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선유줄불놀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와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 CITM :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을 직접 알리고 내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5월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2025~2026년을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
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 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낙화야~’하는 외침과 함께 절벽에서 불기둥이 떨어지고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자만송정 일대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지난 28일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부용대와 만송정을 연결한 뽕나무숯으로 만든 줄불이 타올라 가고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에 풍경이 반영되며 한 편의 수채화를 만들었다.천천히 타오르는 줄불이 65m에 이르는 부용대에 닿자 낙화(落火)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졌다. 낙화는 부용대 절벽에 부딪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의 역사도시 창조’라는 테마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의 역사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11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경주회의 이후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최신 LED쇼와 전통무용을 융합한 아라컴퍼니의 무대, 안동시립합창단의 환영의 합창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개막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가도카와 ...
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주마다 화려한 전통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고 줄불과 흘러가는 낙동강 물은 한 편의 수채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의 휘황찬란한 광경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세계유산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2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안동시와 영주시가‘이동하는 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25일까지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전은 안동시(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와 영주시(소수서원,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렸다. 이번 축전에는 총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 지난해 축전 방문객 6만 명을 훌쩍 넘겼다. 안동 축전장에도 8만 명 이상이 ...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안동 시가지)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
내방가사, 2022년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사업 선정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결과, 독특한 여...
2021 특별기획 'Semi-festival, with 안동' 막 내려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린 '위드 안동' 세미 페스티벌이 일상회복에 희망의 빛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소규모 축제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첫 행사로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유튜버 등 100여개 단체가 함께했다. 탈춤공원을 비롯해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10여 곳에서 열리며, 축제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하여 누구나 쉽게 참...
안동시청 전경안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26일, 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국무총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되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 청년일자리 혁신사업인 안동형일자리사업에 참가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안동시의 청년지역혁신가 대표 4인이 무대에 올라 주요 참석인사와 함께 버튼을 누르자, 무대뒤 각종 영상과 특수효과가 펼쳐지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개최지의 이점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