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동학농민혁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위가 미덥지 못하면 아래가 의심하며위가 공경치 못하면 아래가 거만하니이런 일을 본다 해도 책재원수(責在元帥) 아닐런가이는 역시 그러해도 수신제가 아니 하고도성입덕 무엇이며 삼강오륜 다 버리고현인 군자 무엇이며 가도화순(家道和順) 하는 법은부인에게 관계하니 가장(家長)이 엄숙하면이런 빛이 왜 있으며 부인 경계(警戒) 다 버리고저도 역시 괴이하니 절통(切痛)코 애달하다.유시부(有是夫) 유시처(有是妻)라 하는 도리(道理) 없다마는 - 천도교 경전 용담유사 도수사 중에서윤석열 대통...
12월 3일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과 이후 확인된 시국상황에 대하여 보국안민의 기치로 싸웠던 동학농민군의 후예인 동학·천도교 제 단체들이 책재원수(責在元帥-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음)임을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2024년 12월 7일 12시 전북 부안 백산 인근의 천도교호암수도원에서 발표하였다.130년 전 동학농민군은 기포 후 부안 백산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호남창의대장소(湖南倡義大將 所) 명의로 격문을 발표하고, 전봉준을 대장, 손화중‧김개남을 총관령, 김덕명, 오시영을 총참...
수운 최제우 탄신 2백주년, 동학농민혁명130주년을 맞이 하여, 법문화교육진흥원(원장 김정호 변호사)에서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열었다.강연 제목은 ‘동학농민혁명과 전북’이었으며, 법문화교육진흥원 임원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 진행되었다. 강연주요내용은, 동학·천도교 제1세교조 대신사 수운최제우는 1861년 말부터 1862년 초여름까지 전라도 남원땅에 머물면서 동학사상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수운 선생은 남원 교룡산 선국사 덕밀암을 은적암으로 고쳐 부르고논학문(동학론)지어 동학을 선포하는 등 ...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한국어교육과, 동학혁명기념관 역사탐방 기념사진 전주한옥마을은 이제 국내 유명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코로나 시국을 벗어나 최근 들어 외국인들이 무척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에도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동학혁명기념관 내 동학혁명기념전시관에 오시는 분들은 평일 하루 2백~3백 명 수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 1천~2천여 명을 웃돌고 있다. 특히 요즘 들어 초·중·고·대 현장학습이...
일본 도쿄노동자학습협회(대표 다카바다케) 임원들이 5월 16일 오전 10시에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다. 도쿄노동자학습협회 임원들은 원래 지난 15일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과 전화통화 후 오후 5시에 기념관 문을 닫는 시간이어서 전주도착 시간 등 일정에 맞지 않아 하루 연기되었다. 이들은 전주에서 숙박한 후 기념관 문 여는 시간인 16일 오전 10시 정각 기념관에 도착했다. 도쿄노동자학습협회 임원들은 이윤영 기념관장 ...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공적 마무리정읍시에서 열린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했다. 11개 리그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축구클럽 88개 팀 1,2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베스트레드FC(U-8),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자리한 「고창 무장기포지(高敞 茂長起包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과 부패의 척결, 반외세의 기치(旗幟)를 내걸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자 했던 대규모 민주항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포고문을 선포한 집결지이자 출발점이다. 그동안 「고창 무장기포지」는 장소성에 의미가 있었으나, 유적과 유물로 정확한 위치를 고증하기 어려워 장소를 명확히 특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동학농민혁명의 기포지를 찾기 위해 1985년부터 다양한 연구가...
정읍시, 9일 김개남 장군 순국 128주기 추모제 거행정읍시가 김개남 장군 순국 128주기를 맞아, 지난 9일 산외면 동곡리 김개남 장군 묘역에서 김개남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김개남과 상두산회의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핵심 지도자 중 한 명인 김개남 장군의 사상과 애국정신을 후세에 보전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유진섭 시장과 김재오, 김승범 정읍시의회 의원, 박은숙 원광대학교 부총장,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단체,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제는...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진행된 기공식 모습태안군이 조선 초기 축조된 태안읍성의 복원을 통해 ‘잃어버린 600년’ 되찾기에 나서고 있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22일 태안읍 목애당 인근에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 기공식’을 갖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길놀이 및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축하공연 및 시삽 등...
춘천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역사 공부하는 날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역사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는’ 는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 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강의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히 강의와 함께하는 창작판소리, 시낭송, 첼로연주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첫 강의는 23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