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운전면허 반납 고령자에 20만원 교통카드
전주시청 전경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1억 2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2021년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자에게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해왔으나, 지원신청자 급증으로 지난 5월 예산이 모두 소진돼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신청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