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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면민 화합의 장 마련영주시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성승기)는 6일 이산면 행정복지센터 뒤 돗밤실 둘레길 주차장에서 ‘2024년 이산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이산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면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산면 풍물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 주민들이 한 팀을 이룬 19개 마을이 윷놀이 대항을 펼쳐 마을간 친목을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면민 전체가 웃으며 즐기며 화합하는 ‘행복이산’을 건설하는 도약의 시간이 됐다. 성승기 이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500인분의 떡국과 육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120kg을 시식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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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송하동 만들기 위한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13개 민간단체는 지난 23일 송하사랑클린스마일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2024년 단체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민화합을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2024년 ‘함께 행복한 송하동 만들기’의포문을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하동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행사에는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소속 민간단체 회원들과 지역민 200여 명이 함께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주민주도 지역발전 협의체로서 2022년 출범한 이후로 △클린 송하동, △공감과 배려가 있는 스마일 송하동,△나눔과 울림의 송하동, △감사의 날 개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이 단체를 넘어 범동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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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태워 날리세요~” 봉화군 정월대보름 달불놀이행사 열어봉화군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행사가 지난 24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명호청량조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윷놀이, 관내 재능기부 단체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후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새해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소천면에서는 커뮤니티센터 뒤 공터에서 소천면산악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등 행사가 열렸으며, 석포면에서는 석포청년회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와 윷놀이가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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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 개최안동시 옥동 체육회(회장 박혁규)는 지난 24일 옥동 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옥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옥동 자생단체 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1개 자생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옥동 자생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해 해마다 개최되어 오던 연합 윷놀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단되어 아쉬움을 더해 왔었으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재개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박혁규 옥동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윷놀이 행사는 단체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단체들과 협의하여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윤 옥동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옥동체육회에 감사드리고,안동의 중심인 옥동이 안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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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6회 영해 3.18독립만세 문화제 개최경북도는 18일(토) 영덕군 영해로터리 일원에서 「영해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영남 최대 만세 운동인 ‘영해 3.18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줄다리기 대회,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등 각종 체험·전시 등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기념식과 횃불행진이 진행됐다. 도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8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후세에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을 전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18독립만세운동은 서울에서 일어난 3.1만세의거에 영향을 받아 1919년 3월 18일 영해·영덕 장날을 기해 영덕군 전 지역에서 일어난 조직적인 만세의거다. 그 결과 8명이 순국하고, 196명이 체포돼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을 정도로 독립의 염원이 뜨거웠던 저항운동이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우리 모두는 민족의 저력을 보여준 3.18만세운동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빛나는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가 앞장서 영덕을 포함한 애국현장을 잘 가꾸고, 추모 사업 확장 등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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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 성하·성북 줄다리기,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영주시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 배동직)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24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5일 일요일 10시 30분 선비촌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양대 성황제를 시작으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와 떡메치기, 소원지 및 가훈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선비촌 광장에서 진행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 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성하와 성북으로 나눠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한다. 이는 순흥초군청 민속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이어 4시 30분부터는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태우며 소원성취를 비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달집태우기로 액운을 전부 태워 버리고 2023년 계묘년에는 각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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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 개최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속 문화를전승·보존하기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안동시민의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읍면동 윷놀이, 널뛰기 대회, ▶부녀자들의 삶의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 시연, ▶안동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여성민속한마당의 꽃이었던 향토음식솜씨대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올해는 열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전면 취소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전통 문화를 잘 지켜온 안동의 참모습과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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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선보여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진양호로 놀러가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어린이날이 100회를 맞은 뜻깊은 해로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기념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양호로 놀러가자!’는 5일 오전 10시 버블 공연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노래 및 밴드)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자연물 목걸이와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자기이해를 위한 타로테라피 및 가죽 참 장식과 비즈 마스크걸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투호놀이, 대형 블록 쌓기와 대형 윷놀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도 2회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진양호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진양호입구 삼거리, 남강댐 헬기장, 경해여고 주차장과 소싸움경기장, 꿈키움동산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정문·후문 입구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진양호동물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며 “어린이날 공원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 봉사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주차 및 교통안내를 할 예정이다.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인 5월 5일 진양호동물원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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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2022년 정월대보름 행사 열어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18, 19일 2일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이 병행해 진행되며, 민속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정서적 욕구 충족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윷놀이를 비롯해 △소망등, 팔각과반 만들기 △윷점 △달고나 나눔 등 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윷놀이는 코로나백신 3차 접종자 중 사전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음성인 어르신만 참여했으며, 총 16팀(팀당 3명)이 노인복지관 큰마루터와 3개 프로그램실에서 토너먼트식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인 19일에는 강정만들기 행사가 전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노인복지관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통해 2회에 걸쳐 40팀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배부된 키트로 강정만들기에 참여한다. 앞서 정월대보름 관련 낱말퀴즈와 댓글 백일장(보름달/삼행시)은 2주간 사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에서 처음 진행되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민속놀이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고령친화 괴산’을 위해 AI돌봄로봇 지원, 경로당 입식편의시설 지원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로식당,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연풍면, 칠성면, 불정면에서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하며 매주 2시간, 총 56회에 걸쳐 교양강좌와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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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월 경기도 문화의 날 ‘윷놀이로 배우는 화성 3.1운동’ 열려(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1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기간에는 설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전통민속놀이를 활용한 ‘윷놀이로 배우는 화성3.1운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윷가락을 던지면 그 결과에 따라 화성3.1운동 활동지를 받은 후 전시실에서 문제 풀기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윷 결과에 따라 받은 활동지는 내용과 난이도가 다르지만 전시 관람을 하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다. 기념품은 마스크, 타투스티커, 태극기 마스크 목걸이, 수기 태극기, 아크릴무드등 가운데 1개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입구에서 진행되는데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일반 윷이 아닌 대형 윷가락을 던진다.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관람객이 체험행사를 즐기도록 할 할 방침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경기도 문화의 날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화성 3.1운동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설 연휴 기간(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중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