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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따뜻한 마음 담아 김치 배달구미시는 17일 한국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읍‧면‧동 회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 420kg과 직접 재배한 쌀을 이용해 만든 떡국용 떡 84kg을 장애인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나눠 사람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 협력한 김장 활동으로 구미시 생활개선회가 더욱 돈독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살림과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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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108건, 38.0%) 다음으로 봄철(3,645건, 27.1%)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758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20.8%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942건(53.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59건(18.1%), 기계적 요인 299건(8.2%)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를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의 화재취약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6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위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화재취약시설 선제적화재예방대책으로는 건설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대형 공사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및 종사자·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건설현장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프장, 노후 산업단지, 다중이용업소 등 9,034개소에 대해 위법 및 위험요인을 조치 및 개선하는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행위를 중점 확인후 위반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신속하게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건축물 181개소의 경우 거주자 및 입점자 피난 유도, 화재발생 상조 현황 파악 및 관계기관 연락을 담당하는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책임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취약지역 집중적화재예방대책에는 ㅇ화재예방강화지구 4개소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여인숙, 여관 등 소규모 숙박시설 2,262개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화재피난약자이용시설 대피 강화에 대해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1,401개소는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하여 피난안전성을 확보한다.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을 지도하고, 소방서와 대상처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목욕장, 수영장, 산후조리원 781개소는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지도하고, 화재 등 재난 시 출입구 자동개방 권고, 관계자 대피 교육을 강화한다. 그리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실태도 확인한다. 다중운집지역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은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69개소의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와 비상출입구를 통한 탈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야영장업 종사자 대상 전기 및 가스법령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전용 누전차단기와 안전인증 전기시설 등 사용을 지도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장 50개소,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106개소, 지역축제 행사장,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등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건축·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예방 홍보·교육역량 총동원은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 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설치를 홍보한다.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유지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는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소방관계법령에 적합한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를 운영하고, 건축물 용도, 층수, 연면적, 바닥면적 입력 시 소방건축 관련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소방민원119 누리집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네이버폼을 활용한 모바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전자제품 방문서비스 직원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봄철 기간에 발생한 화재건수와 사망자수 대비 10% 이상 줄이기를 목표로 우리 소방본부는 6개 전략 24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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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목표로, 해빙기 및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완화시기를 고려해 추진한다. 추진과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비 강화 등 5개 분야 13개이다. 주요내용은 ▲ 건설현장 안전관리 ▲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강화 ▲ 화재취약주거시설 화재안전 추진 ▲ 노유자, 장애인시설 지도점검 ▲ 부주의 화재예방 활동 ▲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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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확보 강화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8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방역 및 체온측정을 위해 다수의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제한하였으며,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의 출입문이 미개방 상태로 방치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특별 긴급점검과, 컨설팅 및 훈련 지도를 하고, 피난․대피로 확보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추진 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판매시설(대형마트, 백화점), 의료시설(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유자시설(장애인시설, 요양원), 교육연구시설(초·중·고·대학교), 숙박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영화관)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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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 김민철 주임교수(닉네임 : 철이 마술사)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닉네임 : 철이 마술사) 김민철 주임교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 지난7일 여수 마리나호텔 연회장에서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주관으로 광양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 협의체 워크숍에서 광양시 투자일자리팀,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사, 협력사 등의 인사/노무/총무/안전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평소 갈고닦은 마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 모두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맘껏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 참가자 모두가 친분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김 교수의 재능기부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를 전남 동부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 김민철 주임교수 특히 김민철 교수는 포스코 35년 근무 후 정년퇴직을 하고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주임교수로 있으며, 취업 준비생들의 산업안전과 인성, 자기소개서 첨삭, 맞춤형 면접 코칭과 취업 후의 바람직한 직장인의 자세와 기업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교육을 담당하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의 친화력 있는 교수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날 김 교수가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무엇을 아느냐 보다, 누구를 아느냐의 대인관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역량 향상과 긍정 마인드, 취준생들의 자긍심을 높여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교육생들의 지루함과 따분함으로부터 졸음을 방지하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평소에 틈틈이 단련하고 준비한 마술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어 웃음과 함성, 긍정과 엔도르핀을 주고 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 김민철 주임교수 또한 요즘도 매일 주말이면 어린이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잠시라도 아픔과 고통 그리고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웃음과 함성을 지르며 손뼉을 치게 유도하여 웃음에서 거리가 있는 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지역사회에 재능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의 김 민철 교수는(철이 마술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포스코아카데미 주임교수 이러한 철이 마술사 김민철 교수는 앞으로 우리 광양시민께 즐거움을 주는 재능봉사 활동에 솔선하겠으며, ”마술 봉사로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광양시,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광양과 젊은이가 찾아와 취업에 성공하고 인구가 늘어나는 광양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언제 어디든 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찾아가 재능봉사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진심을 기자는 김 교수의 눈빛에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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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전북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인식 개선 및 인권침해 구제와 선제적 예방을 위한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인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홍보 포스터 주제로 설정해 다양한 인권주체들 간의 신뢰에 기반한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인권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과 통합의 가치로 보호하며 도민 전체의 인권 존중과 배려가 기반이 되는 생활공동체인 인권도시 전북을 지향하겠다는 의지 표현이 담겨있다. 이번 홍보 포스터는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조사 대상’, ‘온라인 진정접수 방법’, ‘인권증진사업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도는 해당 포스터를 전라북도 사회복지법인 및 산하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생활아동복지센터, 장애인시설(개인), 장애인복지관, 여성단체, 아동복지단체, 다문화가정기관, 노인보호기관, 도 민간위탁시설,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등 954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출자·출연기관 인권순회 상담과 도 민간위탁 인권침해·차별 예방조사, 인권교육 등 각종 인권행사 시 해당 포스터를 활용 홍보해 인권친화적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지렛대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민 인권지킴이단 자율과제 부여를 통해 지킴이단이 활동하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도민 인권의식 개선을 도울 방침이다. 전북도 박태규 인권보호팀장은 “이번 포스터의 제작과 활용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에 대한 의식 전환과 참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홍보 효과가 최대한 발현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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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노인시설과 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제공홍천군이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를 무상 제공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8일 관내 노인시설과 어린이집 등 총 83개 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어르신 1인 3개, 영유아 1인 4개)를 전달했다. 이번 무상 보급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시설별 이용·입소 어르신 및 재원 아동의 감염병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검사, 긴급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내 확산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질병 저항력이 약한 어르신과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며 “추후 장애인시설, 임산부, 수급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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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유진섭 시장,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정읍시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28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개소(신태인, 연지, 샘고을)를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전 공무원이 자발적인 장보기 운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직자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상인들께서도 기운을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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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안전 분야 중점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 4대 분야인 △시민이 안전한 명절, △시민이 불편이 없는 명절, △경제·골목상권이 되는 명절,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추진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월까지 5일간 14개 반 410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남·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종합운동장·포항KTX역·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선별진료소를 명절기간에도 지속 운영하며, 자가격리자·재택치료 전담반을 운영해 다수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재해, 교통, 응급의료, 청소 등 8개 처리반을 구성·운영하며, 설 연휴 이동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홍보하고, 부서별 소관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그 밖에도 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투기에 대한 사항을 대비하고, 물가안전대책반을 운영해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등 코로나·안전 이외의 분야별 대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설 명절 연휴 시작 전 군부대, 전통시장, 기업체, 장애인시설에 방문해 코로나19 등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기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군부대 장병에게 격려를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포항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 명절 비상근무에 임해줄 것을 포항시 공직자에게 주문하고, 특히 연휴기간 중 코로나 예방 및 방역조치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기간을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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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포항시 2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포항시는 1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포항시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은주 씨와 가족, 이강덕 포항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이 고향인 이은주 씨는 약사 출신으로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던 중 남편의 권유를 받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가입했다. 또한, 이은주 씨의 배우자인 김우석 오거리사랑요양병원 원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지난 2016년에 포항시 7호(경북 57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이은주 씨의 신규 회원가입을 통해 포항시 2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우석 원장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법사랑위원회 의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년 째 장애인시설·한부모시설에 의료봉사와 함께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단장 및 ‘경상북도 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전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은주 씨는 “남편과 함께 지역 내 기부와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삶을 본받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이은주 아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포항시에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해 행복과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로 인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것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 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지원과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