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사회통합, 다양성의 존중과 포용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올해 제18회째를 맞고 있다.
경북 장애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농구, 디스크골프,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하며 특수학교에서 선수 61명,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서 선수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을 추진하며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를 키워왔다. 또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80명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학생당 4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해당 종목의 전문가 선생님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교 운동부에 종목별로 2,300여만 원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동계 강화훈련을 위하여 특수학교 8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 18교에 총 2,1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한편, 경북 장애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역도에서 25개, 육상에서 19개의 메달을 얻어 경북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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