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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손범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거리출근인사 대신 제설작업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22일 아침 07시30분부터 출근선거인사 대신에 인천시청옆 언덕길과 인도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밤새 내린 많은 눈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은 고맙다며 연신 인사를 보냈다. 이어서 인주대로에 있는 사무실 주변까지 제설작업을 사무소 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당초 논현역에서 출근 시민들께 인사할 계획이었지만, 많이 쌓인 눈을 보고 집 주변과 사무실 주변을 제설 작업하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진정성과 봉사, 헌신이라는 정치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손범규 예비후보는 9시 30분까지 두 시간여의 걸친 제설작업 후 다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02월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남동갑 경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손범규 전 SBS아나운서를 포함한 3인이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그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와 경로당 140여 회 방문, 전통시장 40여 회 방문, 시민모임 200여 회 참석 등의 성실한 선거운동을 해왔기에 시민들의 확실한 손범규 예비후보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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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겨울철 도로제설 대응체제 강화.포천시는 2024년 1월 3일 겨울철폭설 등에 대한 도로 제설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산면, 이동면등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등에 설치한 17개소의 자동염수 분사장치와 다목적 차량3대, 덤프4대, 굴삭기 2대, 임대차량 12대등 제설장비를 확보, 취약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핑이 심한구간에 자동염수 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 해서 운영하고 안정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등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한다. 김원형 도로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집앞, 내점포의 눈을 치우기를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설시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때가 이닌지, 결빙으로 인한 주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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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도민 불편 해소 신속 대응 강조(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제설작업과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장성이 12㎝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강진 11.9㎝, 나주 10.9㎝ 등 전남도내 평균 3.8㎝의 눈이 내렸다. 앞으로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 영향으로 25일 오전까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 이상의 많은 눈과 함께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결빙구간 안내간판 설치, 사고 위험구간 제빙․제설 실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세밀하게 계획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심지역으로 선정된 재난에 대해서만 국비가 지원되는 중앙정부의 복구지원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재난의 규모와 상관 없이 일반 피해에 대해서도 국비가 지원되도록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비상상황 발생 시 핵심부서 실국장 등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비상근무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대설·한파 대처상황 보고회의) 전남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연휴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피해 저감대책으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교량, 터널 출입구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어르신지킴이단 등 도우미 활용 취약계측 1일 1회 안부 확인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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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동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를 위해 추진한 사전 대비, 대응 실적, 중앙합동점검 결과 등을 반영하여 실적이 우수한 7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동안 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취약지역, 홍보, 복지, 도로, 상·하수도, 사회복지, 농·축산업, 해양수산 등 7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응급 복구체계 구축과 사전 예찰활동 실시,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 등 선제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자율방재단과의 사전협의를 통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주·보조 간선도로, 재난취약지역(시설) 등에 대해 제설장비와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강설 시부터 제설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분야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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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손으로 이끌어내는 주체적 나눔 실천, 시흥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해마다 차량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1가구 2차량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충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주차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주차 전쟁이나 원도심 주차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로 시민들을 괴롭혀왔다. 대규모 택지 개발과 더불어 K-골든코스트 조성사업으로 인구 57만 시대를 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적인 세대수 및 차량 증가로 맞닥뜨리고 있는 주차난 문제를 풀고자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이하, 나눔주차장)’이라는 해결책으로 살맛나는 도시 환경 만들기 에 주목하고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시흥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62,711대(4륜 자동차 기준)다. 최근 5개년 간(2015년~2021년) 시민들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평균 6.6% 증가하면서, 시는 나눔주차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눔주차장 운영은 단순히 시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나눔주차장 운영의 핵심 열쇠는 ‘시민’으로, 그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시흥시에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억 원에 이른다. 비싼 땅값도 문제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더는 주차면을 늘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시는 2015년부터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전개해왔다. 즉,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공건물 주차장을 개방하거나, 방치된 공한지(자투리땅)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와 환경 정비를 해주고,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난 한 해만 시흥 전역의 학교, 아파트, 교회, 상가 등 총 23개소 449면의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 편익은 물론, 경제적 효과도 크게 확대될 수 있었다. 나눔주차장은 ‘주차장을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시 문제의 새로운 해법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와 맥을 같이한다. ‘주차공유’야말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결해 줄 방안으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일상 속 공유로 주목받는 셈이다. 무엇보다 나눔주차장이 활발히 운영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 시흥시민들은 원활한 주차 인프라 구축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선의 일이기에 나눔주차장 확보에 적극 동참해 일상 속 불편을 스스로 해소해 나갔다.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기가 역부족인 상황에서, 나눔과 공유 문화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만성화된 주차난을 극복하는 힘은 뭉치는 데 있다. ‘나눔주차장’이라는 명칭대로, 나누고 싶은 의지를 지닌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서로의 힘을 합치는 사회적 연대 속에서 나눔과 공유가 가능해진다. 시흥시의 나눔주차장은 크게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노후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및 ‘상가·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민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 최근 5년간(2015년~2021년) 총 91개소 1,819면(공한지 637면, 노후공동주택 119면, 개방 1,063면)의 나눔주차장 조성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장기간 건축 계획이 없거나 ‘공한지’로 방치돼 있는 토지를 활용한 나눔주차장도 시민들의 협조가 우선돼야 한다. 특히 주택가 주변 공한지의 경우, 장기간 방치돼 있어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심한 곳이 많다. 주차난의 심각성을 인지한 공한지 토지 소유주들은 무상으로 토지 사용 제공에 동의하는 협약에 적극 참여해 주차장 조성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난해는 정왕동, 물왕동, 조남동 일대에 총 34면이 진행돼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땅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주변 환경 정비까지 이루는 1석 3조의 효과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노후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의 주민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오래된 주택일수록 고질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간의 갈등이 빈번하거나 불법주차가 만연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2013년 12월 이전 건축된 노후공동주택은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부대시설 1/2범위 내에서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2020년 신천동 우남한신아파트를 비롯해 지난해 정왕동 문영센스빌, 세종2차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6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3년간 일정 시간 일반인에 무료로 개방하는 자발적인 동의에 발 빠르게 협조해 총 100면의 주차부지 확보를 꾀했다. 최근까지 9개소 공동주택에 주차면 119면을 추가로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크게 일조했다. 삶의 질을 높이려는 주차장 공간 확충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은 도시재생을 통한 ‘학교부설주차장’ 활용이라는 다양한 시도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주택가에 위치한 학교들의 유휴공간(사용하지 않고 놀리는 비어 있는 공간)을 부설주차장으로 개방하는 데 빗장을 풀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과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영주차장 신설 비용에 비교해 적은 예산으로도 주택가 곳곳에 알짜배기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참여와 열린 소통으로 2018년부터 시흥도원초등학교, 신천고등학교, 신일초등학교 등과 나눔주차장 협약을 맺는 데 힘을 보탰다. 이밖에 은행초등학교, 연성중학교, 군서고등학교 등 11개의 초·중·고가 개방 협약의 롤 모델로서 인근 주민들의 야간 주차 불편 개선과 학생 안전을 도왔고, 다른 학교들의 참여를 지속해서 이끌고 있다. 주민협의체의 간절함과 애정이 지역 문제 해결의 결실로 빛을 발하는 셈이다. 지역사회의 구심점인 ‘상가 및 교회’의 협조도 활발하다. 특히 대야·신천권의 원도심은 도심 환경이 노후화되고, 저층 주택과 영세업소들이 즐비해 주차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의 주차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눔주차장 조성에 함께하려는 시민들의 열의는 빛났다. 토지 소유주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는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주차난 해소에 직접 나섰다. 신천동 까치주유소삼거리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초원갈비, 박장돼소와 대야동의 나성빌라 8차 등의 건물주가 사유지 개방에 합의해 2015년부터 대야·신천권에는 30개소, 451면 확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이러한 개방 업소들이 모범이 되어, 지역 내 더 많은 업소나 시설주차장들의 동참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주민과 통장, 상인으로 구성된 자율 주민관리협의체 ‘신천사랑나눔회’는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의 지속적인 성공을 이끄는 일등공신이다. 주차질서 계도부터 주변 쓰레기 정리는 물론, 겨울에는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차장을 수시로 점검·관리에 열을 올렸다. 또한, 나눔주차장 부지 발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서민경제 안정화를 돕는 선순환으로 작용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종교시설의 상생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황금종교회, 예심교회, 사랑스러운교회 등 3개 교회가 동참해 총 56면의 주차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기쁨을 나눴다. 나눔주차장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온 시흥시 교통안전과와 안전생활과는 “주차 문제는 나눔주차장과 같이 시민이 함께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시의 주차난 해결에는 지금처럼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함께’의 가치를 되살려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고자 시흥시민들은 여전히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선제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상생으로 나아가는 시흥시민들의 나눔의 힘은 분명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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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요 결빙구간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고창군청이 겨울철 결빙구간 제설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급경사 도로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구간은 겨울철 상습결빙구간인 고창읍 청룡길(문화체험관~유진청하아파트) 200m, 동산길(성산아파트 진입로)100m, 남정2길(연흥세탁소~셋별유치원) 100m 총 3개소이다. 해당 지역은 겨울철 눈, 얼음에 의한 미끄럼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고창군은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도로열선설치 사업비로 확보했으며, 오는 6월까지 3개 구간에 400m 열선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스팔트 도로면 아래에 설치되는 도로열선은 표면에 있는 감지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 열을 가해 눈을 녹이는 스마트 자동제어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폭설 시 즉시 눈을 녹여 선제 대응을 통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해지며,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설방식이다. 고창군 김완철 건설도시과장은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겨울철 폭설 시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에 힘을 실어 교통 정체와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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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발 빠른 제설작업 ‘눈에 띄네’부안군은 16일 오전 2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적설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부안지역은 이날 평균 3cm, 변산면은 최대 7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설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우슬재 등 제설취약구간과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21톤, 소금 56톤, 제설용액 50톤을 살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안읍 아파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 소로길 등의 제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우슬재 및 말재 등에 설치한 융설시스템으로 인해 도로결빙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요 통로 및 소로길까지 제설을 실시함으로서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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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양승조 지사 제설작업 격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내포신도시에서 제설작업 중인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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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연휴에도 밤샘 제설 '특근'청양군이 설 연휴에도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밤샘 제설작업에 나서 고마움을 샀다. 청양지역에는 설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설 당일인 1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쏟아졌다. 연휴 기간 청양지역 평균 적설량은 6.2cm였으며, 청양읍과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지역은 최고 9.5cm에 이를 정도로 짧은 시간 폭설이 몰아쳤다. 이에 군은 성묫길과 귀경·귀성길 안전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 1일 새벽 1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인력 30여 명, 제설 차량 18대, 제설제 270t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청양읍 시가지, 각 면 소재지에 쌓인 눈을 말끔하게 치웠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에는 김돈곤 군수까지 직접 나서 10개 읍면 도로와 마을안길의 제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시설하우스 등 폭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신속한 제설작업은 오래전부터 우리 군 적극 행정을 대표하는 사례”라면서 “봄이 올 때까지 군민들께서도 눈길 사고 예방을 위한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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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설 명절 교통관리 강화 효과 '교통사고 사망 0명'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달 24일부터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관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모두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북부청은 지난 27일까지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교통 소통 관리를 전개했다. 또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6일간은 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확보를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했다. 특히 설 전날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평균 4.6㎝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관리청과 연계해 제설작업과 예방순찰을 벌였다. 이 같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결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일평균 26.8%(21→15건)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된 치안유지를 위해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지역에 대한 소통관리와 집중 현장 계도 등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