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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 개최충청남도 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지난 3월 노·사 합의로 본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였으며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주최, 주관사 이준일 이사장은“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15개 시·군과 협력하여 서로 노·사·민·정 서로 신뢰와 상생하는 표본을 만들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충남도민과 아산시민, 근로자들을 위해 입장권은 무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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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경북도청 방문지난 10월 27일(금)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 4대 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이며 제2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 10월 제19대 국회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 시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으며 지방에서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들과 조길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며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상북도도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민선 8기 출범 때부터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RISE사업 선정,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최다 선정 등 대학 교육 진흥에 힘을 쏟고 성과를 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자치조직권 확충, 자치입법권 강화와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인센티브 부여, 지자체의 고등․평생교육 기능 강화, 지방주도 특구 계획 수립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시도지사들이 열심히 뛸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대통령만 열심히 뛰는 체제에서 시도지사들이 함께 뛸 수 있는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대통령께 제안하면서 경북의 K-U시티를 지방소멸 극복의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더불어, 이 지사는 대통령께 배터리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구미5산단의 입주업종 규제 완화와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운영 그리고 신공항 화물터미널 추가 건설과 의성에 조성될 공항신도시를 국가시범 스마트 도시로 육성해 줄 것을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가지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1. K-U시티 프로젝트 6. 천년건축 2. 농업대전환 7. 메타버스 수도 경북 3. 하회과학자마을 8. K-외로움 케어(대화기부) 4. 외국인 광역비자 9. K-브레인 케어(영유아 비인지역량강화) 5. 이웃사촌 시범마을 10. 스마트의료 협진체계 구축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병산서원을 찾아 지역유림들을 만나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의 서원운동 정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기 위한 선비정신 그리고 국민행복을 위한 인성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유림들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청으로 이동 후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실현 의지를 다졌으며 도청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현직 대통령의 경북도청 방문은 2016년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일이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로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은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국민들께 천명하는 일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소득 5만불 시대,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도약하려면 분권형 국가 운영으로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지방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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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기․충남 등 관련 광역지자체 3번째 만남의 자리 가져경상북도는 2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회의실에서경북·경기·충남 등 3개 광역자치단체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국내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광역지자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논하는 자리로 지난해 4월 경기도와 9월 충남도에서 회의 개최 후 경북도에서 주관하여 가지는 3번째 만남이다. 이번 만남은 ‘태실’의 성공적인 등재추진을 위한 전략 및 방향 등에 관해 한 단계 도약하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경북의 대표적 태실유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이 소재한 성주군에서 개최된 만큼 이병환 성주군수도 자리를 함께하여 등재 추진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회의에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의 등재 과정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박진재 실장이 ‘한국의 서원’등재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과 등재 경험 및 등재 이후 보존과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건국대학교 세계유산학과 최재헌 교수가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및 등재 기준에 충족하는 태실 선정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복원계획 수립의 중요성, 세계유산 등재 절차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강의 발표 후 등재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3개 광역지자체가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공동 학술 심포지엄’의 주제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 등재 가능성이 인정된다. 경북 지역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 예천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재)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태실이 분포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미래유산도 풍부한 지역이라는 강점을 살려,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만들어 가겠다”라며 “「경상북도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비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경북이 우리나라 세계유산 중심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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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전라남도지사 품앗이 기부 행사계획(도지사 기부)영호남 화합과 상생협력차원에서 전남과 상호 기부 추진 - 일 시 : 2023. 1. 10(화) 09:45 - 대 상 : 전라남도 - 기부금액 : 경북·전남 도지사 각 500만원 상호 기부 - 기부방법 : 농협 본부(창구)방문 기부 ◈타 시․도 자치단체장 기부 사례 ․ 강원도 : 17개 시․군에 10만원씩 기부 ․ 충남도: 14개 시․군에 30만원씩 기부* 실국장 자발적 기부 릴레이 동참 ․ 전북도 : 13개 시․군에 10만원씩 기부 ◦ 기부후 경북·전남간 언론 보도자료 동시 배부 기부 행사 ① (기탁서 제출) 농협방문, 기탁서 서명 후 창구 직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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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현황을,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2022 충남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지역 재난현장 대응사례를 보고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임우혁 소방교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9명과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오늘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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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 현장 실사 마무리충남도가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인 아산시 초사동 부지의 강점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도는 2일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가 초사동 경찰타운 인근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지리적 여건, 교통 여건, 부지 확보 방안, 인근 인구 유입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부지 활용 가능성 △병원 건립 용이성 △개발 실행 가능성 △확장 가능성 △도로‧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의료기관과의 협력 용이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인구 유입 △주변 지역 환경 △정책적 지원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접근 편이성 등 초사동 후보지가 전 분야에서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아산은 중부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후보지가 경찰타운에 위치한 만큼 전국 경찰공무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청은 후보지의 장·단점, 지자체 지원 계획 등을 평가하는 발표 평가를 거쳐 이달 중 우선 협상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아산 설립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최적지인 만큼, 충남 아산에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설립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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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교원 성비위·저조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 등 질타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 담당해야 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점검개소는 562개, 아산·서산·당진의 경우도 공무원 1인당300여개에 달하는데,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수박 겉핥기 점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단속 인력 충원, 특별 집중점검의 상시화 등모든 역량을 투입해 불법 사교육을 근절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가 작사’에 대한 일선학교의수업영상을 보여주며 “교가에 ‘정말 정말 맛있는 영양 가득 급식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너무 너무 착하시다’ 이런 내용이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교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위원은 “교가는 학교의 교육정신, 이상 등을 담는 것이 적절하며, 어린학생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무선이어폰 소지로 시험을 볼 수 없게된 학부모의 민원을 언급하며 “학교성적관리 규정에 휴대용 전화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하지 않도록 하되, 반입한 경우는 시험 전 제출하도록 지도하여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사후 조치해 이로 인한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후 처벌 목적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규정이다. 처벌에만 매달리지 말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일회용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표어, 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도내 초등스포츠강사가 113명 있는데,2017년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무기계약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김지철 교육감이 후보시절, 충남교육연대와의 정책협약서 체결 시 강사직군 등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전환 보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감의 약속을 하루 속히 이행하여 초등스포츠 강사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사학 법정부담금 부과 및 납부 현황’ 자료를 보면 2021 회계연도 기준 충남지역 56개(82개 학교) 법인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4.37%에 불과하다”며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에게 사용할 교육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학법인의 수익용 재산 규모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재정결함보조금이나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 일부지역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주자 입장에서 학생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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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라는 명칭은 빼고 입력해 주세요. 이메일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밀과 보리 같은 동계 맥류의 풍년농사를 위해 꼭 필요한 파종 후 겨울나기 요령을 제시했다. 먼저, 월동작물인 맥류는 습해에 매우 약해 땅이 얼기 전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 빠짐이 원활하지 못해 토양의 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깊게 뻗지 못하고, 얼거나 습해로 잎이 노랗게 변해 말라 죽는다. 습해가 발생한 재배지에서는 물을 빼내 뿌리의 활력을 좋게 하고, 요소 2%액을 10a당 100리터씩 2-3회 잎에 뿌려 회복을 도와야 한다. 반대로 건조할 경우에는 답압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답압은 맥류에서 작물이 자라고 있는 골을 밟아주는 것으로, 보리밟기는 무효분얼(헛새끼치기)의 억제로 생육이 왕성할 때에는 흙넣기와 답압기를 이용해 토양이 말라있을 때 밟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이른 파종으로 생육이 과도할 때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12월 상·중순에 밟아줌으로써 봄철에 새 분얼이 나오게 해야 한다. 충남 지역 밀, 보리 파종은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완료해야 월동기간에 안전하다. 파종이 늦었다면 흙을 넣어 파종깊이를 깊게 해주거나, 볏짚, 왕겨등 유기물을 덮어주면 보온효과와 토양 수분의 증발을 억제해 겨울철 생육을 촉진 시킬 수 있다. 장지선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추운 겨울을 나는 밀·보리 풍년 농사는 세심한 월동관리에 달려 있다”며 “많은 눈이 예상되는 올해는 배수로 정비 등 습해 예방에 지금부터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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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독립운동가 기리는 캘리그라피전 연다캘리그리피 회원전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캘리그라피 전시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8일까지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캘리그라피 회원전’ 작품9점을 선보인데 이어,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남의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품 36점을 전시한다. ‘제1회 충남의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전국 최초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으로,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독립운동가연합회가 후원했다. 김향숙 작가의 ‘옥파 이종일 어록’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홍현미 작가의 ‘님의 침묵(한용운)’, 우수상은 이준태 작가의 ‘단장지통(김좌진)’과 박유림 작가의 ‘유관순 어록’이 선정되었다. 최윤희 충남캘리그라피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충남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했다”며 “캘리그라피를 통해 예술혼과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만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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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충남도는 ‘2022 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은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도내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45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749명이 참여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서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 56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사진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입선 40건 등 47건 △영상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입선 5건 등 9건이며, 상금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성흥산성의 색다른 멋을 담아낸 ‘은하수가 흐르는 밤’을, 우수상에는 ‘태안 안목도와 은하수’, ‘공룡이 나타났다’를 뽑았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내가 사랑한 충남’을, 우수상에는 ‘가을에 떠나는 충남여행’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하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당선작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멋과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