와 도로변 경관관리를 주관하는 산림휴양과는 숲가꾸기팀18명과 가로수 관리단, 하천제방 경관관리단 7명 등 총25명을 투입하여 일제 정비를 하고 있다. 교차로 가로화단, 녹지공간, 도시숲, 도로변 등 제초 및 수목 전정도 병행하여 물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칡덩굴과 가로수 가지치기, 잡목제거, 풀베기 등 추진하여 물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생활 속 녹지대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군민들에게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에 맞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