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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경제 도시 모델로 전국적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부지 현장을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처로 순천을 찾게 했다. 이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끝내고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과 함께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 컨셉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재개장 한다. ▶ 선물 받은 순천,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역에는 먹이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지방소멸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젊은 인재 유출을 막고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컬대학 30, 대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 30선정 선정,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2,000억 원 가까운 국비 지원 약속으로 정부의 선물을 받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원도심을 제작 거점화하여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이다. 청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선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 그리고 이차전지이다. 시는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성공을 동력삼아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산업소재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경쟁력 있는 도시로 3대가 잘사는 순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전남의 의료 환경은 전국적으로 봐도 열악한 편이다. 인구소멸 등에 대응하고 젊은 층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의료 사각지대 등 의료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아과 오픈런,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픈 경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젊은이들이 정착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는 지역 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워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 순천시 전남 최초 소아 야간지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증 소아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센터 유치와 전문적으로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을 설립해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 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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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첨단 국방드론 산업육성 업무 협약식 체결,포천시 백영현시장님은 2024년 2월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 드론작전사령부 (사령관 이보형), (사) 한국대드론산업협회 회장 양병회씨와 대드론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은 주요시설 파괴와 공격및 정찰드론을 무력화 하기위해 전술드론으로 적 드론 탐지를 위해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능력이 필수이다.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 그리고 대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 인증 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 양성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 훈련센타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및 전문인재 양성위해 대진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 연구센타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포천시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에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기관과 긴밀이 협력하여 협력과 협약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드론 전력의 발전과 포천시의 혁신적인 도약으로 민관군이 함께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의회 기회발전특구및 드론 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 위원회 안애경,조진숙, 임종훈 의원이 참석하여 협약사항 추진을 위해 포천시 의회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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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이오산업 미래 주도권 확보 위한 기틀 다진다!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바이오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 신규사업 확보와 기반 조성으로 지역특화 제약․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3월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담당할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말레이시아 Pharmaniaga, 태국 NVI와 연계한 공동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남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백신인력양성을 위해 구축중인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22~26, 240억원)가 WHO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에 선정(‘23. 7.)되어 지역 캠퍼스를 운영한다. 안동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와 연계한 백신 관련 연구소와 기업, 경북형 백신산업 지원 인프라를 통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백신 인프라와 연계한 아프리카 등 제3지대와 동남아시아 해외 인력양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연구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혁신연구센터(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 공모에 포스텍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가 선정됐다. 2033년 2월까지 10년간 총사업비 577.5억원(국비 487.5억원)을 지원받아 첨단 바이오(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특성화 기술 기반의 개방형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대형장비(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와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국가거점으로 지정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23. 2.) 등을 통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분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뷰티·의료기기 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밸류체인 컨버전스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원료부터 수출까지 뷰티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뷰티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4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에 소재한 6개의 뷰티산업 관련 기업을 공모 선정하여 지난 7월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 지원해 총 63건(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동남아 위주의 수출 지원에서 미주, 유럽 시장으로 판로 개척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 증진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재활기기 산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1억원(국비 39억원)으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구축하며 어린이들의 선·후천적 기능 저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재활기기 분야의 시장 진입 및 확대 등으로 지역 재활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바이오산업의 점진적 혁신 및 도약의 발판 마련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9월경 안동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업부스, 기업상담회, 포럼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경북 바이오산업에 대한 홍보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련 기업·기관의 참여 확대와 교류 활성화로 바이오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바이오 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제조 산업의 기반을 새롭게 다져 우리 경북의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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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순천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여현단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가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 등을 통해 ICT 인재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및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 분야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여현 교수는 호남권의 주력 산업인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특화 교육 커리큘럼을 선제적으로 설계하여 119명의 재직자를 포함한 고급인력양성에 기여하고 38개 기업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또한,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참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국 CES 2023 탐방 및 ICT 챌린지 경연대회를 주관하여 ICT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팜과 관련하여 30여개의 단체표준 제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스마트팜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하였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여현 교수는 “농업환경 대응과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스마트팜의 산업표준화 및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여현 교수는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8·9대 회장(2021-2024)을 역임하며,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사업 등 60여개 센터의 성과확산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산업표준화 추진위원장을 맡아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교두보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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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22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이하‘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 주도로 발굴한 다양한 지역문제를 도내 민․관․공 기관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200여 건의 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집행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과정 보고 ▲실행의제별 추진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8개 의제의 실행주체와 협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2천7백만원의 기관예산을 연계․지원하고 의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전력기술에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전문 의료서비스 <K-의료버스> ▲주민이 직접 만드는 안전한 원도심 <셉테드(CPTED) 프로젝트> ▲도시와 농촌의 교통안전의 틈, <니캉 내캉 매매(꼼꼼히) 채워보자!> ▲아이부터 안전한 세상! <신나는 안전 운동회> ▲청년 둥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로컬, 청년이 간다> 등 8개 실행의제별 추진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를 전했다. 특히‘찾아가는 전문 의료서비스 <K-의료버스>’의제는 도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버스를 활용하여 건강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 3개 댐지사(성덕댐, 보현산댐, 군위댐)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위드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청송, 영천, 군위 3개 지역 7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의료버스를 구축하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올 한해 참여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8개 지역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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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9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9회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 노력해 온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상주감꽃유치원 원장 우윤숙 △관호초(칠곡) 교장 김경미 △아천초(김천) 교장 오재만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 교장 김미향 △경산고 교장 안승인, △구미도서관 관장 장선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감꽃유치원 우윤숙 원장은 37년 10개월간 유치원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치원 원격수업이 활성화되기 전 질 높은 원격수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했다. 특히 교원들이 다양한 학습동아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수업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문해력과 접근성을 높여 교수․학습혁신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관호초(칠곡) 김경미 교장은 40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실내 놀이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문화 조성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매일 아침 통학버스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 놀이시간 운영,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행복한 학교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천초(김천) 오재만 교장은 40년 10개월간 근무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을 했다. 특히 경북교육청 지정 SW 선도학교, AI 교육 선도학교, 메타버스 선도학교, 미디어 문해교육 시범학교, 융합 인재교육 시범학교,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 등을 운영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 김미향 교장은 35년 4개월간 근무하면서 마이스터고 전환 업무를 통해 학교명 변경, 기숙사 증축, 학교 시설과 환경개선, 실습실 구축 및 최신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터고 선정과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일본 승선 실습과 호주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노르웨이 Val School AS, Val Fou AS와 MOU를 체결․교류하였으며, 해외 취업을 위한 원어민 화상 영어, 어학 캠프, 영어 말하기 대회 등을 실시하고, 산학연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국내외 현장 실습과 취업의 기틀 마련하는 등 교육활동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경산고 안승인 교장은 36년 4개월간 근무하면서 자율형 공립고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 행복 교육,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경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2명), 연세대(4명), 고려대(5명) 등 서울 명문대학에 50여 명이 진학하여 개교 이래 최대 진학 실적을 거두는 등 교육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36년 6개월간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사서로서의 투철한 직업관 및 사명감을 가지고 공공도서관의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군위, 의성, 포항, 구미지역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선두에서 주도함으로써 도서관의 인적, 물적 역량을 혁신적으로 증대시켜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발전과 사서의 입지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울러, 2023년에 개최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신축 사업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49회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경상북도교육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매우 가치 있는 상이다”라며 “수상자들께서 교육에 봉사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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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과 함께하는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개최▲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1월 28일 지역과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2023 SCNU지산학연 성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성과 페스티벌은학내 구성원, 중·고등학생, 지역기업과 지역민 등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립순천대학교 대표 지·산·학 협력 행사로,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28일 개막 행사에는 대학 주요보직자와 학장을 비롯하여 매일식품 대표이사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 광양만권 HRD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산·학 협력을 기념하고 성과물을 둘러보았다.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은 지·산·학 협력 성과를 전시하고,학내 부서와 학과, 지역 산업의우수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학내외 구성원 간 소통과 교류를확대하기 위해29개 부스와 87개 포스터가 전시되었다. 행사장에는 △캡스톤디자인, 현장문제해결,산학공동연구 성과 △창업 시제품및 동아리 성과물 △학내 사업단/센터,학과, 부서협력 안내 △대학입시 및 학과 안내 △학생 진로 체험 및 적성검사와 취업상담 △지역기업/기관 홍보 △유망기업 투자 상담 등 여러 분야의 협력 성과들이 전시되었다. ▲ 2023 SCNU 지산학연 성과 페스티벌 특히, 가상현실(VR) 및 드론 체험, 체험형 가상강의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보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 혁신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취업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지·산·학 협력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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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북도, 이차전지, 철강산업 탄소중립가속화 강화 방안 협의경북도는 20일 포스텍 內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및 포항 투자 주요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경북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제1차 지방시대종합계획에 맞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위해 산업부와 경상북도, 포항시, 유관기관들이 모여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 투자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의 지자체 관심사항인 기회발전특구를 위시한 산업부의 지역발전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경북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지원 강화와 근거법인 지방투자촉진특별법 국회통과 촉구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국비 상한액 확대(100억→200억)를 포함한 투자기업 지원 강화와 절차개선 △투자유치 MOU기업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 등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는 포항 블루밸리산단 투자 이차전지 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에서 필요한 용수, 전력, 폐수처리 등 인프라의 원활한 구축 △정부 R&D사업 대응을 위한 뉴로메카, 로봇융합연구원, 로봇산업진흥원, 포스텍을 연결한 로봇산업 산학연 협의체 활성화 등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산업부, 경북도, 유관기관에 공유하고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주요 안건들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는 성과를 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투자기업에 대한 한도 없는 인센티브 제공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는 기업의 지방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며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산업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선8기 투자유치 MOU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 관련 규제나 민원으로 야기되는 투자 지연 등 불편 사항이 없는지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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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경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32개 지역대학, 경상북도 RISE센터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 정부에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 아래 대학 권한의 지방 이양 일환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3.8.)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 RISE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개최된 ‘교육발전특구’공청회에서도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주도 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RISE 기본계획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K-대학 대전환」을 비전으로 지역혁신․대학혁신․산업혁신․인재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정주 동반성장을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지역 특색과 대학 전문성 기반 권역별 대학 특성화를 위한 K-IVY 프로젝트 △지산학연 일체화를 통한 산업혁신 K-IDEA Valley 프로젝트 △혁신적인 평생교육과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K-LEARNing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각각의 세부 추진 방안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소개한 ‘K-U시티’는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 전략프로젝트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로 대학과 연계한 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도내 32개 대학과 지역기업, 협력기관은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교육, 연구, 산업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체계 구축, 대학 중심의 창업․산학협력 강화, 정주형 해외인재 유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강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경상북도 RISE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권역별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로 먹고사는 시대로 교육도 산업도 잘하는 종목을 키워야 한다”며, “경북도에도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같은 세계적인 우수 대학이 여러 곳 나올 수 있도록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기업-연구소’가 지방정부와 원팀이 되어 지역대학이 주도하는 지방전성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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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전남뿌리기업협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역 산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협업으로 지역산업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협의회와 잇따라업무협약 및 출자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대는 18일(재)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 △(사)전남뿌리기업협회(회장 이호재)와‘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약정식을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는 대학 소재 지역 최대규모 입주기업 협의체인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율촌 제1산단과 해룡산단에 입주한 현대제철(주), ㈜한화오션에코테크,㈜포스코퓨처엠, ㈜세아제강 등169개 회원사를 거느리며, 각 기업은 금속가공, 철구조, 비철금속, 화학,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순천대는 협약을 통해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현장실습,견학 및 인턴십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장비·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지역인재 및 강소기업 육성을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같은 날 순천대학교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금·현물 출연 약정식을 열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라남도 123개 뿌리기업 회원사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을 지원하며, 지역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 ACE사업화,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 및 약정식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및 집중 육성 3대 특화 분야 중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공동협력과유기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하였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학교와 협회는 뿌리산업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육성을 위해 우주항공·첨단소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학생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청년 취·창업,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더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62개 회원사에서 총 41억 5천만원의 현금·현물출연 약정으로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지정 및 지역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현재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통해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콘테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대학혁신 모델을 만들고자 지역 산업체와 촘촘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지역 산업협의체와 강소기업 육성 의기투합_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을 통해 지산학 특성화 캠퍼스를 구축하고 공동연구자 매칭, 계약학과 신설, 주거 지원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통해지역기업의애로사항인 전문인력 수급, 기술력 제고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지방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